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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9년 3월 15일 사순 제3주일 나해
빠다킹 추천 0 조회 832 09.03.15 04:0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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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5 05:18

    첫댓글 반가운 봄비가 지나고나니 장미향 가득한 이 아침은 쌀쌀함으로 맞이합니다. 싱그러운 아침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하며 보이지 않은 우리님들과의 사랑의 약속으로~ 늘 되풀이 되는 일이지만 늘 긴장되고 항상 많은 생각속에 언제나 설레인답니다~ 사랑이 가득한 님~~!! 하루하루 많은 만남속에 시간이 흐르듯 싱그런 연두빛 새싹이 노오란 개나리가, 연분홍 진달래가 고운모습을 살짜기 드러내겠지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 을 주려고...*^^* 장미향 가득한 쌀쌀한 아침에 전하는 마음입니다.~행복한 주일이 되세요

  • 09.03.15 07:07

    오늘 오후부터, 지리산, 섬진강 근처에 봄맞이, 생일맞이 잔차 타러 갑니다...나이 먹는 만큼 이젠 좀 달라져야 할 텐데요...키워드는 가지고 있으면서, 실행이 안되는 이유는 뭐죠~? ㅎ; 지리산 홍매화 소식 전할게요~ㅎ

  • 09.03.15 12:51

    와~~ 멋있구,,부러워요~~~섬진강의 매화향은 정말 신천지 같던데,, 아,,,그향기에 취하고 시퍼요~~~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요~~~소식 자주 전해 주세요~~~ 참.참. 생일 축하드려요~~

  • 09.03.15 09:38

    오늘도 한발자국 더 나아가기위해 힘든발을 앞으로 내 딛겠습니다~ 봄냄새가 코끝에 느껴지네요 감사함다~

  • 09.03.15 10:17

    이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가 바로 '저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뒤를 돌아보고, 남을 돌아보고,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치여서 정작 제 자신의 가치를 몰라보았습니다. 그 모든것들의 중심이 바로 저 였는데 말이예요. 하느님은 귀하게 사람을 만드셨어요. 그래서 사랑하셨고, '사랑하라'라고 하셨고요. 하느님도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데, 예수님도 성전을 끝까지 지키셨는데, 저도 포기할 수 없어요. 좌절도 기회이고, 그것을 넘어서는 것도 기회예요. 실패, 성공 이런말대신 모든 경험들, 기회들이라고 불러야겠어요. 그렇다면 인생은 언제나 화사한 봄날일거예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 09.03.15 15:53

    마음이 착찹합니다. 신앙인이었다는게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살아왔는데 오늘은 신앙인과 비신앙인의 차이가 무엇일까? 아니 오히려 더 함들게 하지 않는가 하는 시간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09.03.16 09:37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 주님 보기않고도 믿을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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