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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고을 축제 사진 |
상주 감고을축제 개막식과 겸하여 개최하는 상주시민의 날 행사는 K-pop 댄스팀 ‘화이트’의 식전공연에 이어 상주시민헌장 낭독, 2012년 상주시민상 시상, 권세환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성백영 상주시장의 기념사와 김종태 국회의원과 이성규 상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박현빈, 박윤경, 써니힐, 김혜연, 김양, 박진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개막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상주시는 철저한 안전대책과 의료지원 등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금년도 영예의 상주시민상은 학술교육 부문 임철수(55세, 상주희망학교 교장)씨, 문화체육 부문 김재식(58세, 상주시 우슈협회장)씨, 사회복지 부문 현남순(47세, 낙동면 생활개선회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8회 경상감사 도임순력행차 재현행사
상주시에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 감고을이야기축제를 알리는 제8회 경상감사 도임순력행차 재현행사를 시내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주재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550여명의 행렬단이 성동초등학교를 출발해 제일은행․상주여중 후문․문화회관․서문로타리․후천교를 지나 북천시민공원에 도착하게 되는데, 취타대를 선두로 하여 거리퍼레이드(공갈낭자전, 감고을꼭두탈, 정기룡장군행렬, 상주초산민요단 등)가 펼쳐지며, 특히 문화회관에 이르러서는 성백영 시장이 상주목사로 마교를 타고 북천시민공원까지 순력을 재현함으로서 조선시대 처음으로 상주에 경상감영이 설치되어 200여년 동안 영남지방의 민․군․재정 등을 통합 관리했던 최고의 권력자인 경상감사의 화려하고 찬란했던 감사행렬을 재현하게 된다.
또한, 행렬단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신․구감사 인수인계식, 신감사 대고 3회 타고와 함께 화려한 에어샷 및 취타대의 연주가 펼쳐진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현은 상주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주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며, 영남의 중심, 경상도의 뿌리 상주의 옛 문화를 전승․보존함으로서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FTA대응 상주축산 장기발전 계획 수립 -
상주시는 10월 10일 시청강당에서 경북대학교 교수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대응 상주축산 장기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동반 발전을 위한 축산대학 설립, 월드클래스 축산클러스터(축산인 평생 교육원), 수의과 대학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및 상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으로 상주한우개량, 친환경 한우시범목장,연중조사료생산 단지조성, 축산물종합물류센터 구축, 선진화된 가축방역체계 구축, 가축분뇨자원화사업, 애니멀허브랜드 조성, 말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통하여 국가단위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추진 계획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윤두학 경북대학교 교수의 용역수행에 대한 중간보고에 이어 축산관계자의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성백영 시장은 경북대학교 상주켐퍼스 활성화 방안으로 축산대학 설립을 환영하면서 수의과 대학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시정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주)굿모닝푸드 생면쌀국수, 서울에 입성
- 프렌차이즈 시장을 시작으로 수도권 입맛 사로잡겠다-
10월 9일 경북 상주에 소재한 쌀국수공장인 (주)굿모닝푸드(대표 이병철)는 10년 전통 베트남 쌀국수 전문 프렌차이즈 (주)우리개발 호아센(대표 이해수)와 지속적인 쌀국수 납품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우리 입맛에 맞는 최고품질의 쌀국수를 제조하게 된 굿모닝푸드에서는 이번 호아센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서울 및 수도권지역 학교급식과 군수용품 등에 납품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쌀국수 체인점에서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건면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반면, 호아센에서는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국내산 생면(生麵)을 제때 납품받아 체인점에 보급하게 됨에 따라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대표는 “앞으로 우리쌀로 만든 믿을 수 있는 생면 쌀국수로 현재 베트남 건면을 수입해서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쌀국수 프렌차이즈 시장을 평정할 것”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제6회 전국‘상주’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10월 11일 오후 5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전통의 멋과 맵시가 어우러진 명주옷을 소재로 한 2012년 제6회 전국 상주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산업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경북대학교 등 10여개 대학에서 출품한 일러스트 100여 작품중 1차 예선 통과 작품 80여점을 놓고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이 주어진다. 또한, 우리 지역 20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명주옷을 입고 미니패션쇼를 펼치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상주명주로 엮어낸 예술의 혼과 촘촘하게 수놓은 개성이 한자리에서 만난 황홀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살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주명주의 우수성을 감고을 축제와 연계함으로서 상주명주 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은 전국 의류계에 상주 명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명주를 이용한 산업화와 경제적 효과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 민ㆍ관 합동 수질검사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황정운)에서는 10월 9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수장, 수도꼭지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민ㆍ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는 수돗물 52개항목, 원수 12개항목에 대해 이루어 지며, 특히 민간인(수질평가위원)과 상주시가 공동으로 직접 시료채취에 참여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신해소 및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은 경북대학교 도시환경공학과 최정우교수와 급수구역별로 거주하는 민간인들로 부녀회장, 통장, 학교어머니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수질관리 기술에 대한 자문 및 물 절약에 대한 홍보 활동, 수질검사 과정의 민간 참여 등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검사결과는 매월 시 홈페이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공표하고, 별도로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하여 수돗물의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상주-화남 시내버스운행 시승 및 환영행사 가져
상주시에서는 10월 10일 화남 평온2리에서 기관단체장, 버스운수관계자,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화남면 시내버스운행 환영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상주시내와 화남면을 왕래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주민들이 두번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난 10월 1일부터 상주시내-화남면 평온리 구간에 시내버스노선 개설되어 곧바로 왕래할 수 있게 됐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주관한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성백영 시장은 50분이상 소요되는 화남면까지 직접 시내버스를 시승하기도 했으며, 화남면 주민들은 "같은 상주시내까지 가는데 중간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해 이만저만 불편한 일이 아니였는데, 이제는 직통시내버스가 생겨 정말 좋다"고 말했다.
상주-화남노선은 1996년까지 운행을 하였으나 이용승객이 없어 노선이 폐지된바 있으나, 이번에 개통한 노선은 화령~상용1.2리~금산리~평온1.2리의 5개마을을 1일3회 연장운행하면서 354세대 677명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좌석버스 1,500원 입석버스 1,200원의 단일요금제를 시행하여 상주시내 어느곳이든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60분이내에 무료환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개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상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동행의 경영방침 실현 -
대구은행 리스크 관리본부(부행장 김종국)은 10월 6일 상주 갑장산 산행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은행 리스크 관리본부 임직원 50여명은 휴일을 맞아 직원단합행사를 청정웰빙의 도시 상주에 있는 갑장산을 등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물가 안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구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동행의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민을 위한 은행이 될 것을 강조했다.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김지복)에서는 10월 10일 상주시 노인회관에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혀 약화되고 있는 도덕성 회복 및 윤리 가치관 확립과 아울러 우리 고유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김지복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들도 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제 몫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백영 시장은 “우리 지역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마련하여 어르신이 존경받는 살기좋은 으뜸상주로 가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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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 소식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