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여성봉사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모동면여성봉사회(회장 백인숙)에서는 모동면 이동리 백화복숭아 집하장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여성봉사회는 매년 모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누기행사 및 집안청소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200포기 김장김치는 모동면사무소로 전달되어 30세대에 배달될 예정이다.
백인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이웃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연탄나눔행사 학생들 자원봉사 몸소 체험
지난 11월 19일 상주로타리클럽 박병호 회장외 회원 15명과 상주여고 목련인터랙트 봉사동아리회원 26명, 상주공고 하이테크인터랙트 봉사동아리회원 13명, 사벌면장 김진숙외 4명이 상주시 사벌면 두릉리 등 1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어렵게 살아가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중 조손가정을 위주로 상주시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1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직접 날라 집안에 들여놓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람이 불고 갑작 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연탄을 나르며 얼굴엔 구슬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회원들과 학생들은 힘들다라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의 얼굴엔 땀방울보다 더 큰 웃음꽃이 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상주여고 목련인터랙트 회원 및 상주공고 하이테크인터랙트 회원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회원으로 평소 봉사활동에 참여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쉬웠는데 이런 현장교육을 몸소 체험하며 도움을 줄수 있다는 마음에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상주로타리클럽 박병호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한울타리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며 주위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추운 겨울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행사가 더욱 절실한 시기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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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칭구 사진잘나왔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