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백합이 활짝 폈다.
한그루 있는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다.
일부 솎아 줬는데 제법 많이 남았다.
저게 빨갛게 익을 때까지 몇 개나 남아 있을진 모른다.
그래도 지금 활짝 펴 있고, 주렁주렁 달려 있는 지금 그 모습이 고맙다.
오늘은 오전 9시 50분부터 노량진에 있는 CTS 기독 TV 본사에서
녹화를 해야 한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촬영한 화면을 보며
MC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한다.
막내 여동생이 함께 출연을 한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정신이 말똥 말똥이다.
잠시 기도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정리할 것들이 많다.
7월 31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 있는
소록도 봉사 및 연합 수련회에 참석 신청자들이 많지 않다.
작년에 1/3도 안 된다.
더 기도하라는 뜻이리라.
방송은 본방 7월 19일(수) 오전 10시 10분, 재방은 19일(수) 밤 11시10분,
삼방은 20일(목) 오후 2시50분에 한단다.
하나님의 은혜다.
첫댓글 백합이 환하게 웃고 있네요.
지금도 잠 못이루고
이 생각,저 생각 하시는거예요?
그래도 내일 아니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서 쉬셔요.
그러게요~~ ^_^*
긴장하고 있지 말입니다...ㅋㅋㅋ
긍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