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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도여고27회모임(75년도 졸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방 무설제 in 무제에서의 음악회
김 순희 추천 0 조회 589 06.11.26 13:4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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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26 22:17

    첫댓글 그렇잖아도 어제 서울모임에 가면서, 날씨가 화창하고 다소 포근하길래, 여주 생각 했었다. 부페할 때도 분위기 좋았겠네... 4시즈음에 모였다고? 늦은 시간에 하는 줄 알았는데? 다음에 계절 좋을 때 함~ 갈 기회가...있었음... 그 땐,, 순희 지루하지 않게스리,, 3시에 안성 도착할껴~

  • 작성자 06.11.27 10:39

    좋아 좋고~! 부페는 좀 추워서...여주가 원래 계획했던 음식이 아니라서...원래 계획은 바베큐 파티 였는데 엄한 일이 생겨서 계획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지? 경험 삼아 담에는 더 좋은 메뉴와 준비가 있을 듯 해!

  • 06.11.26 17:59

    혜영아 설 올땐 크게 알리고 와라 같이 함 하게

  • 06.11.27 15:19

    될 수 있는대로 그래볼께...한 번 가면, 하루에 몇 탕~ 빡빡일정에 바삐 오느라~ㅠ..

  • 06.11.27 16:05

    아아, 아버지때문에 나는 '음악'하면 가슴이 져려온다. 돌아가시면서 남기신것은 클래식 Lp판이 수백여장...제대로 보관도 못하고 그냥 쌓여있어....창고에. 참 좋았겠다. 그 선율 지금도 아련하다...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소야곡...

  • 작성자 06.11.27 22:09

    그 LP판 잘~ 보관하면 희소 가치 때문에 돈이 된다던데... 누군가에게 들었어~! 그게 오리지널이면 더욱 더...! 정말이지 음악은 팍팍한 우리 삶에 윤활유 아니겠어?

  • 06.11.28 08:51

    그게 다 오리지널판인데...-엄마한테 구박도 많이 들으셨지, 박봉에 맨날 판만 사오신다고-못난 딸이 보관을 잘못했네...세로로 보관하여야했는데...이사를 하도 많이 다니는 통에 오랫동안 겹쳐두었지.

  • 06.11.28 09:27

    그 LP판 ?울 아저씨 오디오광,음악광이라서.....CD물결로 없어질것 같은데 구닥다리 판들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더구만....옆집이 이사갈때 필요한 사람이 가져야 한다고 주고 가더라

  • 작성자 06.11.28 10:53

    판중에 하나를 틀어 보면 좋겠다! 음질에 이상이 없는지... 그러면 다른 판의 상태도 대충 감 잡을 수 있을텐데...

  • 06.11.28 12:44

    요새 다이아몬드로 된 바늘이 있는 턴테이블이 있는지 몰라. 우리 아버지는 판을 올려놓으시고 아주 조심스럽게 바늘을 얹으셨지...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바하를 들으실 것이다...하하

  • 06.11.28 17:25

    모~든 LP판 버리려면, 이리~ 춘천에 버려라~!! 음악 전공하는 딸한테 구박받고있다. 이사할 때 모든 판을 대처분하고 왔는데,,,CD로 바꾸느라 그랬더니만~... 쓰던 못스던 LP판 같고싶어하더라. 음악영역 구분않고 다~접수한다,,ㅎㅎ,, 산울림판도 버렸다고하니,화내더라. 얼마전 친구한테 턴테이블도 받아오고는 무지 좋아하더라. 전공은 클래식(성악)... 동창 벼룩시장 개설한다더니 어떻게된거니~?

  • 작성자 06.11.28 17:48

    울 집에도 LP턴테이블이 있는데 좋은건 아니구 네가 달라면 줄께! 절대 버리지마 나중에 아주 귀한 가치가 있을꺼야! 그리고 꼭 상태를 확인해봐! 알찌 은경~!

  • 06.11.28 18:07

    그럼 고맙지...근데 창고에 잘 있는지 모르겠다...엄마는 그리도 구박하시더니 이사할 때마다 판부터 챙기셨다. 부부는 그런건가봐...

  • 작성자 06.11.29 10:34

    그놈에 생활이...엄마두 그 가치를 모르셔서 그러셨것냐~? 부부 사이가 싸워가며 닮아가는것 아니것어? ^ ^

  • 06.11.27 18:25

    멀리 광주에서의 조카 결혼식땜에 못가 못내 아쉬웠는데 순희의 알뜰 살뜰한 보고에 눈으로 보는 듯, 귀로 듣는 듯하다.고마워 ........................쑤니야!!!

  • 작성자 06.11.27 22:14

    그랬구나~! 무엇보다 가까워서 더 좋았지~! 게다가 좋은 음악이 코 앞에서 연주되니까 졸지에 내 신분이 상승이라도 된듯 착각! 착각! 착각! 글구 사진은 여주가 자신의 카페에 올린것을 퍼왔지롱~! ^ *

  • 06.11.28 08:54

    지붕위의 바이얼린...참 좋았겠다. 내가 그 노래 좋아하거든...영화봤니? 딸의 결혼식때 엄마의 목소리로 불려지던가?

  • 작성자 06.11.28 10:52

    인생을 담백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지? 본지 참 오래 되었다~! 다시 보면 이번엔 어떤 느낌이 들까? 그때 하고는 참 다른 더 깊은 느낌으로 다가 올텐데... 그리고 난 이 영화 음악을 들으면 늘~샤갈의 그림이 오버랩 되곤해!

  • 06.11.28 12:46

    지금 보면 느낌이 다를걸...엄마가 되구 보는 영화는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

  • 작성자 06.11.28 17:45

    글쎄 말이야~!이제 우리 나이쯤 되면 어려서는 감히 인생에 대해 논해 보기 어줍쟎았어도 한 생각 정도 말해도 되지않나? ^ ^

  • 06.11.28 18:10

    내일을 향해 쏴라도 좋았어, 자전거 타는 장면에서 나오지? 아마? '빗방울은 떨어지는데...내 머리위로'...참, 옛날엔 영화도 무지 봤는데.

  • 작성자 06.11.29 10:36

    맞어~! 참 영화도 많이 봤네 그 영화들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하게 했어~? 감사해! 영화가 우리 곁에 있었다는게...

  • 06.11.28 21:48

    순희 을마나 좋았을까 짐작하고도 조금 남네...^^

  • 작성자 06.11.29 10:36

    음 아주 쭈았써~!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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