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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배낭여행이란 무엇이며 유럽 배낭여행은 또 어떠한가?
일단 배낭여행이란 우리가 평소 배낭여행에 대해 알고 있는 기본 상식적인 내용과 크게 다를 바는 없다. 여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만 출발전에 준비하여 떠나고 나머지는 가이드 없이 현지에서 여행을 만들어 나가는 형태인 것이다. 유럽 배낭여행은 다른 배낭여행 목적지보다는 여행지 자체가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럽지역은 이미 여행을 경험한 사람들도 많아서 관련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어 다른 곳보다는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오히려 넘쳐나는 정보량에 의해 정보의 정확성과 적절성 등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출발 전부터 걱정과 우려를 갖거나 현지에서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다.
유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다. 한 여론조사 기관이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면 어느 곳을 가고싶은가?" 라고 질문한 결과 유럽 지역이 62%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한번 이상 경험한 사람을 대상으로 여행했던 곳을 질문했을 때도 유럽지역이 38%로 일본, 미국 다음으로 많았다.
그 만큼 유럽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럽 선호 현상은 비교적 시간을 내기 쉬운 대학생들이 배낭여행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확대되기 시작했다. 또한 여행사들이 마련한 단체 유럽 여행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럽 여행객들이 한해에 5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IMF체제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단체 여행객들이 크게 줄어들고 대신 개인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배낭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도 점점 자유여행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패키지로 대별되는 단체여행 시대가 막을 내리고 개인 자유여행 시대가 시작되는 전조라고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대학생 배낭여행 세대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한 후 직장인, 사회인들의 해외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 그러한 분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 동안 배낭여행은 대학생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됐지만 실속 있으면서도 본인의 준비 정도에 따라 더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배낭여행을 일반인들도 대학생들처럼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정식화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럽을 선호하는 이유는 대체로 세가지로 꼽을 수 있다.
미주나 오세아니아 지방, 동남아 등 인기있는 여행지는 단순한 콘크리트 문화나 자연풍경 정도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만 유럽은 오래된 역사유적과 뛰어난 예술품 등이 널려 있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많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 대륙은 다양한 문화를 갖춘 여러 나라들로 나누어져 있으나 여행에 어떤 제한도 없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단일기구로 통합돼 초보여행자라도 큰 불편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잘 정비된 교통기관 때문에 많은 교통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여러 나라를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나라들이 크지 않아 한 나라에서 또다른 나라로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경제나 치안도 다른 나라에 비해 안정되어 있어 위험부담도 거의 없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유럽이 우리에게 주는 매력은 외국관광객들을 편하게 해주는 현지의 뛰어난 관광정책과 유럽 국민들의 유연한 태도일 것이다. 유럽의 어떤 도시를 돌아봐도 완벽하고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리하게 연결되는 교통편, 잘 정비된 유적지 및 자연경관, 친절한 현지인들의 안내 등이 감동을 자아내게 만든다. 유럽을 여행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유럽에 빠져들고 또다시 유럽을 찾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 여행이 아무리 쉽다고 해도 해외여행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유럽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기까지는 많은 두려움이 따를 것이다. 우선 유럽 여행에 대해 사람들이 부딪히는 첫번째 장벽은 언어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나와도 회화 실력은 거의 중학생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좌절감이 앞설 것이다.
더구나 유럽은 30여개 나라 모두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해도 현지언어를 모르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물론 영어라든가 현지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여행에는 더 바랄 것이 없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혼자서 외국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외국어 실력이 해외여행에 절대적인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입국 때 공항 직원이 트집을 잡거나 열차에서 차표에 문제가 발생해 철도 직원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 "영어를 잘 할줄 모른다"라고 한마디만 던진 후 침묵으로 일관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또 다른 장벽은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이다. 아는 사람도 없고 지리도 모르는 상황에서 숙소를 마련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병이 나거나 여행 비용을 도둑맞으면 어떻게 하나,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귀국하나 등등 모든 것이 걱정거리이다. 그러나 이러한 두려움 역시 기우에 불과하다. 이러한 불안감은 준비가 미흡할 때 나타나므로 철저한 여행 준비만으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여행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더 커 짜릿한 자극제 구실을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서구인들과의 해외여행 패턴의 차이는 여행 목적을 물었을 때 잘 나타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여행의 목적에 대해 십중팔구는 간단하게 '관광'이라고 답한다.
간단한 답변에 걸맞게 현지 관광지에서는 20분에서 30분정도 머물며 사진 한 장 찍고는 다른 장소로 쉽게 옮기곤 한다. 도시 전체가 유적으로 가득찬 로마 시내를 단 하루 만에 답파하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스위스를 버스 차량으로 잠시 눈요기만하고는 로마와 스위스를 다 보았다고 한다. 짧은 기간이라도 무조건 많은 나라와 도시를 스쳐 지나야만 제대로 여행을 한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있는 엉터리 여행가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유럽도 별것 아니네'라며 자신들의 짧은 경험에 기초하여 멋대로 평가한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은 단순한 관광이라도 분명한 목적을 정하고 이 목적에 따라 여행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여행 목적에 따라 여행 비용이 아깝지 않도록 무엇이라도 배워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관광지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메모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관광여행이라도 유적답사, 자연풍광 관광, 박물관 관람, 미술관 순례, 명품 생산지 순례, 종교적 성지순례 등 수많은 분야로 세분된다.
예를 들어 유적답사가 여행 목적이라면 그리스와 이탈리아, 터키, 영국, 스페인 등이 적당하며 자연 풍광을 여행목적으로 삼는다면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과 노르웨이와 같은 북구 등지를 순례하면 된다.
그리고 유럽여행 일정 중에 적어도 자신에게 알맞은 목적을 정해 이 여행 목적에 더 비중을 두고 세심한 관찰을 하면서 무엇이라도 배워가야 한다.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유럽의 다양한 건축양식에 특히 신경을 써 많은 자료를 수집 하거나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촬영해 전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확을 거두어야 하며 고고학에 취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박물관 중에서도 고고학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식을 쌓아야 할 것이다. 개인여행의 최대 장점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바로 이러한 여행 목적에 충실하게 따를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하지만 유럽 배낭여행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다. 배낭 여행은 정보수집 등 사전 준비가 얼마나 철저한가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유럽 여러 나라들에 대한 정보는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 서점에는 국내 외에서 출판된 여행 가이드북이나 나라별 사정 등을 분석한 도서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 혼선을 빚을 정도로 정보는 넘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부 자료는 엉터리 정보를 수록해 여행객들 에게 오히려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도서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여행 경험이 짧은 초보 집필자들이 겉만 보고 기록한 안내서나 오래된 외국 서적 등을 그대로 베껴 낸 가이드 북 등이 그것이다. 좋은 책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컴퓨터 통신 등에도 다양한 유럽여행 정보를 보도하고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알뜰하게 스크랩 해두면 큰 도움이 될수 있다. TV에서 보여주는 생생한 화면도 해외여행에 참고가 될 것이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서울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있으므로 이곳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많은 정보 수집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실속있는 정보는 유럽 배낭여행 경험자에게서부터 나온다. 그들은 체험을 통해 교통체계의 문제점이나 국내에서 얻은 잘못된 정보, 최근의 현지사정 등을 자세히 알고 있어 산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정보가 어느 정도 모아지면 대략적인 여행스케줄을 만들게 되고, 이 스케줄에 따라 방문하게 될 나라별로 치밀한 연구에 들어간다. 교통과 숙박시설, 물가 등에 대한 정보는 기본이고 방문국의 역사에서부터 정치, 지리, 국민성, 관광지, 날씨, 전통음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료를 모아 메모해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많은 정보들 중에서 무엇보다도 필수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할 사항은 방문국에 대한 지리와 교통체계다. 알찬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한 도시들의 위치와 도시간 교통연결 체계, 강과 산, 해안의 휴양지, 유명한 관광코스 등을 눈 감고도 훤하게 꿰뚫고 있어야 한다.
특히 교통체계는 여행일정을 짜는데 기본이 되므로 철저히 메모해 둔다. 철도와 고속도로, 지방도로, 배의 항로 등과 도시간 연결망을 분석해 가장 값싸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값싸게 열차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을 비싼 항공기로 여행한다면 예산이 초과되어 여행을 망칠 수도 있다.
방문국의 역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유럽은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뛰어난 역사적 유적지가 있게 마련이고 여행 코스에 이 유적지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유럽 여행을 결정했다면 적어도 6개월 전부터 정보수집을 시작하고 출발 전까지 여행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렇게 치밀하게 연구하고 떠나면 처음 간 도시라도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고 몇번이라도 방문했던 곳처럼 가깝게 다가온다. 여행 전에 서울의 지리 보다 오히려 런던이나 파리 로마 지리가 더 훤하게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다고 말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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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안전한 여행의 시작은 철저한 여행정보의 수집부터...
그렇다면 여행정보를 수집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여행정보를 얻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떤 방법으로 얻어서 여행에 참고 하느냐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준비를 하지 않고 서는 절대 좋은 여행을 할 수 없다. 결국 노력한만큼 여행의 결과가 돌아 온다는 평범한 사실을 기억하자!
