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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0% 상승
2월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5(+0.10%) 포인트로 종가인 1296.4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20억733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04(-0.55%) 포인트로 종가인 365.9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0억400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49종목이 상승했고, 354종목이 하락, 21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3종목이 상승, 49종목이 하락, 3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소비제품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셧다운 TG’ 10일 타이항공 운항 방해?
태국의 국영 항공 회사 타이항공 사내에 2월10일 업무 방해를 호소하는 괴문서가 나돌고 있다.
이 방해 계획은 반정부 데모대에 의한 방콕 주요 교차러 점거 ‘방콕 셧다운’에 연관된 ‘셧다운 TG'라는 이름을 붙여져 태업 등에 의한 업무 방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목적은 암폰 회장과 촉차이 사장 대행의 사임이라고 한다.
타이항공 노조 깜롬 조합장은 노조는 ‘셧다운 TG'에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경영진에게 불만을 품는 일부 사원들에 의한 조업이라는 견해를 나타내며, 만일 10일 운항에 지장이 나왔을 경우에는 승객들에게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항공은 종업원이 약 2만4000명이며, 이 중 약 1만5000명이 노조에 가입하고 있으며, 여러 이권을 안고 사내 항쟁이나 정치 개입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9월은 63.5억 바트의 최종 적자를 낸 후 활주로를 오버런 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취임한지 1년 2개월 만에 쏘라작 사장이 12월에 사임에 몰렸다.
또한 올해 1월5일에는 운항이 늦는 소란이 있었는데, 7일 이것에 대해 경영진은 사원들이 운항을 의도적으로 늦추었다고 하는 소문을 부정했다.
한편 노조는 1월6일 암폰 회장과 촉차이 사장 대행의 사임을 요구하는 찻찯 교통부 장관에게 보내는 문서를 교통부에 제출했다.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즈가 2월13일부터 3월5일까지 운휴, 방콕 데모 영향으로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즈(Asia Atlantic Airlines)는 2014년 2월13일~3월5일까지 나라타~방콕 노선의 운항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태국 본사에 따르면, 이번 운휴는 방콕의 데모에 의해 일본에서 여객 감소가 주된 이유이며, 이미 예약한 손님은 HIS 등의 에이전트를 통해서 다른 항공편으로 대체를 하겠다고 말했다.
3월6일 이후는 현시점에서는 운항을 예정하고 있지만, 태국의 정황에 의해 판단하겠다고 한다.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즈는 HIS 그룹이 태국에 설립한 전세기 전문 항공 회사이다.
20일 개막하는 태국 여행 박람회, 데모로 부스 출전 저조
2월20일에서 23일 사이에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태국 인터내셔널 여행 페어 2014’에 출전하는 부스 수가 당초 전망인 1000~1100을 크게 밑도는 750~780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주최자인 태국 여행업자 협회가 밝혔다.
이것은 방콕의 주요 교차로를 점거한 대규모 반정부 데모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행사장에서의 매상은 3억 바트를 전망한다고 한다.
싱가포르에서 초등학교 여성 교사가 남자 아동에게 키스로 기소
싱가포르 초등학교 여성 교사(42)가 남자 아동(13)의 입술에 키스를 하거나 목이나 어깨에 립스틱 자국을 남기는 등의 행위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해, 여성교사가 기소 사실을 인정했다고 스트레이트 타임즈가 전했다.
여성 교사는 남자 아동이 초등학교 6년이었던 2012년에 자신의 아들과 같은 축구팀에 소속한 남자 아동과 알게 되어 친하게 교제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성 교사는 남자 아동의 모친보다 7년 연상이었다.
잉락 수상, "사임은 하지 않겠다"고 명언
쁘리디야톤 전 중앙은행 총재가 "현재의 선거 관리 내각은 기능 부전에 빠져 있다"는 등으로 말하며 수상에게 사임을 요구한 것에 대해, 2월7일 잉락 수상은 "헌법에 근거해 수상의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하며 사임하지 않는 생각을 재확인했다.
또한 쁘리디야톤씨가 "전체 각료들이 사임한 후에 중립적인 잠정 정권을 수립해야한다"는 발언에 대해서 수상은 "잠정 정권에게 현재의 선거 관리 내각을 넘는 권한이 있는 것일까"라고 말하며 잠정 정권에 강대한 권한을 갖게 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며, 잠정 정권을 수립해도 현상을 타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 선거 재시도로 의견이 결정되지 않고
2월7일 정부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사이에 총선거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었지만 후보자 부재인 남부 8개도 28게 선거구의 선거 재시도 등에서 의견이 결정되지 않아 다시 헌법재판소에게 판단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 재시도의 권한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새롭게 칙령을 발령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으나, 정부 측은 "지난해 12월에 발령된 해산 총선거의 칙령 아래에서 선거 재시도가 가능하다. 새로운 칙령의 발령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해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다.
