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에 유치원 꼬망새들을 데리고 안성 컨트리 클럽으로 꽃나들이를 갔죠~!
어때요? 표정에서 즐거움이 묻어 나죠~? ^ ^
울반 - 무지개반 친구들인데 오늘 두명이 결석 한 친구는 눈병으로 한 친구는 감기로...
벚꽃이 절정이죠~?
이 친구들은 은하수반 꼬맹이들~!
역시 울반 친구들(무지개반)
내 앞치마 주머니엔 카메라 필름, 볼펜 , 돋보기, 핸폰, 자동차 키등등으로 불룩~!
나도 끼어서 한방 찰칵~! 울 남푠이~!ㅋㅋㅋ
은하수반 담임 윤샘도 함께 찰칵~! (윤샘은 우리 유치원 7회 졸업생 )
드디어 오늘 사진 올리는 걸 제대로 배웠어요~! 어렵지도 않을 걸 왜 그리 미루고 안 배웠는지... ㅋㅋㅋ 창피~!
첫댓글 아유~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 하네.......
동화~! 매일 새로운 창작동화를 쓰지~! ㅎㅎㅎ
아니, 저기 저 밀짚모자 쓴 핑크 공주님은 누구? 새로 오신 무지개반 선생님이신가... 누가 원장 샘이라 하겠어? 너무 화사하고 이쁘다.
공주~? 왠 공주~? ㅎㅎㅎ 경복씨 써두 너무 쓰셨넹~! ㅎㅎㅎ 암튼 고마워 어여삐 봐줘서~! ^ ^
꽃도, 꼬망새들도, 쌤들도~ 모다~~ 이삐요! 사진 올리기 성공 추카...
참 나도 그러고 보면 무지 꽤쟁이야~! 여태까지 게으름 부리며 안배우고 버티고 있었으니... 으으으 창피~!
정말 원장샘이 넘 젊은거 아냐?
에구~! 요즘엔 얼마나 젊은 원장들이 많은데? ^ ^ 은경이의 젊다는 격려가 힘이 되네~! ^ ^
나도 새로 젊은 여선생님 한 분 모셨나 했지...ㅎㅎ
그대의 덕담은 언제까지? ^ ^ 고마우이~!
애들 키우면서 알게된건데, 내가 아마 유치원 또는 유아원 선생님이었으면 계속 직업을 가졌을거야. 지금은 별로 좋아하는 일도 없지만, 나는 우리 아이들 키울때도 남의 아이나 내아이나 너무 좋아했어, 아이들 행동은 다^^^이해가고, 그냥 이쁘기만 했으니까. 우리애들이 자기네 애들 낳으면 엄마한테 맞길수 있을것 같다고 했는데....요즘은 아니고,,,,순희모습보니 넘 부럽고, 옛날 생각난다. 입 하^^^^벌리고 사진 한참 보았다
아이들 좋아 하는걸 보니 문희도 마음이 예쁜가 보다~! 가끔은 애들을 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부모님이 손주를 돌봐 줄 만큼 건강해서 맡길 수 있음 너무 좋지 마음 푹 놓고 일할 수 있을꺼야~! ^ ^ 게다가 문희처럼 아이들 좋아 하는 부모님 이라면 더 더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