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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동아시아 흔한 중국의 북벌
안서절도사 추천 0 조회 1,034 12.04.03 16:1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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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3 16:36

    첫댓글 저기까지 뭐먹으며 갔데요

  • 12.04.03 17:44

    승전노획품+약탈+현지보급...?[...]

  • 12.04.03 17:56

    유목민이라서 한곳에 모여사는 사람들도 아닌데도 현지보급이 가능하군요...

  • 12.04.03 19:02

    유목민이라고 해도 맨주먹으로 맨땅에 헤딩하며 아무데나 정처없이 떠돌며 아무데서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요.

    쉽게 생각한다면 "A 거점에서 B 거점에서 C 거점에서 D거점, 그리고 다시 A 거점으로" 이동하면서 사는 것이 유목민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러니, 사전정보가 있다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 이동하면서 거점 털어먹으면서 이동할 수 있죠.

    "여기쯤 괜찮을까.. 저기쯤 가볼까.."하면서 주먹구구로 이동해도 개인이야 어찌어찌 살 수 있겠지만, 촌락 단위 이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려면 상황이나 절기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거점들을 미리 알고 있어야 돼요.

  • 12.04.03 19:05

    게다가,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보장할만큼 농업생산량이 높지는 않더라도 (식량을 외부에서 꾸준히 공급할만한 조직이나 시스템이 잡혀있는 경우...) 그 외 조건이 좋아서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곳이면 유목민들도 걍 자리잡고 오래도록 한 지역에서 생활 합니다.

    방랑벽이 있어서 이동하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이동하는 것인 이상, 조건이 괜찮다면 한 곳에 머물고 싶은 것은 유목민이든 정주민이든 마찬가지죠. 즉, 스텝을 건넌다고 해도 사람 살만한 곳에는 항상 사람이 있는 법이지라.

  • 12.04.03 19:07

    예컨대, 오아시스들의 위치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오아시스에서 오아시스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사막도 건널 수 있는게 군대죠.

    (...이제 그런거 잘 모르고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아주 개발살이 나는거고...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4.03 18:33

    무다구치 렌야의 롤모델이겠군요 (...)

  • 12.04.09 18:05

    그럼 사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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