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글 | 김진원 그림 | 발행일 2013년 7월 31일
판형188*257|값12,000원 |156쪽 |ISBN 979-11-5571-035-7
『문화재가 살아 있다!』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나라 인류 무형 문화유산 15가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려 주는 정보책입니다.
우리 문화를 잘 아는 것이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첫걸음!
세계에 우뚝 선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꼼꼼히 들여다보다!
경복궁이나 불국사처럼 눈에 보이는 것만 문화재일까요? 구성진 판소리 가락이나 여럿이 함께 뛰노는 강강술래도 문화재예요. 탑, 벽화, 유적지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있지는 않지만, 예술가의 공연이나 기능 보유자의 실력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것을 바로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는 각 나라마다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가치 있고 독창적인 무형 문화재를 선정하여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형 문화재 15가지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요.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의 24번째 책 『문화재가 살아 있다!』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나라 인류 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2013년 현재까지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무형 문화유산 15가지-대목장, 한산 모시 짜기, 매사냥, 강강술래, 남사당, 줄타기, 택견, 종묘 제례와 종료 제례악, 강릉 단오제,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가곡, 판소리, 아리랑-를 일, 놀이, 의식·신앙, 예술, 네 가지로 분야를 나누어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각 무형 문화유산의 특성과 어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녔는지 다양한 역사․문화 자료들을 활용하여 깊이 있게 설명해 줍니다. 세계에 우뚝 선 우리 무형 문화유산을 통해 조상들의 얼을 느끼고 자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