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중금달 짐승반에 합류하게 되었다. 향아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항상 주위를 에워싸고 괴롭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는 그렇구나란 생각만 했을뿐 실감이 나지않았다. 그냥 고수들끼리의 농담인줄 알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 년간 비실비실을 핑계로 대충대충 달렸는데 오늘 체험을 해보니 이건 완전히 장난이 아니다. 그들은 적당히 달렸다고 하는데 소요시간을 보면 고수들의 평균레벨을 알수있게해준 달리기였다.
런클 그리고 중금달...그들속에 내가 함께 있다는것이 좋았다. 달리는 밤의 시원한 바람처럼.
[운동내용]
-준비체조:그런대로 무난히
-중랑천 달리기 12km(51:21)
:사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달리기 시작했었다. 8월들어 컨디션이 지나치게 좋지않아서 그냥 무난히 달리기만을 기원했을뿐인데 어쩌다보니 고수팀을 따라서 달렸고 그들의 편안한 레이스 덕분에 6km까지 함께뛰는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돌아서자마자 번개같이 달려가는 그들의 뒷꽁무니를 보면서 함께 가고픈 마음은 있었으나 마음뿐이었을뿐...그나마 다행인것이 마지막까지 그들의 꽁무니를 볼수있었다는 위안을...그래도 오늘의 달리기에 나는 완전 만족한다.
-PUSH UP 20회 5set
-정리체조
운 동 일 |
2009.8.21(금) |
날 씨 |
시원한 바람 |
운 동 시 간 |
20:00~ |
훈련장소 |
런클 중금달
(중랑천/월릉교0 |
日 운동거리 |
12km(-: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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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중 |
--kg |
운동만족도 |
만족 |
착 화 |
adizero ace |
月별
운동거리 |
년\월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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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233 |
245 |
204 |
165 |
37 |
142 |
272 |
155 |
266 |
185 |
206 |
321 |
2004년 |
342 |
274 |
291 |
239 |
255 |
255 |
300 |
261 |
205 |
162 |
274 |
194 |
2005년 |
317 |
269 |
219 |
214 |
167 |
256 |
294 |
227 |
234 |
320 |
235 |
259 |
2006년 |
252 |
225 |
171 |
235 |
208 |
200 |
138 |
252 |
284 |
139 |
165 |
220 |
2007년 |
330 |
269 |
218 |
220 |
239 |
140 |
136 |
150 |
37 |
121 |
89 |
155 |
2008년 |
185 |
257 |
247 |
231 |
202 |
184 |
81 |
196 |
210 |
250 |
268 |
256 |
2009년 |
263 |
270 |
205 |
222 |
173 |
220 |
185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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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훈련거리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479km |
2,431km |
3,060km |
3,011km |
2,489km |
2,100km |
2008년 |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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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7km |
1,68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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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누적거리 |
18,059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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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여기니까 얘긴데 나 걔네들 진짜 싫다~~~ㅎㅎㅎ
ㅋ 오랜만에 좋은구경했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