인터넷 이용하기
너무나 상식적으로 너무 많은 자료가 있다. 각국의 관광청, 여행사, 항공사, 기행문, 분야별 전문 사이트, 한글/영문 다 살펴보면 정보와 자료의 부재로 여행을 망치는 일은 없다. 특히 특정 지역별 현지 사이트예을 들면 알프스 특정지역의 케이블카타기, 박물관 세부 내용에 대하여등등 관광지별 유적지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는 틈나는 대로 검색 해 볼 필요가 있다. 개별 여행을 한 개인 홈 페이지도 의외로 쓸모가 있는 정보가 많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가면 현지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여행 동호회 가입하여 정보 교환하고 얻기 엔투어와 같은 전문 정보 제공 사이트 찾아가기
여행사 방문 상담 하기
여행사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보다 특별한 곳이다. 일반 관광지에 대한 내용보다도 중요한 실제 경험에 의한 정보는 역시 여행사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정보이다. 그러나 실제 배낭여행을 상담할 수 있는 여행사는 "여행신화" "블루" "배재항공 여행사등"를 비롯한 몇 몇 여행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여행사 무료 공개 설명회 이용하기
배낭여행의 기본 상식은 무료로 개최하는 공개 설명회에서 얻자. 사실 유럽을 가지고 한두시간에 설명회를 통하여 정보를 전부 얻는 다는 것은 무리다. 특히 여행사에 따라서는 상업적인 상품 소개로 일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곳도 많다. 요즘은 몇주에 걸쳐 주말 설명회를 하는 곳도 있으니 가능하면 단발성 설명회보다는 계획적으로 설명회를 하는 곳을 찾으면 좋다. 유로클럽에서는 매주 토요일날 배낭 여행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광청 이용하기
관광청을 이용하면 좋기는 하나 다른 지역과 달리 유럽의 각국 나라에서 한국사무소를 개설 한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가장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얻은 수 있는 곳이니 프랑스 관광성, 영국 관광청, 오스트리아 관광국등은 꼭 들려 보자.
항공사 이용하기
현지의 세부 여행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의 정보와 자료는 그래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해당 국가의 항공 사정은 여행사이상으로 많은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니 틈이 나는 대로 들러보고 자료를 얻자. 간혹은 항공사 방문에 대하여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 항공사는 철저한 서비스 회사임을 알고 가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선후배에게서
다른 어는 방법보다도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는 경우가 문제이기는 하나 가능만 하다면 주변 사람이 다녀온 일정, 견학지, 경비사용내역, 일기, 크고작은 사건들, 현지의 숙소위치, 숙박비등등 모든 것을 빠짐없이 얻어 놓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 만약 여행객들이 깨알 같이 적어 놓은 여행일기 혹은 수첩등을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주관적일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사항만 체크하면 큰 문제는 없다.
배낭 여행 전문 책자 이용하기
시중에는 정말 많은 배낭 여행 정보 책자가 나와 있다. 수십여종의 책자가 나와 있지만 정말 필요한 정보책자는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선 책자를 고른다음에 보조 책자를 고르고 추가 정보를 기입해 나가는 형태로 본인만의 정보책자를 만들어야 한다.
루트 만들어 보기 볼거리 도시에서의 하루일정 짜기 In/Out 도시 결정하기 테마별 계절별 추천일정
유럽여행 계획에서 여행 일정짜기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일정에 따라 여행의 비용지출과 여행의 만족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일정짜기부터가 결국 여행의 시작이 아닐까..? 허락된 시간내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루트 만들기를 다음의 내용을 참고로 하여 본인들에게 가장 경제적이고 알맞은 일정을 만들어 보자.
실전 여행 루트 작성
실전 여행 루트의 핵심은 결국 예산과 관계되는 경제성이 우선. 같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여행 기간과 만족이 우선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정이다. 그 다음으로 연결되는 것이 이러한 경제성을 위한 여행의 효율성을 생각 해 볼 수가 있다. 경제성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항공료 부분이라면 효율성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은 유레일패스 부분이다.
결국 가장 최상의 일정은 본인의 예산과 관련된 경제성과 매끄럽고 완벽하게 소화되는 일정의 효율성이다. 이러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여행의 목적(?)을 가미한 본인만의 독창성이 가미 된다면 그 누구의 일정보다 알찬 일정이 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정리한다면 우선은 가장 저렴한 항공권과 함께 유럽 IN, OUT도시를 선택하고 예산과 더불어 사용할 패스를 선택하면 전체 기간에 대한 윤곽은 나오게 된다. 그리고 본인의 취향을 가미시키는 여행지의 선택이 끝나면 쉽게 일정을 만들어 나갈 수가 있다.
[1 단계 : 여행의 기본 컨셉을 정한다]
- 기본적인 여행의 목적에 따른 테마형, 목적형을 고려한 여행 지역을 정한다 - 최소한 기본적으로 볼거리는 일정에 포함 한다 - 도시별 특성(미술, 음악, 역사, 유적, 휴양등등)을 충분히 파악하여야 한다. - 단 사전에 예산에 따른 지역별 현지 물가를 고려 한다
[2 단계 : 열차 패스와 전체 예산을 고려한 전체 숙박일수를 잡는다]
- 패스는 15일이면 21일정도의 여행 21일패슨면 1달정도가 가능하다 - 예산은 항공료를 제외한 1일 6만원 정도로 역산한다 - 즉 예산이 총 300만원 정도라면 180만원정도의 체류비로 30일 정도로 계산한다
[3 단계 : 전체적인 일정을 고려하여 보편적인 일반 도시를 추가 선택한다.]
- 기본적으로 유럽 IN, OUT 도시를 항공편과 함께 정한다. - 전체일수 및 기본 개념이 정리 되었으면 보편성의 도시를 추가 한다. - 보편성의 도시를 무시하여서는 곤란하다 - 최소한 기본적으로 볼거리는 일정에 포함하여 숙박을 감안한다 - 최종 방문지(도시) 수효는 전체 여행 일수의 70% ~ 75% 를 넘어서는 안된다. - 즉 전체 일정이 20박일 경우 방문지는 15개 도시 내외 정도가 적당하다. - 30박 정도의 한달 여정이라면 방문도시는 약 20개 내외가 된다.
[4 단계 : 지도상에 위치를 표시한다.]
- 반나절 이상 여행하게 되는 모든 도시를 지도상에 표시하여 본다 - 야간 열차 구간을 표시하여 본다
[5 단계 : 야간이동..숙박일수등을 고려하여 동선을 그려본다.]
- 이동 동선은 시계방향, 반대방향등을 논하기는 하나 역방향이라도 상관 없다 - 비용과 일정을 감안하여 항공사를 선택한다 - 주 도시를 기반으로 하여 주변 여행 도시를 추가하도록 한다.
[6 단계 : 도시내 세부 일정을 만들어 여행의 가감을 정리한다.]
-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정리하기 보다는 반나절 정도의 여정이면 족하다 - 즉 오전에는 어디 어디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어디 어디를 방문한다는 등등.. - 다만 도시내에서도 방문지의 순서를 정해야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
테마여행 / 목적형 루트를 작성 하도록 한다. - 자칫 여행의 기술적인 측면과 방법적인 측면만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단순하게 발자욱만 남기게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유럽여행이다. 그러나 여행의 본질은 견문확대와 마음의 즐거움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된다고 볼때 최소한 자신의 여행 목적과 의도하는 계획은 확고하게 가지고 있어야 된다. 결국 자신의 취미나 관심분야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여행 루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 예술을 빼놓고 유럽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파리의 루브르, 오르세이, 마드리드의 프라도, 피렌체의 우피치, 바티칸 미술관 등을 주요 루트화 함으로써 서양회화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해 보자. 바로 내 눈 앞에서 보여지는 서양회화 거장들의 작품은 경험해 보지 않고는 모를만큼의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것이 어디 미술 뿐이겠는가! 음악, 문학, 오페라, 연극등수없이 많은 테마로 여행이 가능하다.
- 유럽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이 있는 대학들이 산재해있으며 각 대학 자체가 하나의 도시이자 관광자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프랑스의 소르본느, 독일의 하이델베르그 대학,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 등 각국의 대학을 탐방하여 현지 대학생들과 만나 대화해보는 것도 특별한 여행이 된다.
-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이 서양사에 대한 관심이다. 결국 여행지에서 보게 되는 여러 유적지를 통하여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살펴 볼 수가 있다. 그런만큼 역사적 사건이나 특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루트를 따라가며 유럽 역사의 드라마를 체험 할때 참 여행의 의미를 찾을 수가 있다.
- 자신만이 갖는 특별한 분야! 나는 나, 이런 건 어떨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환경선진국을 여행하며 배우는 환경생태여행루트.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당신이라면 레져여행루트!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고대 건축부터 제2의 개선문이 있는 현대 건축 문화를 따라가는 건축 여행 루트! 이밖에도 여행개개인의 관심있는 분야에 따라 얼마든지 여행 루트를 다양화 할 수 있다.
여행의 도시별 이동 경로에 대하여...... 언제부터인가 시계방향 혹은 반대방향이라는 것이 표준처럼 되어있다. 그러나 실제 무엇을 볼것이냐가 결정이 안된 상태에서 여행의 이동 경로부터 설정한다는 것은 넌센스나 다름 없다. 몇가지 유의 해야 될 사항이 있다면 철도패스와 관련된 것인데 첫번째 기착지는 영국이 가장 이상적이며 유럽에서 한국으로 돌아 올 때는 대개는 파리가 보편적이다. 다만 이 경우도 여행의 경로가 파리에서 끝날 경우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로마 혹은 아테네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권장 할 수 있는 형태는...
