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31일 건강 상의 문제로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지사의 전 비서실장인 이경현 전 비서실장은 이날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지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19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전 실장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이달 초 출판기념회를 가진 뒤 심한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2주간 입원해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5∼6개월간 절대안정과 집중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 전 실장은 “(이 전 지사가) 지난 26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병세 호전 이후 이 전 지사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출마 선언을 한 상황에서 다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첫댓글 예상은 했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님을 위해 고민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참안타깝습니다 어찌하오리ㅎㅎ
종북 부정 부패 가 엄청 두려워 하는 분인데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누가 그 자리를 메꾸어 울분을 달래 줄 수 있을까요?~~~~~~~~~~~~~~~`~~~~~~~~~~~~~~~~~~~~평생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