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바람불고 서늘한 날에
따뜻하고 감미로운 차 한잔 어떤가요?
좋은 시가 있어 함께 나눕니다 ^ ^
~ 가슴으로 마시는 사랑차 조리법 ~
☜재료준비☞
1. 성냄과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어 잘게 다져 놓는다.
2. 교만과 질투는 속을 빼내어 깨끗이 씻어 놓는다.
3.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내어
평안 이라는 소금에 절여 놓는다.
♣만드는 법♣
1. 주전자에 실망한 컵, 아픔 한 컵을 붓고
씨를 잘 빼낸 불만을 넣고 끓인다.
2. 미리 준비한 위의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인내와 기도를 많이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게 한다.
3. 기쁨이라는 이름의 쟁반에 깨끗한 믿음의 잔을 놓고 따끈한
차를 따라 감사의 스픈으로 잘 저어 미소를 몇개 동동 띄운 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마신다.
(작자미상)
***오늘 친구로부터 받은 메일을 옮겼습니다~
첫댓글 참좋은 글이네요 가능한 저 차를 끓어먹어야겠어요 고마워요
이름도 이쁜 "사랑차" 매일 끓여마셔야겠네...
정말 좋은 글이네요~매일 아침 저녁으로 읽어야겠어요~감사
'사랑차' 참말 사랑스럽다~~~ 차 끓이기가 쉬운듯 참으로 어렵네. 특히 인내와 기도를 많이 첨가하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