런던-파리형 - 가장 보편적인 일정 20박에서 30박 내외의 일정 런던-로마형 - 짧은 핵심 일정 10-15박정도의 일정 런던-아테네(A형) - 30 ~ 35박 정도의 장거리 여행형 런던-아테네(B형) - 35 ~ 40박의 장거리 여행형(스페인을 포함한 지그재그형) 런던-프랑크프르트 - 정상적인 일정 보다는 항공일정에 따라 부득이 한 경우의 일정(LH) 기타 - 북유럽등 특정 지역을 위한 여행은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결국 유럽의 각국의 도시및 여행지역은 서로 지리적으로 가깝게 연결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여러 각 국의 문화와 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이 유럽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며 따라서 얼마나 여행루트를 효과적으로 계획하는 가에 성공적인 여행의 열쇠가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윤곽이 짜여 지면 그 다음에 좀 더 세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도시내에서의 각 여행지를 연결하는 이동방법, 연결시간, 제한요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여 가장 효과적인 루트를 작성해야 하며 이때 숙박지에 대한 이동 경로도 충분히 고려해야만 효과적으로 전체 일정이 구며지게 된다. 추가로 또 한가지를 권한다면 각 국의 특별한 사항들, 예를 들어 관공서와 관광지의 휴무일, 법률로 금지하는 행위, 분쟁( 휴업, 파업, 전쟁) 등에 대해서도 인지하여야 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체력과 건강에 비추어 무리가 가지않는 루트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여권 비자 국제학생증 유스호스텔 회원증 국제운전면허증 해외여행자보험
여권(Passport)은 외무부 장관이 상대국에 자국여행자의 보호를 요청하고 신분을 증명하는 문서로써, 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제적인 신분 증명서이기 때문에 여행중에 항상 휴대해야 한다.
여권의 발급 신청과 수령은 본인이 직접 하거나 대리인을 통해서 할수 있다. 대리인에는 개인 및 인가된 여권 수속 대행업체(여행사)가 해당 된다.
특히 개인이 대리 신청을 할 경우에는 여권 신청인의 주민등록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며 대리인의 주민등록증도 지참해야 한다. 보통 여행사를 통하여 수속을 할 경우에는 여권 인지대와는 별도로 최소한의 여권 발급 수속 대행료를 내야 한다.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 직접 수속하는 것이 여행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여권의 종류
여권의 종류는 크게 일반여권과 관용여권, 거주여권(이민)으로 나뉘며, 이중에서 일반여권은 또다시 복수여권(10년, 5년)과 단수 여권으로 나뉜다. 일반여권은 말 그대로 보통 사람들이 발급받는 여권이고, 관용여권은 여행 목적과 신분에 비추어 특히 관용여권의 발급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에게 외무부 장관이 발급하는 여권이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일반 복수 여권을 발급받게 되는데, 유효기간은 10년, 5년이며 이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없이 해외여행을 할수 있다.
다만 30세 이하의 남학생으로서 병역 미필자로서 해외여행 허가 기간이 6개월미만일 경우, 관계 부처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신청자의 요청이 있을 때 일반 단수 여권을 발급받게 된다. 단수 여권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1회에 한해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여권 발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
- 여권발급 신청서 1매 - 여권발급용 사진 2매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기타서류 : 병역서류( 병역 미필자는 국외여행 허가서<관할 병무청장 발급> 외에 몇 가지 추가 서류가 필요하며 병역 면제자는 병역 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 초본 1통 이 필요하다.
- 동반 여권 부모 중 한명의 여권 발급 동의서 및 동의인의 인감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아버님이나 어머님이 직접 신청할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다. 단, 부모가 이혼했을 경우에는 호적상 친권자, 부모 사망 또는 국내 부재시에는 조부, 조모, 기타 법정 대리인의 순으로 동의인이 될수 있다.
준비하여야 할 서류에는 8살 이하의 어린이에 한해 3명까지 부모의 여권에 병기 가능한데 영문이름과 부모여권(부, 모중 택일) 주민등록 등본 1통 사진(3.5cmX4.5cm) 2매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만 17세(남자)가 되는 해 7월 1일 이후 신청 할 경우에는 귀국보증서(소정양식-인감도장 날인), 귀국 보증인(2명)의 인감증명서를 각 1통씩 추가 제출해야 한다.
여권 신청과 여권 수령
서류가 준비되면 신청 서류를 구청 혹은 각 도의 여권계 창구에 제출한다. 물론 여권 신청은 본인이 하지 않아도 된다. 대리인이(여행사) 여권을 신청할 경우에는 여권 신청서 양식 뒷면에 있는 본인의 위임장을 본인의 주민등록증 원본 및 사본, 대리인의 주민등록증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여권 신청에서 발급까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인, 대리인 신청 상관없이 일주일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신청자가 많을 여름 성수기 기간 중에는 시간이 더욱 지체되므로 미리미리 서두르는게 좋다. 여권 발급 진행사항은 여권 접수번호로 알아볼 수 있다. 여권을 받을때는 접수증과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다. 대리인이 여권을 수령하고자 할때는 접수증과 본인 및 대리인의 주민등록증을 제시 해야 한다.
여권발급기관
일반여권의 발급은 1995년 10월 1일자로 외무부 여권과에서 서울시내 일선 구청으로 이관되어 서울의 10개 구청 여권과와 15개 광역시청 및 도청 여권계에서 발급하며, 일반적으로 출신 지역에 관계 없이 현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발행관청으로 가면 발급이 가능하다. 그러나 관용여권이나. 외교관여권, 거주여권, 쿠바등 특수국가 여행허가 에 관한 여권 발급은 예전과 같이 외무부여권과에서 발급 받을수 있다. (외무부 여권과 : 720-3582, 4285)
서울시 6개의 여권 발급기관 및 14개 광역 시청 및 도청 여권계
관공서명 전화번호 관공서명 전화번호 서울 종로구청 731-0610 ∼3 대전시청 여권계 042-600-2736 서울 서초구청 570-6430 ∼ 3 대구시청 여권계 053-803-2871∼3 서울 영등포구청 2670-3145∼50 충북도청 여권계 043-220-2562∼6 서울 노원구청 950-3750 ∼4 경남도청 여권계 055-211-2651,2661 서울 동대문구청 2127-4681∼4 경기도 제2청사 여권계 031-850-2252∼8 서울 강남구청 551-0211 ∼5 경기(수원)여권계 031-249-4071∼8 마포구청 718-3131/5392 인천시청 여권계 032-440-2470∼4 구로구청 860-3448,2681 강원(강릉) 여권계 033-662-3701 송파구청 410-3270∼4 강원(춘천) 여권계 033-249-2256 성동구청 2286-6306 충남도청 여권계 042-251-2253 전남도청 여권계 062-232-9129 전북도청 여권계 063-280-2253 경북도청 여권계 053-950-2253,2215 부산시청 여권계 051-380-2252 광주시청 여권계 062-613-2965 강원도 환동해 출장소 033-660-1254∼5 제주도청 여권계 064-710-2173∼9
여권 기재사항 변경
여권 유효 기간을 연장하거나 동반자녀를 추가 또는 분리할 때 그밖의 여권의 기재사항을 변경할 경우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권 기재사항 변경시 수수료는 5,000원이다.
[유효기간 연장]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기간연장을 해야 한 다. 이때 제출서류는 여권 기재사항 변경 신청서(소정양식) 1부, 여권 및 여권 사본 1부 (여권 사진 있는면)여권용 사진 1매를 제출해야 한다. 단 18세 미만인 경우에는 여기에 다 부 또는 모의 여권 발급 동의서 및 동의인의 인감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병역 의무자인 경우에는 병역 관계 서류가 필요하다.
[유효기간 연장 횟수 및 기간] 복수 여권의 경우 1회에 한해 연장할수 있다.
[동반 자녀 추가] 여권 기재사항 변경 신청서 1부, 여권 및 여권 사본 1부, 동반자녀 증명사진 2장을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동거인인 경우] 호적등본, 주민등록 등본각 1통씩 제출해야 한다.
