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나눌 사람이 그립다/김영달
어디서 부터 다가선 외로움인가?
내 가슴 깊숙히 들어붙어
환몽의 길을 걷게하고
낯선 길거리에 웅크린채
나를 울리는 이 공허함은
왜 다시 돌아가지 않는거니?
소름 끼치는 외로움에
끽 소리도 못하고 눈물만 흘린다
혼자의 숨소리 당신은 아는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혼자만 숨쉬는 어둠에
덩그러니 던져진 뇌사의 남자
자신에게 조차 말 건네지 못하는
무상無狀의 그리움..
사랑이 그립다
따스한 사람이 그립다
커피한잔 편히 나눌 사람이 그립다
첫댓글 그래요 가을이 오면....커피향이 물씬 풍겨나네요...즐거운 나날이되시길 바래요/이글 제카페에 옮겨볼께요
천사님... 항상 따뜻한 커피와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주말 잘 보내세요....
가을과 함께 커피향에 듬뿍 취해봅니다....^&^
저와 한잔하심이 어떠실런지..ㅎㅎ 깊어가는 가을날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사랑이 그리우신 님들 ...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좋은글 퍼감니다 감사~
커피한잔 나눌 사람이 정말 그립습니다..천사님을 생각하면서... 행복합니다..사랑해요
뇌상에 누워 있나봐요? 언젠가는 꼭! 그 커피 마실거라 생각이 드네요.왜냐구요?그 마음 있으니...힘내세요
참 좋은데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배우고 싶어요. 부탁해도 될까요. 미안합니다. ㅠ ㅠ
가을 산채하면서 따뜻한 커피향에 빠저볼까요 ,
별빛천사님! 좋은영상과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