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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9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808 09.01.04 04: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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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4 07:57

    첫댓글 이미 오셨고 다시 오시길 바라는, 지금 여기의 내가 내어드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 무얼까...생각해봅니다. 사랑하며 살수 있기를...아멘. ^-^

  • 09.01.04 08:16

    항상 웃음으로 기쁜 마음은 어린애 마음이었을때 이라 생각됩니다..모든게 새롭고 좋게 보이기 때문이 아닐가요?..어린이 마음으로 살다가 죽었으면 하는 제 마음 입니다...그러기 위해선 더욱 겸손되이 살아야 되겠지요..감사합니다..

  • 09.01.04 08:51

    서양인들은 언제, 어디서라도 눈이 마주치면 웃더군요. 그런데 우리는 위에서 처럼, 모르는 이에게 웃어주면 이상하게 생각하니.....문화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가위로 고추를 잘라서라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프랑스인들의 사고방식이지요.

  • 09.01.04 10:19

    교외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했는데, 그곳 분들은 참 소박하셨어요.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한가득이고요. 미소와 여유는 불가분의 관계..내가 미소를 지어도 오히려 더 머쓱해지는 상황이 있어요. 받아들여지지 않는 미소를 보냈다가 얼른 거두게되는..웃는 제가 이상한 사람되는 것 같은.. 정말로 아기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신 이유는 모두를 포용하기 위해서였네요..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를 비춰주시기 위해서요. 아기들은 어른들보다 마음이 넓어요. 마음이 넉넉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문화는 덤문화인데, 이해도 넉넉히, 사사로운것, 타인의 실수는 살짝 넘어가주는 센스~ 신부님 감사합니다!

  • 09.01.04 13:13

    헐~~ 울 심님 웃으시다,,,맞으시믄 안되는데,,,ㅎㅎ

  • 09.01.04 13:44

    성당 미사 때 조차 옆에 마주치는 눈길에 미소를 보내기 머쓱해 질때가 있어요. 무표정 무뚝뚝하게 쳐다보니까요. 신부님, 새해 인사를 이제서 올립니다. 올 해도 늘 건강하시어 부지런히 채워 주시는 주님 사랑의 향기로 충전하며 힘낼 수 있게 해주세요. ^-^

  • 09.01.04 14:50

    동방박사 세분의 찿아 가시는 로정이 저의 삶에서의 로정이라고 느겼습니다.신부님 감사해요.늘 웃으시며 행복하시기를 기도합...

  • 09.01.04 16:52

    전 미사 중엔 일껀 미소를 띠고 인사를 나눴다가 헤어질 땐 언제 봤더냐는 식으로 가는 걸 보면 어이가 없어 가끔은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좋아합니다.

  • 09.01.05 01:47

    머쓱해 지더라도..웃어 보려구요?? 신부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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