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 행복의 숲」에서 건강을 지키세요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센터(healing center)-
상주시에서는 지난 9월부터 한방산업단지내에서 향기의숲(0.6km), 생활의숲(0.8km), 희망의숲(1.2km), 치유의숲(1.4km), 건강의숲(4.5km), 예술의숲, 테라피 존(zone),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 8개 존(zone)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행복의 숲(healing 센터)체험 프로그램이 최근 많은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인기몰이에 나섰다.
근래에는 숲의 경관, 소리, 산소, 음이온,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요소 를 활용하여 면역력 강화와 “난치병”, “아토피”, “우울증”, “고혈압” 등 각종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치유법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추세로 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의 숲 구간별 체험 프로그램은 향기의 숲(한약초체험, 방향성 식물체험), 생활의 숲(풍(風)욕체험, 슬로우 워킹 건강체험, 수목식별체험), 희망의 숲(황톳길체험, 야생화체험, 고공데크체험), 치유의 숲(명상체험, 산림욕체험, 음이온체험), 건강의 숲(자연암석원, 자연 소나무분재원), 예술의 숲(목재문화체험장-2015년완공), 테라피 존(SPA, 음악체험, 한방체험, 24시찜질방, 건강식당), 성주봉 자연휴양림(숙박시설, 물놀이장, 야영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최근 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의 숲’은 2012년 9월부터 11월 초순까지 5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단체 방문, 종교단체 방문, 숲관련 동호회, 휴양림 이용객, 등산객 등이 주로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참여인원인 4명 이상이면 체험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통해 숲 해설가의 상세한 안내를 받아 볼 수도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시 찾을 수 있는 행복의 숲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성을 높여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충남 보령시와 자매결연 체결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두 도시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분야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양 도시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백영 시장과 이시우 보령시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행정ㆍ산업ㆍ문화ㆍ복지ㆍ재해 등 5개 분야의 교류협력사업에 합의함으로써 상호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보령시는 충남 서해안의 거점도시로 육ㆍ해상 교통중심지와 최첨단 공업도시로 부각되고 있으며,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낭만이 있는 관광도시이다.
시에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수시책 정보교환, 상호방문 연수, 농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양 지역 축제 시 민간예술단체 초청공연, 체육·청소년활동 교류, 자연재해 시 공동대처 방안 등 분야별로 상호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상주시는 전북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강서구ㆍ강남구ㆍ강동구ㆍ용산구 그리고 김포시, 전남 곡성군과의 자매결연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시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문화, 복지, 체육, 관광 등 제반분야에 걸친 내실 있는 교류로 양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내서면, 가을철 농촌봉사활동 가져
몸이 불편하여 콩수확을 하지 못한 이웃을 위해 내서면(면장 김정희)에서는 11월 6일 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온종일 농사일을 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내서면 및 총무과 직원, 농협 및 내서면, 시청직원 등 30여명이 내서면 평지리 콩밭에서 영농기 일손이 부족하여 밭작물을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콩밭정리 및 콩 수확에 한 몫을 다해냈다.
김씨 부인은 “바깥양반이 사고로 몸을 다쳐 일손이 부족해 콩을 수확할 엄두가 나질 않았으나 직원들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첫댓글 봉사 -----고마운 분이 많아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