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란 ?
대전엑스포 파크골프장
Park(공원) + Golf(골프) = ParkGolf
공원은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 파크골프의 연혁
○ 탄생지 : 1983년 훗카이도의 동부 '마쿠베츠'
○ 최초의 파크골프장 : 훗카이도의 동부 마쿠베츠 강가 진달래 코스
○ 최초의 국내 골프장 : 1998년 경상남도 진주시의 상락원(노인복지회관) 코스(6Hole)
○ 최초 정식규격 파크골프장 : 2004년 여의도 한강파크골프장(육삼빌딩 앞)
※ 파크골프의 도입배경
국토환경 및
생태환경 보존에 기여
기존 골프장의 1/50 ~ 1/100의 면적활용 및
산림훼손과 농약을 사용치 않는 환경 친화시설로 운영
녹지 확대 및 기존 녹지(공원등)의 다기능화로
환경 친화적 공간 및 아름다운 도시미관 확보
지역 공동체 정신 확산
※ 파크골프 효과
○ 커뮤니케이션 효과 - 같은 세대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가족, 이웃,
회사 등 3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
○ 교육효과 - 학교 녹지화 정책, 녹색잔디의 심리적 효과, 파크골프를
통한 체육예절등의 학습효과
○ 환경효과 - 친환경적 프로그램으로 공원, 하천, 유휴지, 산림지역,
그린벨트 활용
○ 건강효과 - 가벼운 산책과 근력운동을 통한 신체, 정신적 건강 유지
효과로 의료비 절감
○ 관광효과 - 다양한 코스 테마파크 연계시설, 시/도/국제대회를 통한
목적관광 효과로 관광지 개발
※ 경기규칙 및 경기방법 :
티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를 1홀이라 하고
9홀이 하프, 18홀이 1라운드가 되어 이루어짐
코스에는
페어웨이, 벙커, 러프,
그리고 플레이를 금지하는 OB 지역이 있음,
룰을 위반한 경우 2타를 가산하는 패널티가 부여됨
1라운드는 18홀로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가 일반적임
○ 경기인원 : 일반 골프게임과 동일 (4인 1조)
○ 경기시간 : 18홀 기준 1시간 30분 ~ 2시간
※ 코스구성
○ 티잉그라운드 (Teeing Ground) :
각 홀의 스타트 장소를 말하며
제 1타의 볼을 올려놓을 수 있는 범위로 지정되어 있는 장소이다.
생략해서 "티(Tee)"라고 한다.
티 구역 안에서 제1타를 치는
티샷(Tee Shot)의 경우에만 "티업(Tee Up)
또는 티잉(Teeing)" 이라고 하여,
볼을 치기 쉽게 티잉페그나 그밖의
물건 위에 올려 놓는다
○ 페어웨이 (FairWay) :
한 개의 홀에서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독립된 그린이 없는 경우는 컵 주변) 및
모든 해저드를 뺀 구역을 페어웨이, 러프라고 한다.
즉 페어웨이(FairWay)는 잔디를 짧게 깍아 놓은 구역이다.
러프(Riugh)는
잔디를 페어웨이보다 길게 깍은 구역으로서
특별한 구별이 없을 때는 전부 페어웨이가 된다.
○ 벙커 (Bunker) :
코스의
난이도를 높여 변화를 주기 위해
모래 등을 넣은 통상의 웅덩이를 말하며
해저드의 일종이다.
모래 함정이나
풀이 무성한 저지대 같은 곳을 말한다.
보통 페어웨이에 있는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
그린 주변의 그린 벙커 등 3종류가 있으며
벙커의 목적은 장애물을 만들어
플레이어가 쉽게 홀을 공략할 수
없게 하는데 있다.
○ OB (Out of Bound) :
플레이가
금지되고 있는 구역으로
OB존과 OB라인의 두가지가 있다.
