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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같은 사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움을 잃어 가지만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진다. 세월의 연륜만큼 줄기는 늠름해지고
나무는 또 자기가 살아가는 땅을 닮아간다.
마을 어귀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넓은 논밭 한가운데 서 있는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늘 새롭게 태어나고 한 자리를 지키고
- 고규홍님 '이 땅의 큰 나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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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수 만큼 나이테가 생겨 넓어지고 커지는 나무처럼
세월의 흐름만큼 내 마음도 넓어지고 푸근해 졌으면 좋겠어요.
인덕이의 뜻대로 되어질 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