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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보내는 마음
아! 가을아
뚝! 어느새 갈잎이 매마른 가슴 흐느끼며 마른 땅에 곤두박질 친다.
아! 갈가리 찌긴 상처 아물새도 없이 너는 그렇게 가고 마는가
쉿! 울지 말고 가거라 생은 그렇게 가고 마는 것 슬픔은 남아있는 자의 몫이니
참! 가는 그 길목 가시밭 길이라 하여도 서러워 말고 가거라 새로운 탄생을 위한 희생의 길이니
가을을 보내는 마음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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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로은 봄을 기약 하며 못네 아쉬운 11월을 보네주워야겠지요 _()_감사에마음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