[동반자녀분리] 여권 기재사항 변경 신청서 1부, 여권 및 여권 사본 1부, 분리 자녀 증 명 사진 2장
여권의 분실 신고 및 재발급
여권을 분실했을때는 여권 분실신고는 본인이 직접한다.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관할 여권과나 여권계로 가서 한다. 재발급을 받으려면 여권분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신청한다. 단, 해외여행중 여권을 분실하여 재외공관에서 여행증명서(T.C)를 발급받아 귀국한 경우 여행증명서 원본 및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여권 재발급에 필요한 서류] 여권발급 신청서 1부, 여권 분실 신고확인서 1부, 여권용 사진 2장,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수료
[훼손 및 사증란 부족시] 여권발급신청서 1부, 훼손된 여권반납, 사진 2매
[주민등록상 오류에 의한 재발급] 여권발급 신청서 1부, 여권용 사진 2장, 정정표시된 주민등록초본 1부
주의사항 원칙적으로 여권의 재발급이나 기간연장을 할 때에 처음에 만든 여권의 영문이름은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항공권을 발권할때에도 처음 여권의 영문이름을 적어야 한다. 항공권과 여권의 영문이름이 다르면 출국할때 항공 탑승을 거부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여권보다 항공권을 먼저 발권 해야한다면 나중에 만드는 여권의 영문이름은 항공권과 동일하게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항 목 금 액 세부 내용 항공권 원 *여행지역 항공권 소지 유럽 지중해
*항공사 영국항공 네덜란드항공 스위스항공 일본항공조기예약 일본항공 아나항공 에어프랑스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독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터키항공
*항공사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터어키항공
항공 TAX 원 *항공 TAX 런던 IN /파리 OUT 런던 IN /로마 OUT 런던 IN /프랑크프르트 OUT 런던 IN /아테네 OUT 파리 IN /런던 OUT 파리 IN /로마 OUT
도버횡단 원 *도버횡단 방법 도버횡단없음 영국항공이용 유로스타 유로라인
*유로스타 구분 1등석 성인 2등석 성인 1등석 유스 2등석 유스 1등석 아동 2등석 아동 1등석 유레일패스 소지 2등석 유레일패스 소지 1등석 유레일패스 소지 아동 2등석 유레일패스 소지 아동
유레일 패스 원 *패스 종류 패스소지 유레일패스 플랙시패스 셀렉트패스
- 2등석은 26세미만의 유스요금이며 Saver는 1등석으로 2인이상 동시에 여행하는 1인기준 요금임
*유레일패스 구분 1등석 15일 1등석 21일 1등석 1개월 1등석 2개월 1등석 3개월 2등석 15일 2등석 21일 2등석 1개월 2등석 2개월 2등석 3개월 Saver 15일 Saver 21일 Saver 1개월 Saver 2개월 Saver 3개월
*플랙시패스 구분 1등석 10일 2등석 10일 Saver 10일 1등석 15일 2등석 15일 Saver 15일
*나라선택 3개국 4개국 5개국
*셀렉트패스 구분 1등석 5일 1등석 6일 1등석 8일 1등석 10일 2등석 5일 2등석 6일 2등석 8일 2등석 10일 Saver 5일 Saver 6일 Saver 8일 Saver 10일
*셀렉트패스 구분 1등석 5일 1등석 6일 1등석 8일 1등석 10일 2등석 5일 2등석 6일 2등석 8일 2등석 10일 Saver 5일 Saver 6일 Saver 8일 Saver 10일
*셀렉트패스 구분 1등석 5일 1등석 6일 1등석 8일 1등석 10일 2등석 5일 2등석 6일 2등석 8일 2등석 10일 400000 435000 502500 567500
야간열차 원 *좌석 종류 좌석 회 쿠셋(간이침대) 회 슬리핑카(침대차) 회
호텔 원 *숙박 중부유럽1급호텔 박 지중해1급호텔 박 북유럽1급호텔 박 중부유럽2급호텔 박 지중해2급호텔 박 북유럽2급호텔 박 유스호스텔 박
현지체류비 원 *현지 체류비 알뜰형 1일 4만원 경제형 1일 5만원 여유만만형 1일 6만원 예비비상금 원
문화체험 원 *문화체험 내용 런던뮤지컬 관람 비엔나오페라 관람 인터라겐 융프라우 등정 인터라겐 쉴트호른 등정 루체른 티틀리스 등정 루체른 리기산 등정 스페인의 플라멩고 비엔나의 오페라관람 파리세느강 유람선,에펠탑 파리근교의 몽셀미셀 파리의 유로디즈니 인터라겐의 래프팅 인터라겐의 번지점프 런던템즈강 유람선 투어 프라하의 오페라 암스테르담의 뮤지엄보트 나폴리 및 카프리 투어 짤즈브르크의 사운드오브뮤직투어 독일로만틱가도의 유로파버스
기타비용 원 *기타경비 여권 신청안함 단수여권 복수여권 국제학생증 신청안함 신청함 유스호스텔회원증 신청안함 25세미만 25세이상 여행자보험 7일10일14일17일21일24일27일1개월45일2개월3개월
총여행경비 원
할인항공권은 항공회사에 따라 값이 다르며 계절에(성수기,비성수기) 따라 많이 차이가 난다. 여행 성수기라면 늦어도 출발 한달 전에(가능하다면 2달~3달 전도 좋다) 출발일과 귀국일을 함께 예약을 해두자. 대개의 경우에는 귀국일은 현지에서 변경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현지에서 변경할 수 없는 것이다. 약간 시간이 걸려도 값이 싼편이 낫다는 사람은 동남아 항공사를 권하고자 한다. 다만 성수기에는 수요가 몰려 아차! 하면 좌석이 없다. 할인 항공권은 미리 미리 예약하여 두는 것이 최선이다. 그것이 비용을 줄이는 첫번째 길이다. 유럽노선의 경우 일본 및 동남아 항공사가 값이 싸다 비행시간이 긴것 이외에는 특별히 단점은 없다. 직항편보다는 최소한 20만원 정도는 줄일수 있다.
최근에는 특별 이벤트를 벌이는 항공사가 많다. 여름성수기전에는 3~4월에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그리고 겨울 성수기에는 9월~10월달 정도에 사전에 항공권을 예약하여 구입하면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가 있다. 모든 항공사가 하는 것은 아니며 일종의 판매 촉진 행사로 보면 된다.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이용하면 이 또한 상당히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참고로 항공권의 요금은 일반적으로 탑승일 기준의 요금이 적용된다. 즉 지금 70만원 짜리 항공권을 구입하여 성수기에는 사용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리 구입한다고 싸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특별 이벤트 행사시에는 예외이다)
동남아노선의 경우 대략 한달 단위로 할인요금이 변동이 될수 있으니 수시로 요금 체크가 필요하다
특정 항공사만 고집하지 말자. 여행객중에는 어떤 특정항공사를 고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A 항공을 무조건 해 달라고 여행사에 떼를 쓰는 경우이다. 그러나 항공사의 특성에 따라 좌석 상황에 따라 끝내..출발하는 순간까지도 좌석이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즉 최선이 아니면 차선에 대비한 좌석 확보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가장 저렴한 A 항공사가 좌석 확보가 안될 경우 B 항공사를 준비해야 되는 것이다.
확실한 예약 확인을 해야 한다. 여행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여행사가 손님에게 좌석은 걱정하지 말라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물론 성수기 기간을 위해 실제 좌석 준비를 철저히 하는 여행사도 많다. 믿고 상담하며 여행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 하겠지만 좌석 확보가 안된 여행사가 간혹 손님 모객을 위하여 허위로 좌석에 대한 게런티를 하는 경우다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수속 진행과정이 어설프다 싶으면 주저없이 항공사에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좌석 확보 여부 및 상황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배낭여행을 취급하는 전문 여행사를 선택한다. 스톱오버(도중 기항지에서 내려 체재하는 것)가 가능한지, 귀국일 변경이 가능한지 등등을 확실히 알아보고 현지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는 곳을 택하도록 한다. 확실한 방법은 할인항공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를 선택하는 길이다. 간혹 항공사에서 직접 구입하면 더 쌀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전혀 그렇치가 않다. 그것은 평생에 한번 배낭여행을 떠나는 직접적인 고객(?)보다는 1년내낸 끊임없이 항공권을 팔아주는 여행사가 아무래도 항공사 입장에서는 더 중요한 고객이기 때문이다.
현금 및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유로화 실전으로 들어가는 환전
해외 여행을 하게 되면 당연히 현지 화폐로의 환전이 필요하다. 일본의 엔화는 현지에서 바로 현지 화폐로 환전이 되어 사용이 가능하나 우리나라 화폐는 현지 환전이 안되니 한국에서 환전을 미리 해야 한다. (최근에는 주요 관광지에서 한화 환전이 가능한 곳을 간혹 발견할 수도 있으나 그 수가 아주 적으니 한국에서 미리미리 환전해 가야한다.) 유럽여행시에는 국가가 바뀔 때마다 화폐단위가 달라지므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환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각 국가별 화폐 비율이나 화폐 형태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여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자. 해외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3가지 화폐 형태는 현금, 여행자수표, 신용카드, 여행의 성격,기간,지역에 따라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환전하도록 한다.
여행경비 환전시 일반적으로 안전을 위해 현금과 여행자 수표를 3:7의 비율로 바꾸라고 권유하고 있으나 일정한 법칙은 없다. 장기 여행자라면 안전을 위해 여행자 수표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좋지만 단기간 여행자라면 편리성을 위해 현금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안전성에 자신이 있다면 여행자수표보다는 현금을 추천하는 선배 여행자들도 있다.
현금
여행할 때 가장 편리하게 쓰이는 현지의 화폐이다. 현지화폐를 현금으로 우리나라에서 미리 준비해 갈 시 가장 편리한 점은 경제성을 들 수 있다. 현지에서 따로 환전할 필요가 없으니 적지 않은 환전수수료를 지불하거나 환전소를 찾아 시간을 낭비할 일이 없다. 반면에 현금은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 까다롭고 분실, 도난 시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출국시 US$10,000까지만 허용되며, 그 이상 소지한 경우는 외환관리법에 의해 처벌 될 수 있으므로 환전시 유의해야 한다.
