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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신학 질문코너 Re:율법의 영원성에 대한 기본적인 제 입장
흐르는 강물 추천 0 조회 130 09.02.04 09:3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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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4 11:54

    첫댓글 이것을 제 블로그에 퍼가도 되겠습니까? 참으로 율법을 언급하기 전에 꼭 기본전제가 되어야 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작성자 09.02.04 13:14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문장을 좀 더 다듬어야할 필요를 느낍니다. 좀 생각해보고 문장을 더 다듬을까 합니다. 방송설교를 준비하려하는데 병원 윈도에 한글이 없어 지금 난감합니다 ㅠㅠㅠ

  • 09.02.04 13:53

    일단 1차로 스크랩하고 나중에 수정하면 그 때 다시 스크랩을 또 하겠습니다. 아.. 병원 컴에 한글워드가 없습니까? 그럼 일단 윈도의 기본도구인 워드패드를 이용하십시요. 시작->보조프로그램->워드패드.. 있습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해서 올리는 것인데.. 그럼 어디서든지 인터넷만 되면 자신의 블로그에 연결해서 원고 작성한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요즘에는 구글에서 워드 작성을 하더군요.

  • 작성자 09.02.04 13:57

    근데 작업중이던 글인데 이메일에 넣어둔 걸꺼내야되는데 불러올 수가 없네요ㅠㅠ

  • 09.02.04 15:47

    아.. 이메일에 저장해 두셨군요... 임시보관함에 가시면 작성해 두었던 글이 있을텐데요? 없나요?

  • 작성자 09.02.04 15:48

    근데 한글장치가 없으니 열 수가 없답니다.

  • 09.02.04 16:22

    한글 장치란.. 한글워드프로그램을 말씀하시지요? 편집은 안되지만.. 한글파일을 읽어볼 수만 있도록 한 한글뷰어프로그램은 인터넷상에 무료로 다운해 설치하시면 됩니다. 다음에서 <한글뷰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 09.02.04 16:24

    그런데.. 인터넷이 느리면.. 총 51메가를 다운 받아야하니.. 병원 컴이 인터넷 빠르면 1-2분 안에 다운 받겠지만.. 느리면.. 10~20분 걸릴 수도 있겠네요.. 이럴때 노트북이나 넷북이 필요한 것이로군요..

  • 09.02.04 17:31

    율법과 복음에 대한 이해는 신적 성경계시, 또는 구원계시의 발전과 함께 광의적인 이해가 전제된 이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숲을 본 후에 나무를 살피는 작업이 성경해석의 첫 단추를 푸는 보편적인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흐 목사님의 입장도 일종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2.04 20:52

    얼굴님의 정확한 의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야말로 가장 큰 틀(어떤 의미에서 본질적 관점)에서 율법을 어떻게 보아야할 것인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세밀한 부분에서 율법은 시대마다 특히 교회의 완성과 궤를 같이 하면서 엄청난 적용상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하는 사실을 제가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변화가 워낙 커서 때때로 폐지된 것까지 있지 않나 여겨질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이 율법사의 대답을 옳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율법이 근본적으로 무엇인가 생각할 때 영원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될 것입니다. 율법은 사랑에 다 이루었나니... 곧 복음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 09.02.05 17:38

    율법이 <죄와사망의법>과 <생명의 성령의법>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누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 작성자 09.02.06 19:56

    이 유명한 대비는 율법과 복음에 대해 자주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로마서 7장으로부터 증거되는 말씀은 두 개의 상반되는 (율)법을 함의하고 있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신 '하나의 율법'에 대해 '육신'이 살아있어 '육신'으로 율법을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죄와 사망의 법'이 된다는 말씀이고... 즉 율법이 죄를 고발하고 그로 인해 사망을 결과하는 법이 된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안에서 '육신'이 십자가에 죽은 자들은 그 율법의 효력에서 해방되어 그 율법이 약속하는 모든 생명과 성령의 은혜안에 거하게 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 09.02.06 14:20

    흐르는 강물님, 율법이 육신에 대하여 연관이 있으면 <죄와 사망의법>이 되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율법이 <생명의 성령의법>이 되는 것인가요?

  • 작성자 09.02.08 11:54

    '육신에 대하여 연관이 있으면'이 아니라 '육신'으로 율법을 행하려하면 그것은 죄와 사망을 결과할 뿐이고 오직 예수의 '생명과 성령'으로 율법을 순종하면 그것이 '의와 생명'을 결과하게 된다는거죠. 율법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승리하고 성공하는 것이 되죠. 예수로 말미암아

  • 09.02.06 17:22

    '육신'으로 율법을 행하려는 것과 '생명과 성령'으로 율법을 순종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을 할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율법을 육신으로 행하는 것이되어 죄와 사망의 법이 되고, 또한 어떻게 하면 생명의 성령으로 순종하여 율법을 지킬수가 있는 것인지요. 이것을 구분 한다면 신앙의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2.06 18:39

    예수없이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켜 거룩하게 되려하는 것이 육신으로 율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을 믿고 그속에서 '칭의'되어 법정적으로 율법을 만족케하고 성령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성화'의 길을 가면 그것이 율법을 '육신'이 아니라 '영'으로 실제 지키는 것이 됩니다.

  • 09.02.09 13:50

    [도덕법만이 아니라 심지어 정결예식까지도, 제사법까지도...]라는 부분을 조금더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라고 하시니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듣고싶어요.

  • 작성자 09.02.09 14:16

    가령 율법(신25장 4절)에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당시 이 율법을 받고 사람들은 율법대로 곡식터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율법이 원래 처음부터 소를 위함이 아니라 고전 9장 9절과 딤전 5장 18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자들이 복음전하는 일로 사는 것이 옳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주신 말씀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그 율법은 복음안에서 폐지된 것이 아니라 완전케 되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그 율법은 지금도 더욱 참되고 견고하게 지켜져야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여행중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앞에 거룩한 백성들로 자기를 구별하기를

  • 작성자 09.02.09 14:51

    원하셨고 그것은 복음안에서 하늘의 양식들 곧 신령한 음료요, 떡이신 주 예수를 먹고 마심으로 사는 것임이 밝히 계시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율법의 음식물규례는 단순히 공중위생이나 음식자체의 가치유무를 평가하기 위한 규례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 율법이 참으로 증거하고자 하는 원래 의도는 오직 하나님이 구별하신 참된 양식이 있고 그것은 그 당시 만나를 통해 극적으로 증거되었는데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그것들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음식물규례는 복음안에서 폐지되었습니까? 그것이 아니지요. 우리는 과연 세상이 주는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참된 음료와 양식만을 우리 생명의 양식으로 믿고 추구합니다

  • 작성자 09.02.10 09:38

    그리고 그 신앙안에서 참되게 음식물규례가 명한(예수만을 먹고마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복음은 율법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참된 능력이고 그럼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어엿이 서게 하는 자랑이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되고 (칭의) 복음으로 우리는 성령안에서 참되게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성화라는 것입니다. 성화는 관념이 아니라 실제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은 결코 허언을 말씀하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임시방편이나 일회용 말씀은 없습니다. 계시가 점점 풍성해지는 건 변경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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