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추억 글/젊은오리 논둑 밭둑 사이사이 뒤뚱 뒤뚱 오솔길을 지나 작은 언덕 잔듸밭에 고사리같은 작은 손 내밀어 삐비를 뽑고 재비꽃 씨앗을까며 보리밥은 싫으니 쌀밥 나와라~라고 노래하며 노닐던 그 소년의 실루엣... 갖힌자의 형상으로 따스한 햇살을 바라보며 그 시절 그 추억을 막연히 그리워만 하는 어설픈 미소를 짖는 나는 누구인가...
첫댓글 불럭으로 퍼가고
내게 소망이 있다면그시절 그 추억이 시시한것이라는걸 알 수 있도록내 고향언덕에 머물고 싶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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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소망이 있다면
그시절 그 추억이 시시한것이라는걸 알 수 있도록
내 고향언덕에 머물고 싶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