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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2010년 대구시인협회상 수상 강문숙의 시세계
시보네/54 추천 0 조회 538 10.11.23 11:3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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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3 14:08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 10.11.24 22:59

    저도 고맙습니다^^ 후배님~

  • 10.11.24 09:53

    시인이 되려면 어느만큼 마음의 세계를 넓혀 놓아야 하는지요..아무나 할 수 없는, 아무나 가지못하는 길이라서..요.
    교회에서 조용히 앉으셔서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한없이 평화로운 모~습이 스크랩되어옵니다. 시인의 느낌을 시인보다 더
    어머님이 더 강열히 전해져 오는것은..아마도 거룩하신 그 어머님의 자녀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노래도 잘 하시고, 아름다움이 충만한~~삶의 여유를..
    흠뻑 느끼시며 행복한 길을 인도하소서.^^...*

  • 10.11.24 23:01

    아니, 이미 시인보다 더 넓은 마음의 폭을 가지신 분이신데요 뭐~^^; 내 어머니를 기억하시는 분이시니 전해드려야겠어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더니 수줍은 듯 웃으셨어요. 돌아가신 어머니 말씀도 잊지 않으시면서요... 건강하셔요~ 술랑이집에 오시면 꼭 연락해주시구요^^

  • 10.11.24 11:43

    와우 ~~ 축하합니다 ^^ ^&^ 가끔씩 선배님의 시집을 펼쳐 듭니다 . 그 고운 심성과 평온함과 따뜻함....가슴뭉클한 감동을 주는 시한수 읽고 하루를 시작하곤 하지요 ... 영광스러운 수상입니다 .

  • 10.11.24 23:02

    세영님~ 오랜만이죠? 이렇게 쌀쌀해질 때 따뜻한 커피처럼 가슴을 뎁혀줄 수 있는 시집이었음 좋겠어요.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 10.11.24 23:07

    시보네 선배님~~ 늘 제게 몸둘 바를 모르게 하시는 분... 이렇게 아름다운 화면을 꾸며서 소개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력에 놀랐어요. 그렇게나 빨리 아시다니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고향사랑이 지극하신 분이신건 알지만 저 같이 미미한 후배에까지 챙기시다니...저는 열심히 글로 갚을 수밖에요...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10.11.25 09:41

    영혼의 발아지점이 그러함인데 , 생명에 부여된 의미를 안고 얼마나 고뇌 하셨나요. 뭇 일어서려는 것 들을 위하여 물도주고 햇살도 주고 내면의 산고를 감당하면서까지 일으켜 세운 확연한 삶의 아우성도 아름다운 곡조로 진정한 가치를 알려줍니다. 친구! 오늘 아침도 밥 묵었니껴? 건강하셔야지요 ㅎ ㅎ 잘 읽었읍니다.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합장-

  • 10.11.25 21:47

    고마워요, 친구~! 오랜 과정을 환히 알고 있을 것 같은 친구의 마음 깊이는 한 줄의 시보다 더 감동적이네요. 열심히 사는 우리들 모습이 수백, 수천편의 시를 안고 사는 거예요. 우리 모두 동일한 귀한 존재들이지요^^

  • 10.11.25 12:26

    오랫만에 만나도 어제 만나 헤여진거 같은 ..한결같은 마음을 주는 친구..지난 토요일에 만나보니 많은 대화는 못했어도 그냥...따뜻한 종이컵처럼 가까이 느껴지는 친구~~모처럼 친구의 시를 한달음에 읽고 오후시간을 보낸대이...늘 건강하그라.....

  • 10.11.25 21:51

    솔바람... 참 반가웠어. 덥썩 잡은 두 손이 그 모든 말을 다 아우르고 있었지...살이 좀 빠진 네 모습에서 그 옛날 말라깽이 영란이가 느껴졌는데... 영란아, 오후 한 때 시집을 들고 있는 네 모습이 가슴 따스했었다면 그것으로 난 큰 보람이야^^ 건강해~

  • 10.11.25 17:36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이 공간에서 건강때문에... 고생하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탐나는 상상력이 어디에서 부터 나오는지, 역시 詩人은 神과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48회, 12회)

  • 10.11.25 21:54

    감사합니다^^ 선생님 근황은 저도 여기서 일별한 적이 있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 완전히 건강해졌구요, 그래서 더욱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지낸답니다. 기원해주신대로 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10.11.26 00:43

    글쓰는 재주는 젬병인 저로서는 참 존경스럽습니다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시상식이 12월 23일에 있다고 들었는데 참석하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 10.11.26 12:22

    후배님은 곡을 쓰시니 그것으로 욕심 그만부리시죠? ㅎㅎ 나는 요즘 새삼 작곡가들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전에는 베토벤음악에 감탄했다면, 요즘은 베토벤에 거의 빠져들고 있죠. 그 사람의 삶이 보이고 고통을 승화시키는 예술혼이 보인다는 말이예요... 축하해주셔서 고맙구요, 그냥 조용히 지날겁니다. 왜냐믄, 문학은 화려함이 아니라 고요함이니까요. 여기서 받는 축하만으로도 과분해요. 정말...

  • 10.11.26 22:18

    작사와 작곡... 두분은 서로 만난적도 없으시면서 이심전심 이셔요... 아름다운 문학과 음악작품이 이공간에서 더욱 빛납니다 ^^ ^&^

  • 10.11.27 21:23

    정말 그러네요~~^^ 한번도 본 적 없지만 늘 보는 듯이..ㅎ

  • 10.11.27 11:24

    제가 안 읽은 다른 시를 곱씹으며 읽는데에..어지간히 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이도 올려 놓으신 시보네님 욕심이..더디게 했지요..
    이렇게.. 철저한 시인으로 세상 만물을 읊을 수 있는 그 재능과, 그 고집이 부럽기만 합니다..
    태어나서..이렇게 많은 한 사람의 시를
    눈으로 먹고 가슴으로 음미한 적이 있었는가...

    어쩌면 앞으로도 없을 듯.. 합니다.

  • 10.11.27 21:34

    그 말...희끗 날리는 눈발처럼 가슴에 와서 살풋 녹아내리네^^ 경진, 부탁하나 할까? 아마도 지하철 홍대역? 낙성대 역?이라던가 싶은데, 내 시 '별이 되었으면 해' 가 아크릴 판넬로 플랫폼에 서 있다네요, 혹시 지나는 길 있음 폰카로 찍어서 좀 보내줌 좋겠는데...미안~^^; 서울 가더라도 여유가 워낙 없이 후딱 다녀오니...

  • 10.11.28 12:34

    시인이 되어 계시는 줄 풍우회를 통하여 알았습니다. 제일교회에서 가르침 받던 옛생각이 떠 오릅니다. 건강하시길

  • 10.11.29 11:39

    고마워요^^ 제일교회...헌스...일단 조금은 알 것도 같은데...'헌'으로 시작되는 이름들이 몇 사람 있었지요...아마도 그땐 내가 성악가가 될 줄 알았을 거예요^^;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10.11.29 12:55

    소백산 들판의 잘 영근 나락 한 다발을 푹 쏟아 낸듯한,
    풍성하고 절제된 글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선배님의 건필을 기대할께요... 건강하시구요

  • 10.11.29 21:35

    순화씨~~ 어찌 여기 답글 달 시간 있었어요? 대구서도 뉴스와 신문에서 난 거 봤는데...정말 대단해요. 나처럼 보통밥상 차리기에도 어설픈 사람은 그저 부러울 뿐~ 풍기가면 먹으러 가야지 하고 벼르고 있답니다^^ 따뜻한 녹차도 함께~ 건강하시고 더 발전 있길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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