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두달의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
1월은...해오름달→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하늘에선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은...하늘연달→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은...미틈달→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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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말은 상당히 재미있고 다 이유가 있군.
달마다 의미있는 달이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