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관음사(觀音寺) 아미타회상도(阿彌陀會上圖)
유형문화재 지정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550번지 소재 관음사 아미타회상도가 9월 22일 경상북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관음사 아미타회상도는 세로 157㎝, 가로 229㎝로 1818년 제작된 불화이며, 1958년 상주 용흥사로부터 기증받아 관음사 전신인 함창 포교당에 봉안되었다.
자주색에 가까운 적색과 녹색이 주조색을 이루고 있으며, 사천왕상에 풍부한 금채(金彩)의 화려한 장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불화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칠대보살과 십대제자, 사천왕, 제석, 범천 등의 성중(聖衆)이 둘러선 구도를 취하고 있으며, 아미타불 좌우 협시불인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외에 석장과 보주를 지물을 지니고 있는 지장보살 등 여러 권속들이 대립하고 있는 구도이다.
특히, 정밀한 형태묘사 및 차분한 채색, 가늘지만 힘 있는 필선, 사천왕의 화사한 문양과 장식, 풍부한 금채 등의 특징으로 19세기 아미타극락회상도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도지정 유형문화재(제431호)로 지정되게 되었다.
상주 농식품 미국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홍보 길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농산물수출 목표 4,000톤(110억원) 달성과 농산물 생산기술 발달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수급불안정으로 농식품 수출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행사단(11명)이 미국(LA) 한인축제 농산물EXPO에 참가 상주농산물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홍보행사에 나섰다.
이번 농산물판촉홍보행사에 참여하는 생산자단체는 유일하게 미국으로 연간 30억원(2010년 기준) 배를 수출하는 외서농협(대미배수출단지 대표 : 지종락)이 2005년부터 미국으로 첫 배수출을 시작하고 근 7년 만에 해외동포가 제일 많이 거주하고 해외한인행사 중 가장 큰 LA한인축제장에 상주 배를 직접 가지고 가서 행사장을 찾는 현지인들에게 상주배의 맛(시식)을 보이는 판촉홍보행사를 가지며, 여기다 FDA(미 식품의약국) 시설등록, 공장등록, 공정과정등록을 완료한 곶감생산단체(농가)도 함께 참여시켜 단시일 내에 많은 교민이 모이는 곳에서 집중적인 지역농산물을 홍보를 통하여 금년 수출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라 한다.
성백영 시장은 올해 타 지역보다 지역농작물의 풍작이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홍보 수출량을 늘리는 것이 외화획득으로 국익에 도움은 물론, 올 추석이 일찍 온 만큼 하반기 과일수확이 집중되는 시기에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할 우려가 있으므로 수출마켓팅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고 하며,또한, 2012년 1월에 발효되는 한미 FTA 체결과 더불어 농산물시장 개방 가속화와 무역환경이 급변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농산물수출단지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고, 금년에는 캐나다배수출단지까지 지정받은 상주시장은 집안에 들어앉자 무대책으로 바라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주요수출국의 농산물생산 유통실태, 농식품 수출이슈 및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인 상주시의 농업의 발전과 농식품 경쟁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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