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굶을 정도로 가난한 개척교회 전도사가 평소 존경하던 목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다음달 마지막주에 남선교회 헌신예배가 있다네. 그때 설교해주게. 그날 헌금으로 돕겠네." 가난한 전도사는 열심히 설교를 준비해 그날 그 교회로 갔다. "약속을 깜빡 잊었네. 이미 다른 강사를 초청했다네. 다음달 마지막주에 여선교회 헌신예배가 있다네. 그때 오게." 전도사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작은 교회 전도사라고 무시 당한 것 같아 못내 속이 상했다. 한달 후 다시 그 교회에 갔다. 그런데 그날도 선배 목사는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전도사는 기도실에 들어가 울었다. 그때 들려오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 "너와의 약속을 내가 잊게 했다. 사람에게 구하지 말고 내게 구하라.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은 아니다." 전도사는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날 이후 밤낮으로 하나님께 기도,지금은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었다. 지금은 큰 교회를 이룬 어떤 한 목회자의 이야기다. 정금은 연단을 통해 나온다(욥23:10).
당신은 하나님의 종입니까? 아니면 사람의 종입니까?
사역에 물질을 체우는 방편을 보면 답이 나온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성경 : 눅 6:32-36.
제목 : 성도가 받아야할 칭찬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눅 6:35). 26절에 보니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것이 화가 된다고 경계하심으로 성도들이 받아야할 참된 칭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흔히들 칭찬을 받으면 좋아하고 뭔가를 이룬 것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칭찬 듣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칭찬에는「하나님 보시기에도 인정 받을만한 칭찬과 세상에서 편히 살기 위해 사람에게 아부함으로써 받는 칭찬」이 있다. 이 시간 「성도가 받아야할 칭찬」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 성도는 믿음에 대해 칭찬을 받아야 한다.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필수적인 것이 믿음이다. 이 믿음이야말로 신앙의 기초요,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이다. 그리하여 히 11:4절 이하에 보면 많은 위인들의 믿음에 대해 예시를 해주고 있으며, 이 믿음의 위인들의 고결한 삶에 대해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이처럼 성도들이 받아야 할 최고의 칭찬은 당연히 믿음이 되어야 한다. 특히 말씀에 대한 믿음을 우리는 굳게 지키고 그것으로 인해 큰 칭찬과 상급을 받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태 8:10에 보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고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마태 15:28에서는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고 말씀하시면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금보다 귀한 믿음을 주님께 보여 드림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할 뿐 아니라 주님께 대한 굳건한 믿음을 소유하여 축복 받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둘째, 성도는 헌신에 대해 칭찬을 받아야 한다. 헌신이란 주님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하고 받들어 섬기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헌신은 자기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이기적인 삶에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희생해야하고 자기 것을 베풀어야 만이 가능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바치고 자신을 희생하는 이 봉사에서 칭찬 받기를 즐겨하지 않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헌신함으로 기쁨을 누리고 헌신으로 인해 주님께 칭찬듣기를 즐겨해야 한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의 말씀이 많지만 특별히 막 14:3-9에 보면 주님을 위해 「옥합을 깨뜨린 한 여인의 헌신」에 대한 말씀이 수록됨을 보게된다. 이 내용은 모든 성도들에게 귀감이 될 뿐 아니라 큰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9절에 보니 예수님도 그러한 헌신에 대해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는 큰 칭찬을 내리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헌신이야말로 주님이 칭찬하시는 귀한 것임을 기억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려 헌신하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셋째, 성도는 사랑에 대해 칭찬을 받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어떤 계명이 가장 큰 계명이냐는 질문에 대해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대답하셨다(마 22: 36-40). 그리고 이러한 사랑에 대한 명령은 성경 여러 곳에서 너무도 자주 찾아 볼 수 있다(신 6: 5, 요 15:12). 이에 기본적으로 주님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을 본받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요구하시며, 이에 대해 더 큰 은혜로 칭찬하신다(엡 6:24).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참사랑의 대상인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도 전하여 온전한 사랑을 이룸으로써 주님의 칭찬 받는 귀한 사랑의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다. 여러분! 우리들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듣지만, 우리가 들어야 할 참된 칭찬은 세계적인 것과는 구별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도들이 주님과 이웃으로부터 받을 참된 칭찬은 무엇인가?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이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믿는 믿음을 지녀야 한다(롬 4:18). 그리고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것을 기뻐하시므로 우리의 몸을 드릴 뿐 아니라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기쁘게 이웃에게 나눌 때 하나님은 어여삐 보시고 칭찬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믿음과 헌신과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칭찬 듣는 성도가 될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신앙 생활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