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한 따뜻한 이들이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2일(목), 상주시 중앙로에 소재한 '상주 하나님의 교회'는 동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30가정에 정성스레 준비한 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호박죽을 비롯해 밑반찬 등 성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집안 청소도 도왔다.
이번 불우이웃 지원에 대해 '상주 하나님의 교회' 안현진 당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근한 이불에 맛있는 음식까지 선물 받은 이웃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외답동에 살고 있는 정옥분 할머니는 “평소 호박죽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다 줘서 고맙다”고 했다.
복룡동에 거주하는 김학분(83세)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불을 주니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활용 물품을 수집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김수겸 동문동장은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이불 지원도 감사한데, 직접 정성으로 만든 음식까지 챙겨주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마음이 푸근해진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주 하나님의 교회는 북천고수부지 청소를 비롯해 매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실시하는 관내 노인정 청소를 3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농가일손돕기와 어려운 이웃에 김장을 배달하는 봉사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부산에서 녹색체험열차 타고 상주관광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와 부산 동명대학교가 공동으로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녹색체험열차 상주관광투어단 300명이 12월 22일(목) 전용 객차로 상주를 방문했다. 상주에 도착한 상주관광투어단은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인 상주보와 경천대관광지,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견학하고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체험하고 오후 5시 기차로 상주역을 출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묵 새마을관광과장은 “신 낙동강시대 관광중심 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전국 대도시를 상대로 ‘녹색체험열차 투어행사'를 내년에는 계절별로 개최하여 상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앞으로는 관광객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 낙동강 연날리기 대회’ 개최한다
관광상주 테마발굴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신병희)에서는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낙단보가 개방되고 주변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어 전국에 이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전통민속놀이인 연날리기 대회를 12월 27일(화) 오후 1시부터 낙단보 체육공원주변에서 학생, 지도교사, 협의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상주지역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관광테마발굴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하여야 한다는 낙동면 발전협의회장과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로 연날리기 대회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 날 연날리기 행사는 우선 상주시 관내 초·중등학생을 중심으로 연만들기 체험 및 연날리기 대회와 함께 낙동면의 각종 기관단체 및 성인들이 직접 연을 만들어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내 초중등학생들은 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낙동강변의 연이 새해 상주시의 희망찬 꿈을 더 높게 더 멀리 날리기 위해 연만들기 준비 및 날리기 예행연습에 한창이다. 신병희 낙동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낙동면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낙동면발전협의회에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낙단보 주변을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수차례의 토의 끝에 획기적인 관광테마가 될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인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했다. |
남원동 주민센터 민원실 증축 남원동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함에 따라 시내 중심지인 남원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민원대기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난 2개월에 걸쳐 민원실을 확장하여 포근한 분위기속에서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인경연 남원동장은 “1일 평균 200명 정도가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나 민원실이 협소하여, 이번 민원실 확장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고객 만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MBN(매일방송) 전국퀴즈대회 상주대표 선발 상주시에서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80명의 응시자가 참석한 가운데 MBN(매일방송) 전국퀴즈선수권대회 지역예심을 가졌다. 이날 예심은 상주시민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응시자를 접수받은 결과 방문접수 107명, 인터넷접수 10명, 현장접수 3명 등 120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심 당일은 80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1차 필기시험을 통해 15명을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 최종 5명을 상주시 대표로 선발했다.
선발된 최종 5명은 상주시를 대표하여 2012년 1월 6일 MBN방송국에서 강원도 원주시 대표와 32강전 대결을 펼친다. 상주대표로 선발된 5명은 팀장인 이시호(올품직원), 구태훈(상주세무서), 김지훈(상영초등 교사), 홍명한(점촌고 3), 김예지(상주여고 1) 등이다.
'국회의원 성윤환의 꿈, 우리가 가야 하는 길' 출판기념회 열리다. 성윤환 의원의 꿈과 비전, 그리고 상주발전을 위한 여정 담아 성윤환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성윤환의 꿈,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하고 12월 19일(월)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원, 지지자, 도의원, 한나라당 시의원, 성 의원이 형님으로 모시는 이정백 전 시장, 김성조 국회의원(구미) 등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문화회관 대공연장은 열기가 가득했다.
'국회의원 성윤환의 꿈,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성윤환 의원이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소속 상임위원회 등 의정활동 경험을 하면서 가졌던 꿈과 비전, 정치에 대한 소신이 담겨있다. 또한, 상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깨달았던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 의원의 생각에 대한 흔적들을 볼 수 있는 일화들이 소개되어 있다.
책은 총 4가지 주제로 제1부 '우리가 가야 하는 길', 제2부 '농민이 잘사는 길', 제3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길', 제4부 '상주 발전을 위한 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성윤환의 꿈,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을 출간한 성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주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문화회관 전정에는 상주시농민회 소속 회원들이 '한미FTA 날치기 원천 무효'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으며, 김준봉 한농연 중앙회장은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축사를 하여 상주시의 양대 농민단체가 대조를 이뤘다.
|
|
첫댓글 매일방송 퀴즈 상주 대표님! 파이팅 ~~ 원주퀴즈팀정도는 가볍게 이겨줘요 꼭볼겁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