카드
해외에서 신분증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분실이나 도난을 당했을 경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시에는 비밀번호와 신분증이 필요하며 신분증과 싸인이 같아야 사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여행자 수표에 비해 부피가 작아 편리하며 여행 중 현금이 부족할 경우 현금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호텔이나 렌트카 예약시 예치금으로 대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금지출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칫 낭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분실시 신속히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을 볼 수도 있으며 가맹점에서만 카드사용이 가능한 단점을 지니고 있다. 해외여행시 주로 이용되는 신용카드는 VISA,AMEX,MSATER,DINERS 등으로 반드시 국제용(INTERNATIONAL)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현금과는 별도로 US$5,000까지 사용 가능하다. 주의할 것은 현금 인출시 카드별로 제한 액이 있으며, 신용카드의 총 사용액도 국내 외환사정에 따라 수시로 제한 액이 설정되기 때문에 출발전 소지한 카드의 여러 조건을 꼭 확인하고 떠나도록 한다.
다만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카드발급이 어려움에 따라 실제 유럽에서는 여행시에 부모님의 카드를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으니 배낭여행시 하나 정도는 준비해서 떠나는 것이 좋다.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배낭을 꾸리다 보면 누구나 거의 예외 없이 배낭에 넣을 공간이 무척 작다는데 놀라게 된다. 그것은 이미 배낭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인데 여행 준비의 시작은 여기에서 부터이다. 얼마나 필수적인 것만을 골라 배낭을 가볍게 만드느냐가 여행을 편하게 하는 방법의 시작이다.
배낭 여행중 준비물은 결코 많은 것을 챙겨 간다고 현명한 방법은 아니다. 필요한 걸 모두 다 적은 다음 그 중 대충 필요하리라 생각되는 것을 골라 확실히 챙긴다음 그래도 부족하다면 여행중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배낭 준비
배낭여행을 갈때는 배낭을 메고 가는 것이 좋다. 가끔씩 보면 패키지 여행할때처럼 손가방이나 핸드 캐리어 정도의 가방은 정말 불편하다. 계단을 오르 내리거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장시간 이동하거나 결코 편하지가 않다. 또한 유럽의 상당수의 도로는 옛날에 돌로 만들어진 마차도로인 관계로 끌고 다니는 캐리어 보다는 배낭여행의 가방은 순수한 배낭이 좋다. - 배낭을 준비 할 경우 부피 못지 않게 무게에 동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적당한 전체의 무게는 약10KG - 15KG정도면 적당하다. 그리고 배낭을 다 꾸렸을 경우에 작은 배낭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어야만 현지에서 두 손이 자유로울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두자!
실제 부피를 본다면 21박여행의 기준으로 보면 여학생의 경우는 40리터 내외 남학생의 경우는 45리터 내외..그리고 28박 정도의 여행을 한다면 여학생의 경우는 45리터 내외 남학생의 경우는 50리터 내외면 좋다. 또한 배낭의 재질은 가벼운 폴리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 배낭의 크기는 남학생의 경우 50-55리터의 크기 그리고 여학생의 경우 45리터 내외의 크기면 적당하다. 물론 체격에 따라, 내용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본인이 여행하기에 편하고 감당할 수 있는 정도여야 한다. 그리고 쌕종류의 작은 배낭을 필히 준비하여야만 하는데 이는 도시내에서는 큰 배낭은 역의 락커에 보관하고 작은 배낭(쌕)에 도시내의 지도, 정보책자, 메모장, 카메라 정도를 넣어서 다니기 위함이다. 큰 배낭을 메고 도시내를 여행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도시내에서 사용하는 작은 배낭
출국전 준비물 체크 리스트
항목 내용 필수/선택 여권 - 앞면은 복사해서 별도 보관 필수 여행경비 - 가끔씩 두고 오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ㅎ ㅎ ㅎ 필수 사진3-4장 - 여권분실의경우에 대비 필수 항공권 - 이거 없으면 절대 못 나갑니다. 필수 국외여행허가신고필증 - 병역미필자의 남학생만 필수..없으면 못 나갑니다.. 필수 국제학생증 - 현지에서 학생 요금으로 할인을 받기위해서는 필수! 필수 국제운전면허증 - 렌트카를 이용하여 여행 할 경우에 대비 선택 유스호스텔회원증 - 개별 배낭여행객들은 필히 준비 하여야 함 필수 여행자 보험 - 분실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필수품 필수 주민등록증 - 첫출국의 남자의 경우에는 꼭 필요(여자분은 없어도 되요) 선택 유레일패스 - 물론 당연히 가지고 가야 되겠지요! 필수 여행 정보책자 - 현지의 여행정보를 위하여 꼭 챙겨가자 필수 유레일타임테이블/지도 - 유레일패스 시간표가 없으면 답답하겠지요? 지도는 물론! 필수 필기구 - 친구한테 옆서도 보내고 이것저것 메모도 하고.. 필수 영한사전 - 필수적이기 보다는 영어가 부족한 사람은 준비를... 선택 메모장/수첩 - 여행의 기행문을 적거나 비용지출을 적을때.. 선택 신용카드 - 정말 유용하고 든든한 비상금 선택 소형계산기 - 환율계산 할때 이거 없으면 갑갑하죠! 선택 디지털카메라 - 새로 살 필요는 없고, 밧데리 체크하고 가방에 쏘옥~ 필수 CD 및 리더기 - CD를 챙겼다면 리더기는 필수!! 필수 수건/치약/치솔/면도기 - 당연히 준비-야간 열차 이용시에는 필히 필수 모자/썬글라스 - 사치품이 아니라 피부보호/눈보호를 위하여 선택 우비 혹은 우산 - 꼭 이라기보다는 배낭에 여유공간이 있으면 준비 선택 구급약품 - 최소한의 상비약은 준비-설사약,멀미약, 물파스등 필수 식염수 - 유럽에서는 의외로 구하기가 어렵다! 필수 힘이나는 음식들! - 볶음고추장, 김, 소주(?), 멸치정도는 OK..김치는 NO 필수 맥가이버칼 - 다용도로 정말 유용하게 쓸일이 많다 선택 알람시계 - 꼭은 아니지만 여유가 있으면 가지고 가기 바람 선택 기념품 - 외국친구들을 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 몇가지... 선택 자전거열쇠 - 야간열차 이용시 필요. 특히 동구 지역을 여행할 경우! 선택 비닐봉지 몇장 - 빨래 보관, 물건 분리 보관 할때 필요 선택 침낭 - 개별여행객들에게는 필수-최대한 부피가 적은 것으로 필수 전대 - 귀중한 여행경비, 여권보관용으로 절대 필수 필수 소형 백낭 - 시내 여행시 필요(숄더백은 안됨) 필수 약간의 한국 돈 - 공항세, 출국세, 귀국시 교통비등 필수 샌달 - 튼튼한 샌달 하나면 족하다 필수 양말 - 양말은 사실 거의 필요없지만 1-2 켤레면 충분! 필수 속옷 - 3-4벌 정도 필수 반팔 셔츠 - 4-5벌 정도..모자라면 현지에서 기념티셔츠를 구입! 필수 반바지 - 2벌 정도 필수 긴바지 - 1벌 정도 필수 얇은등산자켓 - 야간열차 이용시, 궂은 날씨, 알프스 여행시..^.^..(방수용) 필수 치마(여학생) - 가끔씩 유용하죠! 옷 갈아입을 때 등등 선택 주소록/전화번호 - 친한 친구에게 안부전화, 편지를 보내려면.. 선택 가루비누 - 세탁을 하려면 가루비누가 정말 편하죠 필수 책1-2권 - 이야기 세계사 혹은 그리스 로마 신화. 선택
배낭관리
여행을 하다 보면 간혹 배낭을 분실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대개는 노숙을 하면서 분실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특히 큰 배낭보다는 작은 배낭의 경우 카페, 관광지등에서 그리고 야간 열차에서 분실하는 경우가 많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배낭을 잃어 버릴 경우 당연히 여행을 계속한다는 것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같이 친구들과 여행을 하다보면 수시로 친구들에게 짐을 맡기도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잠시 화장실 갈때..잠시 물건을 살 때..등등..문제는 의외로 친구들에게 맡기게 되었을 경우 분실사고가 많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본인의 짐은 항상 본인이 챙기도록 한다. 실제 이렇게 분실하게 되면 그 책임은 잃어버린 사람보다는 본인에게 더 책임이 있는 것이다. - 엔투어와의 약속 -
인천 공항에서 출국하기 비행기 탑승 순서 기내에서 환승지에서 유럽으로 입국하기
인천 국제 공항이 2001년 3월29일날 개항하였다. 40년을 넘게 외국을 드나들 때 김포 국제공항을 이용하였던 김포국제공항시대는 이제 문을 닫았다. 참고로 알아 두면 좋은 것은 항공지도에서 이제는 서울(SEL)이 사라지고 대신 인천이 표기된다.그래서 항공권에도 이제부터는 인천에서 출발한다는 표시로 ICN으로 표기된다.
공항구조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지하1층은 공항에서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1층은 입국장, 2층은 비지니스센타, 3층은 출국수속과 출국을 하는 출국장이다. 그리고 4층은 식당가와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출국을 한다며 맨처음에 공항 3층으로 가서 수속을 하고 출국을 하여야 하며 단체로 떠나는 경우에도 3층에서 만나야 한다.
