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손녀.손자와 함께 놀아주기ㅡ.
강화풍물시장 구경하고 하루종일 함께 놀다보니
먹거리는 밴댕이 회무침으로 점심해결.(엄청 맛있음.)
시아버지*며느리 막걸리 한잔에 기분좋아 하고
나는 당연이 운전해주고 애들과 노는 재미에 정신빼고.☆
시장에서 반찬거리는 역시 손두부.도라지.뻥티기.등.
집으로 돌아와 저녁 8시까지 정신없이 같이 노느라.
주말이 휘리릭.*~*
가고나니 올때보다 갈때는 더 반갑고.ㅎ
샘플만든거. 13개월 손녀는 랩스커트가 감당안됨.^^
질질 끌고다녀서 어께끈을 만들어 줬더니
흘러내림 방지가 되네요.
울며느리 업그레이드 됐다면 좋아하고
임시대책 방법은 재봉틀 드드륵...수선이 진행되공.
랩스커트 어께끈 달아 준다고 재봉틀을 만지니
셋이서 쭈르르 모두 달라붙어 참견하고ㅡ.
에효 정신이야ㅡ.ㅎ손녀는 역시 여자라고 치마종류를
너무 좋아 하네요.ㅎㅎ^&^♡
첫댓글 멋져요
손주사랑에 푹 빠지셨습니다
화목한 가정의 으뜸입니다^^
할머니 사랑 듬뿍 담긴 옷입고 신났네요~~^^아이들이 정신없게 하지만 즐거운 풍경들이에요~^^
저도 할머니되면 원장님처럼 할까요?~~~^^
하고 귀여워요!~^^
갈 때는 더 반갑고 ㅎㅎㅎ...근데 돌아서면 또 보고싶으시죠?? ㅎㅎ 손주들 눈엔 할머니가 옷을 뚝딱 뚝딱 만들어내는 요술 할머니 같겠어요...아이들 쪼르르 달려가 참견하는 모습도 참 이쁘네요~~ ㅎㅎㅎ
가고나니 올때보다 갈때는 더 반갑고 <--- 저희 시어머님이 오면 언능 가라고 재촉하는 이유겠죠 ㅎㅎ
아이들이 미싱옆에 옹기종기 모여있는걸 보니 웃음이 절로나네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손주들과의 일상이 즐거워~보이세요^^
원장님 ~~~~~넘 재미있게 사셔요 위 댓글 들에 저도 많이 공감해요
너무 이쁘네요.
행복한 모습이네요 귀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