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실 짱아찌 -
매실 짱아찌는 새콤달콤하여 밑반찬 또는 고기구워 먹을때
같이 곁들여 먹으면 소화에도 좋고 배탈도 안나고 맛좋다.
흔히 제철에 나는 채소와 과일은 꼭 먹으라는 선조들에
말씀처럼 5~6월에는 식중독 및 배탈 설사가 잦으니
신맛이 나는 과일이 많이 나는것도 다 하늘에 진리라.
일본 사람들이 대륙으로 전쟁을 할때도 도시락에 매실짱아찌
꼭넣어 먹으며 초밥을 먹으니 도시락이 쉬지도 않고 더위와 싸웠던
비결을 볼때 매실이 좋긴 좋은겨~~~
여기 소개하는 짱아찌 담그는 방법은 매실로 유명한 홍쌍리
여사 한테서 비법을 전수 받은걸로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임.
매실은 크게 토종매실과 청매실로 구분되고
토종은 크기가 작고 향이 많이나며 엑기스 담으면 좋다.
청매실은 크고 살이 많아 짱아찌 담그면 좋다.
1, 청 매실 10키로 그램을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한 알을 5~6등분 칼집을 넣어 칼로 뜨고 남은 씨는 버린다.
2, 쪼갠 매실살에 소금을 한컵 반정도를 뿌려 하루밤 재운다.
(약 8~12시간) 다음날 물로 깨끗히 씻은후 물기가 빠지면
3, 노란설탕 약 1.5키로그램 정도를 뿌려 섞어서 재워 놓는다.
(약 8~12시간 정도)
4, 재워놓은 짱아찌를 설탕물을 따라내고 다시 노란설탕을 약 1.5
키로그램 정도 뿌려둔다.
5,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짱아찌를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약
이주일 후부터는 먹어도 된다.
* 소금에 담그면 독소가 빠지고 아삭아삭 하게되고 설탕에 담갔던
물을 따라내는건 신맛을 빼내는것이다.
따라낸 설탕물은 매실 엑기스 담을 때 넣으면 된다.
* 한번 만들어 일년을 먹을 밑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 드세여~~~
6월 중순 이후에 노란색이 일부나온 것으로 고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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