▶ 탑승 수속(출국) - 탑승수속 --> 출입국신고서작성 --> 공항이용권구입/환전 --> 병무신고/검역
항공사별 탑승 수속카운터 위치(3층) - 위의 그림 참고!
항공사명 카운터 위치 항공사명 카운터 위치 에어카나다(AC) K 노스웨스트항공(NW) H 에어프랑스(AF) E.F 에어마카오(NX) C 중국국제항공(CA) G or H 몽골항공(OM) G or H 중국북방항공(CJ) G or H 아시아나(OZ) C.D 케세이퍼시픽(CX) J 필리핀항공(PR) G or H 중국남방항공(CZ) C 싱가포르항공(SQ) J 가루다항공(GA) G or H 아에로폴로트(SU) G or H 하바로프스크항공(H8) C 시베리아항공(S7) G or H 우즈베키스탄항공(HY) C 중국서남항공 G or H 사할린항공(HZ) C 터어키항공(TK) C 일본에어시스템(JD) H 타이항공(TG) K 일본항공(JL) J 유나이티드항공(UA) K 대한항공(KE) D.E.F 베트남항공(VN) G or H KLM항공(KL) C 블라디보스톡항공(XF) G or H 루프트한자항공(LH) K 서북항공(WH) C 말레시아항공(MH) G 중국운남항공(3Q) C 동방항공(MU) H 크뢰셀항공(7B) G or H 일본공수(NH) K 카자흐스탄항공(9Y) G or H
초보자에게 있어 항공기 내부의 각종 시설과 기내에서 제공하는 갖가지 서비스들은 낯설기만 하다. 특히 유럽행 장거리 노선은 비행기 기종도 국내선이나 단거리 노선과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고 제공되는 서비스도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 비행기를 타는 여행자들은 두리번 두리번 어리둥절한게 당연. 그렇다면, 12시간 이상을 있어야 하는 유럽행 비행기 내에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혹자는 긴 비행시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말하기도. 물론 이 말에 고개를 설레설레 지을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유럽인들은 일반적으로 어디를 여행하든지간에 꼭 책 한권씩을 챙겨간다고 한다. 조용하고 어두운 기내에서 개인등을 살짝 켜고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끄적끄적 글을 써내려가기 편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내에서 제공하는 편지지,편지봉투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보자. 여행을 다녀온 후라면 일종의 기행문을 써보는 것도 좋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로 유명한 홍세화씨는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원고를 집필했다고 한다.
기내에서의 쇼핑은? 기내에서의 면세품 판매는 그 수익이 전부 항공사에 가므로 '서비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행 동안에 미처 괜찮은 기념품이나 선물거리등을 구입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는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좌석 앞주머니에 비치되어 있는 면세품 책자를 본 뒤 원하는 물건을 골라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오락 장거리 여행에서는 신작 영화 2편 외에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긴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또한 케세이패시픽이나 에어프랑스 같은 경우는 전좌석에 개인용 TV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으므로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유럽은 우리나라와 7~8시간의 시간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지 시간대로 시간을 적응시켜 취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지 도착시간이 오후인 경우, 기내에서 너무 자면 밤에 자기 힘드니 적당히 수면을 조절하자. 오전에 도착하는 경우라면 도착 즉시 여행을 시작해야 하므로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충분히 수면을 취해 놓는 것이 좋다.
승무원을 부를 때는..? 승무원에게 요청할 것이 있는 경우는 call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도록 한다. 좌석 옆으로 지나가는 승무원이 있을 경우에는 직접 요청해도 좋으나 멀리 있는 승무원을 큰 소리로 부르는 행동은 기본 에티켓이 아니므로 삼가자.
기내에서의 화장실 이용! 사용중일때는 occupied, 비어있을 때는 vacant라고 표시된다. 따라서 노크를 하기 이전에 밖으로 보이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더 세련된 매너라고 할 수 있다. 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면 불이 들어온다. 화장실 내부에는 치약, 칫솔, 화장품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요령껏 활용하면 좋다.
기내에 있는 물건?? 한때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 기내에서 제공하는 담요나 포크, 나이프, 이어폰 등을 그대로 가져가는 잘못된 행동들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특히 모 항공사의 체크무늬 담요는 국민담요라고 할만큼 슬쩍해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하지만 이건 반드시 고쳐야 할 촌스럽고 비상식적인 행동임을 명심하자.
배낭여행시에는 주로 할인항공권을 이용하게 되며 또한 이 할인항공권을 이용하게 될 경우 대부분 한번 정도는 중간에 항공기를 바꿔타야 한다. 대개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하여 유럽으로 가게 될 경우 항공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표적인 도시들이 네덜란드항공의 경우 암스테르담, 에어프랑스의 경우 파리, 케세이패시픽의 경우 홍콩, 타이항공의 경우 방콕, 일본항공의 경우 동경과 오사카,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의 경우 두바이, 카타르항공의 경우 도하, 영국항공의 경우 홍콩, 북경, 방콕등, 오스트리아항공의 경우 북경, 오사카등이 환승도시가 된다.
최종 목적지 까지 바로 가지않고 중간에 비행기를 갈아 타는 경우를 환승(Transfer)이라 하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의 절차와 같다.
환승 절차 1. 기내에 있는 자신의 짐을 필히 모두 가지고 내린다.(그 비행기는 다시 탈 일이 없다) 2. 환승(Transfer)이란 표시를 따라 간다. 3. 탑승권에 적힌 탑승구와 탑승시간을 잘 확인해서 새로운 비행기에 탑승한다. (간혹 환승지에서 탑승구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정확히 확인하자!!)
처음 여행하게 되면 이 환승도시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당황할 수가 있다. 몇가지를 체크해 보자. 우선 탑승객(여러분 자신) 과 짐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탑승객은 비행기 탑승전에 체크 인을 하여야 하는데 비행기 탑승권(보딩패스)을 받기 위한 체크인은 항공사에 따라 그리고 여러 상황에 따라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하거나 아니면 중간에 환승 구간별로 나누어서 하게 된다. 일반적인 쓰루보딩(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체크인)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중간 환승 도시에서 체크인을 다시 해야 한다면 다시 한번 해당 구간에 대한 항공권을 내고 체크인을 해야 한다. (보딩패스를 받아야 한다)
수하물은 어떤 경우에도 이변이 없는 한 최종 목적지까지 보내게 된다. 짐을 보내고 난 후에 받게 되는 꼬리표도 자세히 보면 중간 경유지 표시(환승지)가 되어 있으며 또한 항공편도 다 표시되어 있다.
기타 환승과 비슷한 통과(Transit)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환승과 비슷하지만 실제 비행기를 갈아타지는 않는다. 비행기가 중간 경유지에 내려 경유지의 다른 승객을 태우던지 아니면 급유를 하는 경우이다. 이때 비행기안에서 그냥 대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내려서 공항의 한 장소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배낭여행객들이 한국을 떠나 유럽으로 가는 경우에 실제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개는 예외 없이 비행기 자체를 바꿔타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타이항공 629편이 홍콩에서 transit해서 가는 경우에 속한다..
콜렉트 콜로 거는 방법
가장 보편적이고 편한 방법이다. 외국에서 전화하는 관계로 요금이 비싸고 싸고 시시비비도 발생할 일도 없다. 게다가 후불제이면서 동시에 한국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더 더욱 좋은 편이다. 다만 단점은 전화 받는 상대방이 전화 요금을 내는 것이 문제다. 집으로 전화를 걸때는 문제가 안되겠으나 친구에게 콜렉트 콜전화를 받으라고 하면 친한 친구라도 실례가 될 수 있다. 콜렉트 콜이란 전화를 받는 사람이 통화요금을 지불하는 방법이므로 상대가 승낙을 하지 않으면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요금은 원화로 환산되어 나중에 상대방에게 청구서가 간다. 전화국이나 우체국 창구에서 종이에 써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공중전화로 교환 원을 부르는 방법도 있다. 국제 전화를 걸 예산이 빠듯한 사람이나 빈털터리가 되어 SOS 를 쳐야 하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 한국통신이나 데이콤의 서비스 번호를 누르면 한국인 안내원과 연결되고, 이때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곧바로 전화가 연결된다.
후불 국제전화카드 사용하기 전화를 사용하고 한국에서 지정한 결제방법으로 사용요금을 지불하므로 현금없이도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접속번호로 전화를 걸기 때문에 일반전화, 호텔전화, 이동전화 등 모든 전화가 가능하다.
유럽 각국에서 한국 교환원 연결하는 방법
국가명 한국통신 데이컴 그리스 00-800-822-111 00800-82-11000 네델란드 080-0022-0082 0800-022-8220 노르웨이 800-1-9982 800-190-8 덴마크 8001-0382 8001-8082 독일 0800-0800-082 0800-080-0820 벨기에 0800-1-0082 0800-700-82 스위스 0-800-55-7667 0800-55-1182 스페인 900-99-0082 900-990-822 영국 0800-89-0082 0800-89-0820 오스트리아 022-903-082 022-903-882 이탈리아 172-1082 172-1182 포르투칼 080-080-0820 없음 프랑스 0-800-99-0082 0800-99-0182 필란드 0800-11-0820 0800-110828 헝가리 00-800-08211 00-신호음-800-08212 폴란드 0080-0821-1122 0-신호음-0800-821-2182
직접 다이렉트 콜 이용하기 중요한 전화는 전화국이나 우체국에서 요금 후불로 천천히 말을 하고 싶다면 우체국이나 전화국이 가장 좋다. 우선 창구로 가서 국제전화를 걸고 싶다는 의사 표시를 한 다음 번호표를 받는다. 자신의 순서가 오면 박스 넘버를 알려 주므로 그곳으로 가서 국제 다이얼 통화의 순서에 따라 다이얼을 돌린 다.
