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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보카도....
과일이지만 과일같지 않은 과일...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건강만점인 과일입니다.
맛은 버터맛 비슷하고 단맛은 전혀 없고,,, 어떻게 보면 계란 노른자 맛도 나는것 같고,,,
이걸로 뭘 해먹을까...고민하다가,,, 결국 쉐이크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아보카도와 그릇을 준비해놓고요...
먼저 과일 살을 발라내야죠..
아주 쉽습니다. 그냥 칼로 씨를 따라서 반으로 자른 후 양쪽을 잡고 살짝 비틀면
바로 저렇게 씨와 살이 분리됩니다.
너무 쉽죠..
그리고 숫가락으로 저렇게 살을 발라내시면 됩니다.
노랗고 부드럽게 아주 잘 익었네요..
다음은 우유와 얼음,.,,,, 전 우유가 다 떨어져서 초코우유 가루를 준비했습니다.
믹서기에 준비된 얼음과 아보카도 과육, 우유를 넣고 돌립니다.
여기에 설탕을 넣어주셔야 됩니다.
아보카도는 자체적으로 단맛이 전혀 없기에 설탕이 좀 들어가야 맛이 납니다.
그리고 가루 우유를 넣으셨을때는 물을 좀 넣어주셔야 되고요..
이제 사정없이 믹서기를 돌려주세요..
얼음이 갈리고 아보카도 과육이 갈려서 섞이면서 묘한 색깔의 쉐이크가 완성됬습니다.
그릇에 담아볼까요...
쉐이크라기 보다는 시원한 아보카도 죽 같아 보이네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나며 얼음으로 인해 시원한 맛이 아침 간단하게 때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더운 여름 만사 귀찮으실때,,, 아보카도 쉐이크(죽) 한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