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순환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칙칙폭폭”열차타고 태고의 자연을 느껴보세요!!
□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3년 1월 17일 15시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인호)와 중부내륙권 철도관광벨트 구축(백두대간 순환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과 관련한 파트너쉽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중부내륙권 철도관광벨트 구축사업은 2013년 3월 운행을 목표로 객차 개조, 운임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 철도관광벨트 구축 사업에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단양-영월-정선(민둥산)-태백-봉화-영주 구간 257.2km를 1일 4회 순환하는 백두대간 순환열차와 봉화 분천역을 거점으로 양원역-승부역-석포역-철암역 구간 27.7km를 1일 3회 순환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
□ 백두대간 순환열차는 품격있는 철도관광을 지향하고 지역에 산재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관광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며,
□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열차를 개조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일본 사가노 토롯코 열차에 버금갈 정도의 명품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 이번 업무협약에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연계 관광 상품으로 개발 중인 오지체험 트레킹 코스 개발(전국 최초의 협곡 철로변 트레킹),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사업 및 분천역 주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과 연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과 함께 역 주변 인프라 조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경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