요금은 나중에 정산해서 창구에서 지불하면 되므로 언제 전호가 끊어질지 걱정하지 않고 느긋하게 전화를 할 수 있다. 장시간 통화를 할 때에는 이 방법을 이용한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전화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한 조금 까다롭고 그다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전화국등의 창구에서 통화 형태를 지정(전화번호 만을 지정하는 스테이션 콜, 통화 상대까지 지명하는 퍼스널 콜)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종이에 써서 주면 그 나라의 교환원이 직접 상대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공중전화나 동전을 이용하는 방법
기타 공중전화카드를 이용하거나 화폐단위가 높은 런던, 스위스등에서는 동전을 이용하여서도 간단한 통화의 내용은 직접 다이렉트로 전화를 할 수가 있다. 이태리의 경우는 "게토"라는 공중전화용 코인이 있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화폐단위가 낮아 동전으로 통화하기는 불가능하다(실제 "게토"를 이용하여 전화를 하면 동전 떨어지는 소리때문에 거의 통화가 불가능 하다)
호텔에서 호텔룸의 전화를 이용하는 방법
다소 사치스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호텔(특히 단체배낭 혹은 호텔팩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룸의 전화를 이용하여 바로 전화하는 방법도 있다. 비용은 체크 아웃할 때 지불하면 되며 의외로 비싸기 때문에 호텔 교환을 이용하여 한국의 콜렉트 콜을 신청하여 통화 할 수도 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최소한의 서비스 비용은 내야 한다.
[Tour Acvice]- 섬머타임 및 시차 유럽을 여행할 때는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9월 마지막 일요일까지의 서머 타임을 고려 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그 기간에 유럽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기존의 시차 지도보다 1시간씩 줄여서 시계를 맞추어야 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보통의 경우 유럽은 우리 나라 보다 8시간 (영국은9시간) 늦다. 영국과 유럽대륙과는 1시간의 시차가 있다.
유럽의 날씨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날씨 변동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과 프랑스 등 우리 보다 더 발달된 기상 예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늘 정확도는 60% 수준인 걸 보면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유럽의 날씨는 예측이 더 어려워졌다.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이라고 하는데 일단 우리는 그런 것까지 신경 쓰지 말고 기본적인 유럽의 날씨를 알고 여행 준비를 하도록 하자. 같은 유럽이라도 북유럽과 서유럽의 날씨와 기온, 습도 차이가 꽤 있고 국가별로도 조금씩 다른 날씨 특성을 보인다. 한 여름 무더운 8월이라도 영국은 늘 비가 오기 때문에 쌀쌀하고, 이태리나 파리는 푹푹 찌는 반면 독일이나 스위스는 서늘하다 못해 간간히 싸늘하기도 하다. 때문에 아무리 여름에 가는 여행이라도 긴 팔 셔츠는 필수이고 두터운 스웨터도 하나쯤 준비하자.
봄/가을 유럽의 봄과 가을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그다지 덥거나 춥지 않고 도시에 따라서 반팔을 입을 수 도 있고 곳곳에서 봄의 향기와 가을의 서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나라처럼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만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4월, 프랑스 남부나 독일은 9월에 잊지 못할 풍경을 볼 수 있다.
여름 유럽의 날씨는 평균적으로 우리 나라보다 약간 선선하다. 지중해 쪽이나 이태리, 파리, 스페인은 무척 덥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독일과 체코, 스위스는 낮에는 더울 지 몰라도 해가 지고 나면 금방 쌀쌀해 지므로 스웨터나 점퍼 등은 꼭 준비해야 한다.
겨울 유럽은 겨울, 특히 서유럽의 겨울은 우기에 속한다. 이 때의 유럽 여행은 춥고 비오는 날씨를 감안해야 한다. 유럽의 겨울은 유럽인들만이 견딜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춥다지만 실제적으로 우리 나라의 겨울처럼 혹독하지는 않다. 장시간 밖에 있어야 하는 배낭여행객은 방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그럼 유럽에선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지금 입은 대로 가면 된다. 우리 나라에서 옷 입는 스타일은 의외로 미국보다는 유럽에 가깝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은 다른 나라 젊은 여행객들이 우리 보다 조금 더 수수하다는 것. 유럽여행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티셔츠와 면바지 위주의 편안한 스타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편안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유러피안 스타일!
티셔츠 : 3-5장면 되겠다.(여름엔 반팔, 겨울엔 긴 팔). 우리나라와 같은 온도지만, 습도가 낮기 때문에 빨래가 빨리 마른다는 장점이 있고 겨울에는 속옷 대용으로도 입을 수 있다. 바지 : 2-3벌 정도 준비하자. 여름이라도 바티칸과 같은 곳은 반바지는 입장 불가이니 반바지와 긴바지 둘 다 챙기자. 청바지는 때가 덜 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들고 다닐 때의 무거움과 빨래가 늦게 마른다는 단점이 있으니 면바지 위주로 짐을 꾸리는게 좋다. 긴팔 옷 : 여름이라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긴팔 면티나 스웨터는 한 두개 꼭 챙기자. 모자 : 요즘은 패션을 위해 많이 쓰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의 효과와 겨울에는 방한의 효과가 있다. 속옷 및 양말 : 보통 2-4개 정도 준비해서 숙소에서 빨아서 입으면 된다. 신발 : 샌들 및 운동화를 준비하는 게 좋다. 단, 쿠션이 있고 편한 신발로 말이다. 대부분이 도보여행이기 때문에 하루에 걷는 양이 우리나라에서 일주일치와 비슷하니 신발은 무척 중요하다. (여름이라도 융푸라우요흐 등반 시 샌들은 발이 시려울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운동화는 가져가길 권한다.)
기타 해변가를 가는 사람이라면 수영복을 준비하되 몸매가 안되더라도 비키니를 가져 가시길! 그 이유는 가보시면 안다. 다소 가격이 있는 오페라나 공연 및 클럽들은 속칭 물관리(?)를 하니 이런 곳을 갈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괜찮은 옷 한 벌은 필수!!
숙소찾기 호텔 이용방법 유스호스텔 영국의 숙소 B&B 유럽의 한국인 민박
겨울과는 달리 여름에는 배낭여행객들이 일시적으로 유럽에 몰리다 보니 가장 애를 먹는 것이 사실 숙소 확보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 도착한 곳부터 숙소가 확보 안되어 난감해 하는 경우를 본다. 어떤 경우에도 예약 없이 여행한다는 것은 특히 여름에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발길 닿는대로 떠난다고 생각하면 아예 노숙을 각오 해야 된다.
유스호스텔이든 팬션이든 아파텔이든 혹은 저렴한 2급호텔을 예약하든지 숙박에 대한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2급 호텔, Tourist호텔을 이용
유럽은 관광의 역사가 깊고 호텔 수도 무척 많다. 축제나 국제 전시회 등의 이벤트 가 없는 한 숙소를 찾을 수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행스럽게도 유럽의 도시에는 값이 싼 숙박시설이 놀랄 정도로 많이 있으므로 배낭족들도 숙소를 찾기가 힘들지 않을 것이다. 다만 예약을 사전에 해두어야 만일에 사태에 대비 할수 있으면 예약은 예약의 의미 외에도 사전에 적절한 숙박료를 알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찾는 것이 쉽지 않으면 배낭여행객들에게 물어 보자
미국 혹은 캐나다의 배낭족들은 놀랄 정도로돈을 쓰지 않으며 철저히 잠만 날수 있는 곳을 숙소로 정 한다. 그들에게 값이 싼 숙소를 물으면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을 가르쳐 줄것이다. 역에 도착하면 서두르지 말고 구내를 한 바퀴 돌아본다. 당신이 도착한 날 그 거리를 떠나려 고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기꺼이 자신이 묵은 호텔과 그 도시의 정 보를 애기해 준다.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온 배낭족들은 오래 체재하는 편이므 로 가격이 저렴한 숙박업소 한두 군데 정도는 알고 있다.
호텔을 찾으려면 호텔가로
유럽은 도시의 특정 구역에 집중해서 호텔가가 형성되어 있다. 호텔가는 일반적으로 터 미널 스테이션 앞, 또는 뒷골목이나 학생가 등에 위치해 있다. 호텔가를 둘러보다가 적 당한 호텔에 들어가면 주인 아저씨가 가격을 알려 주겠지만 그것만으로 결정을 내리면 안된다. 열쇠를 받아 방을 둘러본다. 방을 볼 때 청결함이라든지 밝기 등은 한눈에 볼 수 있지만 침대의 스프링이나 방 열쇠가 확실히 잠기는지 샤워가 있는지, 찬물과 뜨거운 물이 확실히 나오는지, 창문을 통해 밖에서 침입당할 가능성은 없는지, 소음이 어느 정 도 방으로 들어오는지, 그런 것들도 1분 정도에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요금과 시설이 어느 정도 마음에 들면 좋다는 사인을 보내고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거절 한다. 주저할 필요는 없다. 당신 이외에도 손님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2-3군데의 호텔을 둘러보고 적당한 곳으로 예약한다. 처음 본 호텔로 다시 돌아가도 "역시 이곳이 마음에 들죠?"하며 주인아저씨도 웃는 얼굴로 맞아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호텔의 위치이다. 이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버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권한다면 중앙역 근처, 대성당, 그 도시의 중심이 되는 광장을 주변으로 하면 늘 볼거리가 산재해 있고 시간을 활용하기에도 좋다.
