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떨어진 후의 꽃나무처럼 침묵으로 몸을 줄였다.
하나의 빈 그릇으로 세상을 흘러갔다. 빈 등잔에는 하늘의 기름만 고였다.
첫댓글 손수 들려주시는 기타 참 좋습니다. 아니 바로잡습니다. 그 분께서 님 손을 빌어 보내시는 가락이 가슴을 후벼댑니다. 낮게 깔린 깡깡이가 저며옵니다. 퍼 나릅니다.
가을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글, 사진 그리고 음악까지 감사히 모셔갑니다. 좋은 날 되소서.
구도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다 초연히 간 수련~~ 깊은 고개를 숙이며~~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슴 뭉클~
시의 전경과 함께 적멸하고 싶네요
읽고 또 읽습니다.그가 아름답습니다.
이 시앞에서는 촛불처럼 한없이 잦아들고 싶어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 마음속에서 조각처럼 글자를 파서 애송하는 시...^^
귀한 시를 모시고 갑니다.
아름다움을 품고 사는 하루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첫댓글 손수 들려주시는 기타 참 좋습니다. 아니 바로잡습니다. 그 분께서 님 손을 빌어 보내시는 가락이 가슴을 후벼댑니다. 낮게 깔린 깡깡이가 저며옵니다. 퍼 나릅니다.
가을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글, 사진 그리고 음악까지 감사히 모셔갑니다. 좋은 날 되소서.
구도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다 초연히 간 수련~~ 깊은 고개를 숙이며~~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슴 뭉클~
시의 전경과 함께 적멸하고 싶네요
읽고 또 읽습니다.
그가 아름답습니다.
이 시앞에서는 촛불처럼 한없이 잦아들고 싶어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 마음속에서 조각처럼 글자를 파서 애송하는 시...^^
귀한 시를 모시고 갑니다.
아름다움을 품고 사는 하루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