덧붙여 위랏 전 민주당 의원 등 법률 전문가들로 부터는 "칙령의 발령에 의해서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전국 동시의 총선거에 한정된다. 이럴 경우 2월2일 총선거는 무효가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쌀 대금 지불 지연 문제로 하위사실 유포자를 선관위가 고소할 자세
정부의 쌀 담보 제도로 아직 돈을 받지 못하고 지연되어 전국 각지에서 농민이 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문제로 "지불이 늦는 것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부에 차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쏨차이 위원은 2월7일 "그러한 사실은 없다"고 반론하는 것과 동시에 이라한 정보를 확산시키고 있는 사람을 고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181조 3항에서 '선거 관리 내각은 다음 내각에 의무가 발생하는 업무나 프로젝트를 승인할 수 없다'고 규정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현 내각이 차입 허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한 사실도 선거관리가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사실도 없다고 한다.
옴부즈맨이 총선거 무효의 호소를 기각
최대 야당 민주당은 지난번 이번 총선거가 무효라고 하며 옴부즈맨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제기를 하도록 요청했지만, 옴부즈맨은 2월7일 "권한 밖의 일이다"며 요청을 기각했다.
헌법 244조에는 옴부즈맨이 수리할 수 있는 호소가 규정되고 있지만, 민주당의 요청은 이것에 해당되지 않는 다고 한다.
반정부파가 쌀 농가 지원으로 '공동 투쟁'을 노려
반정부 데모를 계속하고 있는 태국의 반탁씬파가 정부에 대해 융자금 지불을 요구하며 항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쌀 농가와의 '공동 투쟁'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잉락 정권의 지지기반이 되고 있는 쌀 농가를 수중에 넣는 것으로 정권을 궁지에 몰아넣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7일 반탁씬파 지도자인 쑤텝 전 부수상은 "부패한 정부로부터 미불금을 받으려는 농가의 투쟁을 돕겠다"며 농가의 항의 활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방콕 중심부에서 데모 행진을 벌였다. 영국의 전설상 의적을 모방해 '로빈후드 집회'라는 이름을 붙인 데모에서는 길가에 줄선 시민들이 쑤텝에게 차례차례로 지폐를 건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농가가 정부에 지불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쌀 담보 융자 제도'에 근거하는 융자금이며, 정부가 쌀을 담보로 농가에게 융자해주는 구조인데, 시장가격을 웃도는 가격으로 융자를 해주기 때문에 농가가 담보인 쌀을 되사가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정부에 의한 쌀의 매입 제도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하원 해산에 따라 잠정 정권이 된 잉락 정권은 예산 지출에 제한이 있는 것 등으로 융자금 조달에 난항이 발생해 농가에게 지불을 못하고 있다. 미불액수는 1300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것에 반발한 농가가 간선도로를 봉쇄하는 등 항의 활동은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무워이타이의 전당 ‘룸피니 스타디움’이 57년의 역사로 막을 내려
1956년 12월에 방콕 도내 라마 4세 거리에 개관한 태국식 킥복싱(무워이타이)의 전당이었던 ‘룸피니 복싱 스타디움(Lumpinee Boxing Stadium)’이 2월7일 마지막 시합을 끝으로 폐관했다.
폐관 이유는 지주인 왕실 재산관리국과의 차지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이며, 11일부터 방콕 도내 람인트라 거리에 있는 골프장 ‘태국 육군 스포츠 센터 람인트라(Royal Thai Army Sports Center Ramindra)’ 안에 건설된 새로운 ‘룸피니 복싱 스타디움’에서 시합을 하게 된다..
새로운 스타디움은 부지면적 약 1헥타르 투자액은 3.8억 바트이며, 4000명 수용의 스타디움 외에 무워이타이 자료관과 무워이타이 학교를 병설한다.