볼이 OB에 들어가면 2벌타 패널티가 적용되며,
들어간 위치로 2 클럽 이내의 길이로 컵과 가깝지 않은 곳에서
볼을 이동하여 샷 할 수 있다.
OB의 경계는
백색말뚝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OB의 선은 인접한 백색 말뚝의 코스 내측을
두 점으로 연결하는 지표 수준으로 삼는다.
코스 내의 OB 구역을 표시하는
백색 말뚝은 상부를 청색으로 하고
다른 OB 말뚝과 구별한다.
OB의 선은 수직으로 상하에 이른다.
볼 전체가 OB에 있는 경우 그볼은 OB 볼이 된다.
플레이어는 코스측(Safe:안전구역)에 있는 볼을
플레이하기 위하여 OB 측에 설 수 있다.
○ 그린 (Green) :
컵을 묻는 구역 및
잔디를 짧게 깍아 정비 해놓은
그 주변 구역을 말하며, 이러한 독립적인 구역이
없을 때는 컵 주변이라고 한다.
파크골프장에서
그린을 조성할 경우 형상은 자유롭지만
가능한 5m 이상으로 하며, 약간의 경사로 게임의 묘미를 높인다.
파크골프장에서는 그린을 따로 조성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러프 (Rough) :
코스내의 그린 및 해저드를 제외한 부분으로
풀이나 나무 등이 그대로 있는 구역을 말한다.
러프(Rough)는
잔디를 페어웨이보다 길게 깎은 구역으로서
특별한 구별이 없을 때는 전부가 페어웨이가 된다.
다시 말해, 코스 내의 그린 및 해저드를 제외한 부분으로
풀이나 나무 등이 깍여지지 않은 그대로 있는
구역을 말한다.
※ 파크골프 와 매너
1. 게임 직전에 첫 홀에서 동반자들과 함께 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상호 인사한다.
2. 반드시 3∼4명으로 한 팀이 된다.
(1∼2명 일 때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도록 한다) 5명 이상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3. 스타트 순서는 최초 홀에서만 가위바위보 또는 제비뽑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다음 홀부터는 앞 홀에서 성적이 좋은 순으로 스타트한다.
4. 볼의 위치는 정해진 티박스 안에 놓고 처야 하며 스탠스도 티박스
안에 있어야 한다.
5. 2타 째부터는 온그린과 상관없이 핀(깃대) 혹은 컵에서 먼 쪽의
볼의 순으로 친다.
6. 스코어 기입은 다음 홀 티잉그라운드로 신속히 도착하면서 기입한다.
7. 정식 게임 시 동반자에게 플레이 기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어드
바이스해서는 안 된다.
8. 페널티(penalty: 벌타)는 모두 2타로 한다.
9. 라운드는 1개의 클럽과 1개의 볼로 스타트해야 한다.
(도중에 손상한 경우는 바꿀 수 있다)
10. 자신의 볼을 구별할 수 있도록 마크를 해 놓거나 볼 색으로
구분한다.
11. 먼저 티샷한사람은 다음 사람의 티샷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다음 사람이 티샷하기도 전에 먼저 나가거나 시야에 방해가 되게
하거나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행위는 좋은 매너가 아니다.)
12. 온그린상태에 있는 볼은 그린에 도착해서 가급적 볼마크를 해서
다음 동반자에게 퍼팅시 시야에 지장을 주지말아야 한다.
13. 동반자가 퍼팅을 할 때는 시야에 방해가 되거나 그림자를 드리
우는 행위 등은 안 좋다.
14. 볼마크는 반드시 지참하여 정확한 위치을 알려줘야 하며, 가랑잎이나
검불이나 기타 등등으로 마크를 하는 행위는 좋은 매너가 아니다.
15. 골프는 예절이므로 어느경우에든 동반자가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16. 골프룰은 본인에게 어느경우이든 유리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
17. 게임이 끝나면 동반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나누는 것이
예절이다. (이때 가급적 모자와 장갑은 벗고 악수를 나누는
것이 예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