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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제3회 회원전」 성황
5월7일 ~ 10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철수)에서 주최하는 ‘제3회 회원작품전’이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 부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김철수 지부장은 “그동안 27명의 회원은 눈에 보이는 일상의 풍경을 그대로 담되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는 지역의 풍광과 생활상을 널리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창립 4주년을 기념하고 사진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전시한 회원작품을 사진집(도록)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전시된 작품의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문화 발전기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경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10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상주 전통문화의 맥(脈)을 이어 가다
상주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숨어있는 문화재에서 시민에게 한발 더 스스로 다가가서 시민이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의 무형문화재인 상주민요, 사기장, 옹기장의 공개 시연행사가 5월 5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전통문화의 맥(脈)을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상주의 무형문화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무형문화재 제13호 상주민요(상주민요보존회장 김황식), 지방무형문화재 제32-가호 사기장(이학천), 지방무형문화재 제25-다호 옹기장(정학봉)이 공개 시연을 하였다.
상주민요는 공갈못 노래(채련요)와 논매기 소리등 전통 민요를 선보여 흥을 돋우고 농촌사회의 삶과 전통을 소리와 행동으로 선보여 시민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사기장과 옹기장은 전통기법으로 사기와 옹기의 제작을 시연하고, 어린이와 참께 도자기와 옹기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신비성을 재인식하게 하였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북CEO포럼에서
「상주시와 기업체의 MOU체결」로 출산친화적 환경조성
상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북 CEO포럼에서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주)캐프, (주)올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월3일 구미 금오산에서 상주시와 (주)캐프의 저출산극복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CEO포럼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아이 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주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경북도지사, 시장․군수, 기업체, 공공기관 등 1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저출산시대 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과 “출산장려를 위한 일과 가정의 양립” 에 대한 우수기업체 사례발표로, 지역사회의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3대 실천과제를 선포하였다. 첫째. 일과 가정의 양립대화의장 운영과. 둘째. 예고없는 회식안하기. 셋째. 페밀리데이 실천을 기업과 연계 운영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출산율 향상을 다짐하였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우리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대화의장 운영과, 페밀리데이 실천 등 기업체와 연계 실천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출산 증가를 통해 본 희망
저출산이 심해지고 있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서 다문화가정을 통하여 희망을 찾았습니다. 다문화가정인 상주시 사벌면 화달1리에 살고 있는 심명수씨집에 베트남출신 아내(타킴엠,25세)와의 사이에 금년 4월26일에 건강한 둘째아들이 태어났다.
아이 울음소리가 드문 농촌마을에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는 경사스런 소식에 사벌면사무소(면장 채영준)에서는 아기 기저귀와 미역 등 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산모와 가족들을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산모와 가족들의 부탁으로 사벌면장(면장 채영준)은 즉석에서 아기에게 나중에 커서 공부를 잘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물이 되라고 ‘서용’으로 이름을 지어주기도 하였다.
이 가족은 사벌면 특수시책인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정 대상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말 경에 베트남에서 올 친정부모를 만날 생각에 베트남출신 산모(타킴엠)는 너무나 마음이 들떠 있다.
또한 이날 방문을 통하여 출생신고안내, 출산장려금, 농가도우미, 한국어 및 양육 방문교육사업, 양육수당ㆍ보육료 지원, 아이돌보미 지원 등의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저출산 대책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노력하였다.
사벌면장(면장 채영준)은 “심각한 저출산의 현실에 다문화가족 출산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며 특히 농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며 애국입니다. 현재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출산장려 캠페인,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으나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활성화로 저출산 극복은 물론 다문화사회 정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포도 착색 촉진 재배기술”로 모동면민아카데미 개최
상주시 모동면(면장 권용훈)에서는 모동면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재배기술과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3일(화) “포도 착색 촉진 재배기술” 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 특별히 협조하여 서진석 농촌지도사의 열띤 강의속에 참석한 150여명의 주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모동면은 상주시에서 최고의 포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백화산(해발 933m)을 기반으로 한 고랭지 포도생산의 최적지로 그 맛과 향은 전국에서도 일품으로 꼽는다.
전체 농가의 80% 이상이 포도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귀농인에게도 인기가 높아 해마다 많은 도시민들의 귀농이 이어지고 있다.
면민아카데미에서는 포도 착색 촉진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발아촉진 기술, 시기에 따른 적정 시비 방법, 수분 적정 공급기술 등 포도재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농가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올해 잦은 추위와 서리로 포도 동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다소나마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동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도 전수함으로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민아카데미를 마치며 서진석(대전시 농촌지도사) 강사는 지금껏 진행한 어떤 강의보다고 참석자의 관심이 높았고 호응도 대단하여 강의를 진행하면서 더없는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배기술을 더욱 많이 개발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포도 재배기술 전수에 큰 고마움을 담아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랑을 나누는 공한지』조성
상주시 화서면(면장 조식연)에서는 지난 4월과 5월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를 실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사랑을 나누는 공한지』를 조성하였다.
