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슬픔을.. 글/젊은오리 고개를 들고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통곡도 해 보았고 고개를 떨구고 세상을향하여 원망도 해 보았지만 밀물처럼 다가왔다 썰물처럼 밀려간 흔적을 감싸안고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꽃과같이 순결한 미소를 지을 수 없었고 뱃고동처럼 파안대소를하며 웃을 수도 없었다던 그 여인.. 그 여인을 바라보던 내 눈길도 머물곳이 없었더라는.. 돌아보면 내 삶도 그녀와 일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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