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주에서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가져
LG전자 본사 해외마케팅 가족 40명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상주시 귀농귀촌정보센터(센터장 조원희)에서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가진다.
전국에서 가장 귀농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상주를 귀농․귀촌지로 결정하기 위해 먼저 상주의 지역 특성을 파악함은 물론, 상주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담을 듣고,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서 상주를 찾은 것이다.
상주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은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도․농교류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봉강 2리 친환경 텃밭 체험, 내서면 서만리 친환경 오골계사육 농장 견학, 캠프파이어, 귀농인과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씨(48세, LG전자 본사 해외마케팅 간부)는 친환경 도시 상주에서 친환경음식(친환경 토종닭 불고기, 친환경 채소 등)을 접하고 가족들과 텃밭 체험을 하면서 가족 및 직장동료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교육신청은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cafe.daum.net/SJREFARM)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054-534-3102)도 가능하다.
상주시는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상주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로 귀농희망자들이 상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주곶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 구축
- 지리적표시제와 함께 상주곶감 품질 향상 시너지 효과 기대 -
상주시는 지리적표시제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주곶감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한 상주곶감 정품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곶감생산농가에 대한 사용안내 교육을 7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300여 곶감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지리적표시제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상주곶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은 곶감 포장박스 안에 들어있는 품질인증라벨의 QR코드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품질인증라벨이 포장박스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품인증 후 곶감 생산농가의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이동할 수 있어 소비자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정품인증시스템은 복제 또는 도용된 QR코드로 정품인증을 할 경우 도용경고 화면이 나타나게 되므로 브랜드 도용 및 상품 복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만일 도용된 경우라도 해당 상품을 추적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시스템에는 곶감생산농가들의 상품홍보 및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농가별 QR코드 모바일 페이지 제작’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상주곶감 생산농가는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QR코드 정품인증시스템은 먼저 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의 고급상품에 한정적으로 적용하고, 농가별 QR코드 모바일 페이지 제작은 지리적표시제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 후 전체 상주곶감생산농가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청 송재엽 산림공원과장은 “2007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에 이어 이번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상주곶감의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여 소비자 신뢰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주곶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은 농업 선진화를 추구하는 상주시의 정책과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시연회 이안천변에서 개최
-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익수자 구조 시범훈련 시연회 등 개최 -
상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7월 4일 이안면 여물리 이안천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만복 상주시부시장, 유성근 경북도 안전정책과장, 재난안전 네트워크 단체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결의문 채택, 익수자 인명구조 시연, 물놀이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정만복 상주시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켜 올해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Zero”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신품종 복숭아 『미황』 상주 새소득원으로 기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황 품종 5농가 보급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복숭아 신품종『미황』을 상주시 새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5농가에 시범 보급하였다.
복숭아『미황』품종은 국내 최초로 생식용 조생황도로 개발되어 타품종보다 숙기가 빠른 6월 하순경에 수확이 가능하고 당도가 12Bx, 과중 230g이상의 과실로 과중, 당도, 육질, 모양, 색깔 등에서 소비자와 유통시장,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개발된 미황품종은 지난 1999년 천중도백도 복숭아에 찌요마루 복숭아 꽃가루를 인공수분해 육성한 것으로 시험장에서 3년간 자체 검정을 한 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연을 수행해 2009년 품종보호권 등록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 복숭아 생산이 적은 6월 하순에 생산되는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재분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상주시의회 김진욱 의장은 7월 5일 제146회 상주시의회 1차정례회(제2차 본회의)후 성재분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전수 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우리시 의회의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성재분 의원에게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댓글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