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유행중인 계절성 인플루엔자
겨울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 2월, 전국에는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입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며,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서 이환률 및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하는데요~
특히 급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주로 전파되며 폐쇄 공간 내의 밀집된 집단에서 공기감염이 가능해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는 성인의 경우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증상 발생 후 약 5일간 가능하며 소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까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의 특징은 온몸이 쑤시고 아픈 근육통을 동반하며, 고열, 기침, 인후통, 전신 쇠약감, 무력감 등인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좋겠죠?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출처:질병관리본부)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손 씻기, 입 가리고 기침하기 그리고 피로감을 느낄 땐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 기본적인 것만으로도 독감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을거에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