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같은 것의 세 가지 현상일 뿐이다. 이는 진리가 아니며 현실 속에서 얼마 만큼 꿈을 파악해 낼 수(정견:正見)있느냐에 따라 다차원의 경계를 허물고 초의식으로 들어갈 수 있다.
보통 사람은 낮의 의식과 밤의 의식이 끈어져 있다.
즉 낮의 의식과 밤의 꿈의 의식 사이가 끈어져 있다.
때문에 꿈을 의식하지 못한다.그러나 수행자는 낮과 밤이 연결되어 있어 의식이 일치한다. 이렇게 끈어진 의식을 연결시켜야 하는데 관하는 노력을 통해 가능해 진다. 낮의 현재의식과 밤의 꿈의 의식 사이가 가까울수록 수행이 진전된 사람이다.그 떨어져 있는 사이가 가까울수록 꿈이 현실로 바로 나타난다.현실과 꿈의 거리가 멀리 있을수록 꿈이 혼란스러운 꿈을 꾸게 되고 현실과 꿈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꿈이 명료해진다. 이는 현실(현재의식)에서 얼마 만큼 각성을 하며 사느냐에 달려 있어 하루 이틀 사이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므로평소의 삶이 수행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현실(현재의식)에서 관하는 노력을 통해 현실이 각성될 때점차 꿈의 세계가 각성이 되어 간다. 그러므로 꿈이 각성이 되기 위해서는먼저 현실이 각성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그리고 명상을 통하여 각성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
집중과 이완이라는 수행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빠르게 성장할 수도 있다.집중이란 긴장과 몰입으로 에너지가 계속 방출되는 현상이며이완이란 다차원으로 중첩되는 현상으로 충전 개념이다.집중은 수평적 연결 개념이라면 이완은 수직적(다 차원) 연결 개념이다.집중은 파고드는 원리라면 이완은 퍼지는 원리이다. 집중과 이완이란 명상과 관법을 통한 각성이 세가지는 우리를 상위 차원으로 높이 올려주는 훌륭한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