화서면 상곡리와 신봉리에 위치한 공한지(3,300㎡)에 직원, 자활근로사업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와 감자를 식재하였으며, 수확 전까지 공한지 주변 환경정비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수확되는 고구마와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100여 가구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화서면은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이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사랑의 나눔 실천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새(도로명)주소 홍보에 앞서가는 마을 화제
-상주시 동성동, 서곡2동 마을주민 스스로 새주소 안내판 설치 제막-
상주시 동성동(동장 김종진)은 지난 5월 8일 서곡2동 마을회관에서 서곡2동 마을주민, 출향인사,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새주소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서곡2동(통장 한상호)의 새주소 안내판 설치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되어 사용된 지번주소가 도시화, 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하여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되어 위치를 찾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체계적으로 주소제도를 정비하고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정부의 새주소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을주민 스스로가 설치하게 되었다.
주민들이 설치한 새주소 마을안내판은 가로 1m, 세로 1.5m의 나무판에 양각을 하여 마을회관 등 주요지점과 모든 길을 표시하고 길을 따라 집집마다 새로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표시하였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친화적인 전체 모양이 마을회관 등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돋보인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에게는 도로명주소의 관심 및 이해를 확산시키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은 누구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한눈에 마을의 전모를 파악하고 목표한 집을 찾아 갈 수 있게 되어 길 찾기의 편리성이 크게 제고되었다.
김종진 동성동장은 “서곡2동은 평소에도 한상호통장을 중심으로 동민들이 화합하여 소득높고 살기좋은 마을로 나날이 변모해 가는 마을로 다른 마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마을인데, 이번에 주민 스스로가 정부의 도로명 새주소 홍보에 앞장서 마을안내판을 예쁘게 설치하여 또 하나의 좋은 모범을 보였다”고 말하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는 이 사업이 앞으로 관내의 모든 마을로 전파되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곡2동의 새주소 안내판 설치는 올해 동성동에서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제공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양옛길 등산로 개설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동,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위문활동 전개
- 시설 내.외부 대청소 및 떡과 라면, 음료 등 3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상주시 동문동(동장 박기준)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표, 김외숙)에서는「제39회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5월6일 헌신동 소재 노인복지시설「푸른초장」을 방문 입소 어른신들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설 내․외부와 배수로 대청소 및 정성으로 마련한 과 라면,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참 봉사행정을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속 직원 및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이 참여 초여름의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아랑곳 하지 않고 빗자루와 걸레를 들고 건물내외를 쓸고 닦았으며 배수로와 진입도로변 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 작업을 실시, 불편한 몸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정성껏 마련한 떡과 라면, 음료 등 약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어깨 팔 맛사지도 해 드리고, 말동무로 친절한 미소로 대화까지 나누자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해 생활한지 4년째인 박장엽(86세) 할아버지는 “다들 바쁘실 텐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박기준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 기관.단체, 지역인사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 독거노인 등 불우계층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따뜻한 인정이 오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버이 날 맞아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 가져
상주시 모서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6일 모서농협(조합장 김대훈)에서 주관하고 있는 원로대학생 120여명에게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 및 떡과 과일등을 제공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모서면부녀회장(회장 안경자)은 『평소 면 부녀회를 이끌어오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바쁜 생활로 자식들이 부모를 찾아오지 못하는 것을 애처롭게 느껴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겠다』며 즐거워했다
이재언 모서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미풍양속이 우리사회에는 남아있어 행복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단체가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했다.
한편 모서농협에서는 매년 65세 이상 노인 대상 120여명에 게 노래교실, 건강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주 화서면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 맺어 “훈훈”
상주시 화서면(면장 조식연)은 6일 관내 다문화가정 6가구(12명)가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사무소 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자매결연을 맺어 다문화가정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서면사무소와 베트남과 필리핀 출신 등 6가구의 다문화가정들은 함께한 이날 간담회서는 다문화세대가 겪는 불편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의견을 나눈 뒤 다문화가정의 실질적 지원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식연 화서면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윤홍섭 시의회부의장님과 다문화가정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언어, 문화, 생활풍습을 공유하고 행복한 가족, 어울려서 든든한 이웃 관계증진을 통한 주민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화서면사무소 직원들과의 1:1 멘토-멘티를 맺어 행정상담, 의료지원등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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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좋은 뉴스 감사하고향리 카페에 많이퍼갑니다----
저출산극복을위한 CEO 포럼 상주시와캐프가MOU체결 했습니다
@$@$
캐프에서는 본인 김호식이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