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에서 만난 하나님]연세지역아동센터 신준식 목사, 이정숙 사모
교육 현장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도하며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있는 이들이 있다.
연세지역아동센터 신준식 목사와 이정숙 사모 부부.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마치지 못한 채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준식 목사는 20대 중반...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과정을 마친 뒤, 소명의식으로 신학공부를 시작했고,
주의 종의 길을 걷게 된다.
2001년... 신준식 목사는 이정숙 사모와 고심 끝에
서울에 저소득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소위 '달동네'라 불리는 곳에 열방을 섬기는 교회를 개척했고
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열악한 교육현실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방과 후 공부방을 열기로 결심한다.
슬하에 2남 1녀를 둔 신 목사 부부는
자녀들의 열악한 교육문제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방 사역을 내려놓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신앙 안에서 변화되어 가는 공부방 아이들을 보며,
더욱 더 뚜렷한 사명의식을 느끼게 된다고...
현재 청소년, 아동들을 위한 센터를 건립해 아이들의 지속적인 케어를 소원하는
신준식 목사 부부를 만나본다.
카페 게시글
── 목회자간증방
[공부방에서 만난 하나님]연세지역아동센터 신준식 목사, 이정숙 사모간증2010-01-27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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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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