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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시장 잇따른 자매결연 체결
"전통시장 활성화 실천의지 다져"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어 쌀쌀해 지는 요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중앙시장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상주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차영규)는 올 7월 우체국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1월 24일 상주적십자병원, 그리고 11월 29일에는 대한지적공사 상주지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각
유관기관에서는 소속 직원의 상주중앙시장 물품 적극구매 및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으며, 중앙시장은 지속적인 상인들의 의식 함양을 통해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각 기관에 신뢰를 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서약하였다.
상주중앙시장은 2010년 상주세무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시장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상인대학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차영규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관심에 감사 드린다. 자매결연을 통하여 전통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바로알고 유관기관 단체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줄이어 -
- 출향인사 고향쌀 100포 전달 등 ..-
청리면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리면 덕산출신으로 서울에서 토건업을 하고 있는 덕일토건 이재호 대표 가 백미 100포를 전달해 왔으며, 청리면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연탄 3,600장, 청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임미경) 김치 18통, 갑장사에서 연탄 600장, 생활개선회 김치 2통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숙)에서는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배추팔아주기 일환으로 배추 300포기를 구입, 김장 50박스를담구어 겨울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청리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봉사정신이 꿈과 희망이 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이웃이 되도록 최대한 희망스비스를 주민에게 전파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농 육성을 위한 꿀벌 질병관리기술교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조현기 소장)에서는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봉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꿀벌 질병관리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토종벌에 발생되어 전국으로 피해를 주고 있고, 최근에는 일부 서양벌에도 피해를 주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 예방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 꿀벌질병관리센터 노진형 연구사를 초청하여 친환경적인 꿀벌질병관리와 정부방역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양봉연구회 정갑영 회장은 전국의 토종벌을 집단 폐사시키며 토종벌 농가에 특히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의 애벌레가 번데기로 되기전에 말라죽게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괴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교육으로 우리 양봉연구회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달라고 말했으며
또한 관계자는 벌꿀 1㎏을 얻기 위해 지구 한 바퀴를 비행하는 일벌처럼 “꿀벌의 성실과 근면성”을 바탕으로 양봉농가 스스로가 오늘과 같은 기술교육을 통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여 앞으로도 로얄제리와 봉독 등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통하여 소득원이 다변화 될 수 있도록 양봉연구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및 나눔행사
계림동(동장 김세호)에서는 11월 30일부터 2일간 계림동새마을지도자(회장 권태봉) 및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의용) 단체와 계림동주민센터 등에서 새마을남녀 지도자 및 다문화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행복을 가득 담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계림동 특수시책으로 관내 유휴 농경지에 지난 가을 배추를 심어, 200포기를 수확하여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및 다문화 부녀회, 바르게살기 단체 등이 친목을 도모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200포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코자 추진되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은 계림동에서 정말로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여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는 등 진정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가는 생활을 몸소 실천하였고,
이밖에도 계림동에서는 각 기관단체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매월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공경쌀독을 운영한 수입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 아자개 영농조합법인
- 벼건조저장시설증축 준공식 및 조합원화합 한마당잔치 -
상주시 일품쌀의 명가 아자개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에서 11월 30일 사벌면 덕담리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저장시설 준공식과 조합원 화합 한마당 잔치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는 조합원들의 기술향상과 최고쌀 생산을 위하여 문상호(전경북도농산과장)교관의 영농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쌀가공업체인 ⌜떡보의하루⌟와 MOU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 생산체계 확립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5억원(시비 2억8천, 자부담 2억2천)을 투자하여 준공된 DSC건립으로 150명 조합원의 600ha에서 생산되는 3,000톤 물량을 전량수매, 일석이조의 효과로 6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성 백영 상주시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해소와 벼 조기 수확을 위하여 2012년도에는 곡물건조기지원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지난해에 이어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사업을 70%까지 확대 지원, 지역실정에 맞는 “전국 최고의 쌀산업 선진화”사업계획을 추진함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장과 대한민국농업의 수도 위상 정립을 조기에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상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손을 잡았다!
11월 30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전효식 글로벌컨설팅실장, 김흥락 녹색관광센터장, 이성일 영남협력단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한국관광공사 실무단이 협약(MOU)체결을 위해 상주시를 방문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와 상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개발,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新낙동강시대 상주시 관광발전에 획기적인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의 실질적이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낙동강권의 종합적인 관광개발계획의 수립과 더불어 관광인프라와 수용태세의 개선, 관광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한국관광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과 연계하여 “관광산업은 희망산업입니다!”라는 주제로 이참 사장의 특별강연회가 개최되어 600여명의 상주시민으로부터 뜨거운 환영과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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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ㅎ
감사히 보았습니다.
현희...언능 쾌차 혀라...
좋은 인정 소식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