관광 안내소에서 물어보자
역 등의 관광 안내소에서는 대개 호텔 예약, 소개등을 해준다. 직접 돌아다니면서 찾는 것이 귀찮은 사람은 여기서 숙소를 결정한다. 숙소를 부탁할 때 말할 것은 자신의 예산, 몇 명이 묶을 것인가, 그리고 목욕탕과 샤워시설, 화장실이 방안에 있기를 원하는 사람 은 분명히 조건을 말해야 한다. 무조건 싼 곳이면 된다는 사람은 가능한 한 지저분한 차림을 하고 "Cheaper One"이라고 하면 된다. 예약 수수료를 얼마 정도 받거나 선금을 몇퍼센트 받는 곳도 있다.
예약이 되면 주소와 호텔명을 확인하고 출발한다. 대개 지도를 주면서 장소를 표시해 줄 것이다. 주소를 받았다고 해서 확인하지 않고 출발하면 알파벳의 철자를 하나도 읽을 수 없는 것 도 있다. 또한 여기서 호텔 리스트를 받아 그 안에서 골라서 자신이 직접 찾아다니는 방 법도 있다.
[Tour Acvice]- 호텔 숙박비는 방1개의 값으로 계산!
유스호스텔이나 팬션은 1인당 숙박료를 계산하지만 호텔은 방의 수로 계산을 한다. 이는 요금에 따라서는 친구와 같이 숙박을 하면 실제 유스호스텔비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잘수 있는 방도 있다는 뜻이며 호텔방은
- 혼자자는 침대 하나의 싱글룸 - 둘이자지만 싱글룸침대가 두개가 들어가 있는 트윈룸 - 한개의 대형 침대에서 둘이자는 더블룸으로 구성된다
숙박요금은 싱글과 트윈의 요금차는 1대 1.5 더블 베드가 놓여 잇는 더블 룸은 1.2에서 1.3배 정 도이다. 싱글이 아니라 트윈이나 더블 룸에 한 사람이 머물게 될 경우에는 할인을 해주 는 경우가 많으므로 값을 깎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에 대비해서 애당초 요금이 설정되어 있는 호텔도 있다.
싱글 룸이라면 아무래도 잠만 자는 방이 되기 쉽다. 트윈이나 더불은 당연히 방도 크고 편안한 느낌이 들며 좋은 기구가 놓여 있다든지 창으로 멋진 경치를 바라볼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값이 비싸도 손해를 보는 건 아니다. 또한 트윈룸에 엑 스트라 베드를 추가하더라도 요금은 트윈 요금에 아침식사비가 가산되는 정도이다. 트윈 이나 트리플을 여행자끼리 함께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Tour Acvice]- 한국에서 예약해주는 유럽 호텔들! 우리나라에서는 배낭여행이 여행시장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럽 2급 호텔을 유스호스텔 숙박 비용으로 예약을 해준다. 미리 세부 일정을 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계획만 세운다면 현지에서 숙소걱정없이 아주 안락한 숙소에서 여행을 할수 있다. 대개의 배낭여행을 취급하는 여행사에서 숙소만도 예약을 해주니 꼭 준비하여 떠나자.
유럽에서의 식사 호텔에서의 아침식사 배낭여행 중에 접하는 다양한 식사 종류
먹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배낭여행중에는 기본적으로 많은 끼니를 사서 먹게 된다. 따라서 매일매일 먹거리를 찾아 거리를 해매게 되는데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적은 예산으로 충분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게 중요하다. 다만 빠듯한 경비로 배낭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비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역시 적절히 현지의 음식 문화를 즐기며 배부르고 맛있는, 그러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하는 방법이배낭여행에서 꼭 필요한 센스이다.
과연 배낭여행객은 어디에서 식사를 하는가!
여행 중 무엇을 먹느냐 하는 것은 개개인의 성격과 입맛, 그리고 예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 배낭여행객들의 식사 패턴은 거의 일정하다. 물가가 비싸다 보니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예산에 맞추어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 충분치 못한 예산이라면 식사 경비도 최대한 줄이는 지혜를 짜내야 한다.
분실 및 도난 병이 나거나 다쳤을때 교통기관의 파업, 기타
아무 일도 없이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으면 좋은데 도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생기면 충격과 허전함으로 인해 두려움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는 대처 방법만 알고 있으면 다시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 여행중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만일에 대비해서 떠나기 전에 준비하여야 할 사항과 실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생겼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 둔다.
모든 배낭여행이 그렇하듯이 배낭여행객들이 가장 유의해야 하는 한가지가 아마도 소매치기일 것이다. 여행중 우리나라에 있을 때와 같이 행동을 하다보면 잠깐 사이에 옆에 둔 가방이 없어지곤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권을 목적으로 한국인 여행자를 노리는 전문 소매치기도 많으므 로 주의한다.
피해를 당하기 쉬운 장소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곳이 유스호스텔의 라커, 로비, 식당 등은 요주의 장소이다. 라커에는 열쇠가 달려 있지 않은 곳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의외로 호텔 로비에서도 분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복잡한 관광지등도 유의 해야 한다.
도난 못지 않게 베트남의 경우에는 오토바이에 의한 날치기 사건도 많은 편이다. 귀중품은 항상 몸에 메고 다니되 어깨에 가로질러 엑스자 형태로 메고 다니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대비책으로 현금은 한번에 다 보관할 것이 아니라 두군데 정도 나누어서 보관하는 것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방법이다.
간혹 동반자하고 여행을 하다 보면 친구에게 짐을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도 분실 사고가 자주 일어 난다. 아무래도 자기의 짐이 아니다보니 짐에 대한 집중력(?)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자신의 짐은 자신이 관리하도록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권이나 돌아오는 항공편, 여행자수표 등의 귀중품은 귀중품 주머니에 넣어서 몸에 지니도록 한 다. 짐이 없이지면 기껏해야 분실증명서를 받는 정도로 호텔이나 철도에서 변상해 주거나 경찰이 찾아주는 일은 거의 없다. >>> 아래의 사진은 분실사고의 대표적 장소의 하나인 암스테르담 중앙역!
[Tour Acvice]
분실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 자기 짐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이 보관 할 것!! 2. 특히 귀중품은 항상 자신의 몸 깊이 간직 할!!?br> 3. 잠시! 설마! 라는 단어는 아예 잊어버릴 것!! 4. 분실은 장소에 상관없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
여권
만일 여권을 분실하면 곧 재외공관(한국 대사관, 총영사관)으로 가서 재발행 수속을 밟는 다. 여권을 잃어버리면 그 나라에서 출국할 수도 없으므로 그 나라에 있는 공관으로 가야 한다. 대개 대사관은 수도에 있으며 총영사관은 그밖의 대도시에 있다. 이를 위해서 사진3매 정도와 여권복사복을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하여 별도로 보관하도록 한다. 동시에 각국의 재외공관 번호를 가지고 가면 각종 사고에 따라 도움을 청할수가 있다. 현지 대사관에서 여권을 재발급 받아 (정확하게는 TC / Travel Certification. 여행자증명서) 계속 여행을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입국하고자 하는 나라를 여행자증명서에 기재하여야 하는데 이럴 경우에 가능하면 입국 국가를 충분히 기재하도록 한다.
여행자 수표를 분실 하였을 경우
여행자 수표를 분실 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수표를 발행한 은행에 분실 신고부터 해야 한다. 여행자 수표 재발행 수속은 수표를 발행한 은행 또는 발행회사의 각 도시 지점이나 그 제휴 은행, 대리점에서 해준다. 필요한 서류는
- 분실 도난 증명서(가까운 경찰서에서 발행해준다. 없어도 재발행해 주는 경우도 있다.) - 여행자수표 발행 증명서 (여행자 수표를 살 때 은행에서 함께준 T/C구입자용 사본이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행시/감초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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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정보감사합니다.
토지사랑모임카페 에서 단체로 외국으로 해외여행가는 그날을 위하여 저는 많은 여행정보 게시물을 올리겟습니다 ,
성원해주신 카페지기님과 회원여러분들께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7년에...나홀로... 호주 배낭여행을 했었습니다...6개월간...그때 기억이 읽다보니..스물스물 지지나가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에 대학 1학년인 막내딸이랑 20일동안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었네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두려워하지말고 지금 떠나라."
그리고 저희는 지금 올 여름 여행을 꿈꿉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여유있지요.
이번에는 남미쪽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남미로 가시는군요. 잘다녀오세요
용기내어 한달간 유럽배낭여행 준비중입니다.요긴하게 읽었습니다.
유럽은 동유럽.서유럽 일주하려면. 30일정도는 잡아야겟지요.즐건유럽여행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