반정부 데모 집회장에고 수류탄나 터져 2명 중상, 방콕 교외 종합 청사 앞에서
태국 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50분 경에 방콕 교외의 정부 종합청사(쨍와따나 거리) 앞의 반정부 데모 잡회장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태국인 남성 2명(42, 30)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종합 청사 앞에서는 6일 밤에도 수류탄이 폭발했으나 이때는 부상자는 없었으며, 8일 오전 4시경에도 누군가가 던지 폭죽이 터져 소년(17)이 가벼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방콕의 반정부 데모 관련 사상자는 지난해 11월30일부터 올해 2월8일까지 사망자 10명, 부상자 616명에 달하고 있다.
방콕 데모대 집회장에서 다시 폭발, 4명이 부상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수도 방콕에서 8일 미명과 밤에 연달아 데모대 집회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4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오후 8시 반을 지나 방콕 교외에 있는 정부 종합청사 앞에 설치된 반정부파 데모 집회장에서 누군가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데모대 2명이 상처를 입고 있었는데 1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이 회장에서는 8일 미명에도 두 번 폭발물이 터져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이번 달 6일도 폭탄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반정부파를 노린 폭탄 사건이나 발포는 이번 달 2일 총선거 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이것은 쑤텝 전 부수상 등 반정부파 리더가 대립하는 그룹에게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하는 정보도 있다. 이 때문에 각각의 데모 집회장에서는 데모대가 저격범 등이 없는지를 쌍안경으로 찾는 등 반정부파가 쑤텝 전 부수상 등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어 불측의 사태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데모대 간부가 숙박? 태국 치안 당국이 방콕의 고급 호텔 경영자에게 사정청취
2월8일 태국 치안 당국은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 등 반정부 데모 지도자를 숙박시키고 있다고 하여, 방콕 도내의 고급 호텔 ‘인터콘티넨탈 방콕(InterContinental Bangkok)’과 ‘두짓타니 방콕(Dusit Thani Bangkok)’ 경영자를 2월11일에 호출해 사정을 물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쑤텝 전 부수상 등에는 방콕 등에 발령되고 있는 비상사태 선언을 위반했다고 해서 구속 영장이 나와 있는 상태이며, 치안 당국은 호텔측으로 부터 만족이 가는 설명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고 있다.
쑤텝 전 부수상 등이 이끄는 반정부 데모대는 1월13일부터 ‘인터콘티넨탈 방콕’이 있는 라차쁘라쏭 교차로나 ‘두짓타이 방콕’이 있는 싸라뎅 교차점 등을 점거하고 있다.
일반 데모 참가자는 노상에 만든 텐트에서 숙박 하고 있지만, 쑤텝 전 부수상 등 전 민주당 하원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데모대 간부는 고급 호텔에 숙박하고 있다고 일부에서 보도되고 있었다.
태국의 로빈슨 백화점, 3월에 하노이 출점 첫 해외점
태국 소매 대기업 센트럴 그룹 산하의 백화점 로빈슨 백화점은 3월14일 첫 국외점을 하노이시의 쇼핑센터 ‘로얄시티’에 출점한다. B1 층에 입주하며 바닥 면적 1만 평방미터이다.
또한 로빈슨은 연내에 호치민 시티에도 출점할 계획이라고 한다.
캄보디아 농업에 중국 기업 진출에 움직임, 쌀 수출 서포트
세계의 주요한 쌀 수출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중국 기업이 농업 분야에 진출하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인에 대해 중국 기업의 기술공여나 자금 서포트가 자국 정미 가공의 성장을 재촉한다며 캄보디아의 전문가는 기대를 말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쌀 재배를 농업 발전의 기둥으로 잡고 2015년 쌀 수출량을 100만 톤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의 수출량은 37만8900톤으로 소규모였지만, 지난해에 비해 84%의 대폭 증가를 달성했다.
‘쌀 수출 계획’ 책정 멤버인 이 나라 훈센 수상의 경제 고문은 중국 정부계 미디어의 취재에 대해, “우리나라의 농업인구는 전 인구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쌀 수출은 지극히 중요한 산업이다”고 소개하면서도 수리 인프라의 지연이나 방앗간 부족, 탈곡전의 벼를 태국이나 베트남에 수출해 정미 가공하지 않을 수 없는 현상을 토로하며, 쌀 수출 확대에는 수리 인프라 정비와 정미 가공업의 육성을 빠뜨릴 수 없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그 밖에 “최근 몇 년의 중국 농업 기업의 진출이 우리나라의 쌀 산업 발전을 재촉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캄보디아는 농업기술이나 인프라 정비가 뒤쳐져, 농가는 그 해의 기후에 의해서 수입이 좌우되는 상황이며, 미곡 생산량은 1 헥타르 당 3.5톤에 머무른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9벅......
사와디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