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최신뉴스~~1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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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2011년도 제3차 운영대의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구자권)는 25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제2차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도 주요업무인 유지관리,농경지리모델링,저수지둑높이사업,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설계를 위한 농지연금사업등 역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장용대의원은 올해 4대강사업등 많은 사업 중에도농업인의 안정적 물관리로 풍년 농사를 이룰수 있도록 지원해준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뒤 노후화된 수리시설물 현대화 추진등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에대해 구자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운영대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희망찬 농촌 건설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 「마을단위 산불진화 훈련」 실시

상주시는 11월 25일 동절기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산불발생 취약마을인 외남면 흔평2리(내골)에서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훈련은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민방위대원, 상주시청 진화대, 의용소방대원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헬기와 100여종의 장비 및 진화도구가 동원되어 실전에 대비한 입체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신고체계, 신고요령, 장비투입, 산불진화 등에 따른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전개되었으며, 산불진화 도중에 발생한 응급환자의 처치 및 안전대책까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함으로써 향후 초동진화를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산불은 사전예방이 최선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마을단위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대구가톨릭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

- 업무교류 및 협력연구 수행…나무순채 기능성 제품개발 박차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11월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최요환관에서 동대학 해양바이오산업연구센터(소장 윤광섭)와 나무순채(햇순나물)의 기능성 물질 분석과 시제품생산,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목적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적 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상주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사업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 맞는 사업으로 봄철 적은 노력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 농가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지정 지역혁신센터(RIC)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0년간 130억 예산을 받아 110여종의 연구개발장비와 전문인력을 구축하여 가공산업화에 필요한 시제품생산, 정보제공, 기술적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동업무 교류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햇순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건강기능성 소재 활용 사업에 필용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타지역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효율적인 마케팅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동대 RIS사업단인 아그로마린, 청도한재미나리사업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상주곶감 홍보대사~은자골정보화마을

(정보화마을Festa2011참가)

(사)정보화마을 중앙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화마을 Festa2011행사에 은자골정보화마을(상주시 은척면)이 참가했다.

전국 정보화마을 대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라는 부제로 25~27일까지 개최된이번행사는 전국 100여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마을별 개별판촉행사와 농촌테마체험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상주시 정보화마을은 이번에 5번째 참가로 대표적 특산물인 곶감과 오미자등의 전시 및 판매로 상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상주시 정보화마을 부스에는 상주 곶감 홍보 및 시식, 전시판매 공간을 설치하여 상주곶감의 판촉할동을 펼쳤다.

지역별로 구성된 정보화마을 판매 부스에서는 농어촌마을에서 바로 올라 온 우수 농수산물이 상설 전시되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은자골정보화마을 농산물은 온라인(eunjagol.invil.org)을 통해서도 구입가능하다.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고의무제도 교육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11월 2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시설 장과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및 성범죄 신고의무제도 교육을 가졌다.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성범죄자가 아동․청소년이 있는 시설이나 교육기관에 일정기간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운영자는 취업자 또는 취업하려는 자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해당시설 소재지 관할 경찰서에 범죄경력 조회 요청을 해야 하고, 취업제한대상기관장이 종사자에 대하여 경력 조회를 미이행할 경우 소정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아동․성범죄 신고의무제도는 성범죄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은 누구나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관련시설 장과 그 종사자는 범죄사실을 알게 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신봉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에게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함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에서의 성에 대한 여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이여! 꿈과 희망을 펼쳐라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제4회 경북청소년영상제’ 개막식을 가진다.

경북청소년영상제는 경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취적인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올해로 4회째 개최되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품작만 약 300여편 정도로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영상대회이다.

이번 영상대회에는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작품을 공모하여 82편의 영상물이 출품되었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우수대상 등 본선 13편과 30편의 입선작을 선정한다.

제4회 경북청소년영상제는 11월 26일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입상작 상영을 하고 오후 1시부터 시상식을 가질 예정으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영상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의 깊은 마음속 이야기를 영상으로 통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제를 총괄 담당하는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의 최병택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영상을 제작하여 그들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으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더 좋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콩 정선기 설치 운영

논에 벼 대체작물 확대로 콩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콩 정선기를 농업기술센터에 3대 중화분소에 2대를 설치하여 원거리 농업인 및 농가 일손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콩은 대체작물로써 농가 소득증가에 많은 도움을 주는 반면 파종에서 수확과 탈곡 및 정선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여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콩파종기와 콩수확기 및 콩탈곡기를 임대해주고 콩정선기는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무상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농업인들이 일손 절감을 피부로 느끼며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콩 정선을 위하여 센터를 방문한 외남면 배영창씨에 의하면 직원들이 아침 8시부터 따뜻한 차를 준비해 놓고 저녁 늦게까지 정선기 운영을 도와주고 다음날 이용자들을 위해 기계점검을 마무리한 뒤 퇴근하는 모습을 보며 농업기술센터의 농민 사랑에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2년에는 콩 정선기를 확대 운영하여 콩 재배농가의 애로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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