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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원행정 4년 연속 행정안전부‘우수기관’표창 수상
상주시는 2012년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 중 민원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21일(금) 광주광역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2년 민원행정 발전 유공기관 포상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유공공무원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상주시는 민원처리 신속성과 제도개선, 민원인 만족도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09년 국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 최우수”, ”2010년 및 2011년 민원행정 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12년 민원행정 우수시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상주시 민원봉사팀의 특수시책인 오감
만족 민원실 운영, 민원공무원 명함 제작?비치 및 민원모니터요원 제도 활성화,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한 사계절 사진 전시회 개최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 발굴, 추진 등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 발전을 위해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민원업무담당공무원 친절교육, 신속한 민원처리 등 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 말랭이 캐나다 첫 수출
상주시는 지난 12월 19일 성백영 상주시장, 이정원 참배수출단지(대표 이정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벌면 용담리 소재 참배수출단지에서 감 말랭이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감 말랭이는 상주참배수출단지와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현지 유통업체 T-Brother사 간 MOU체결에 따른 첫 성과로 1,680박스(단량200g)를 선적하게 된 것으로, 선적된 감말랭이는 T-Brother 사를 통해 벤쿠버 등 캐나다 전역으로 팔려 나가 고국의 정서와 추억의 맛을 전하게 된다.
상주감말랭이는 일반 감에 비해 당분, 비타민A 성분이 높고, 그 맛이 탁월해 세계 곳곳의 교민들에게 고향의 맛을 전하는 것은 물론 이번 기회를 통해 상주시 농산물 수출증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 참배수출단지는 2006년 대만수출단지, 2011년에는 캐나다 수출단지등 농식품부 지정 원예수출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상주시 관광홍보단 팸투어
- 언론인, 여행전문가, 블로그·카페운영자, 외국인 등 75명 참가 -
상주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중심도시 상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상주곶감축제 기간 동안 3차례(12월 22일, 23일, 29일)에 걸쳐『상주시 관광홍보단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상주지역에 관심 있는 수도권의 언론인, 여행전문가, 블로그?카페 운영자, 외국인 등 75명을 관광홍보단으로 선정하여 상주곶감축제와 상주관광관련 소식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하여 신낙동강시대 관광중심도시 상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하여 오전에는 상주곶감축제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3개 코스로 나누어 관광투어에 나서 충의사, 경천대,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도남서원, 상주보, 존애원, 효자 정재수 기념관, 임란북천전적지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함은 물론 맛집(음식점)도 소개한다.
상주시는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강을 따라 전국토를 잇는「낙동강 자전거 길」이 개통되어, “문명 실크 로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상주보 주변의 낙동강 학(철새)관찰 전망대 및 비봉산생태탐방로 조성의 마무리, 기존 활공스포츠 시설과 수상레저 시설을 확충하여 하늘, 땅, 강 길을 즐길 수 있는 강변 레포츠 천국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2013년 하반기 준공을 앞 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을 시작으로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신(新)나루 문화벨트, 낙동강 역사 이야기촌 등 낙동강권 관광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 중심도시로 부각과 함께 물 산업단지(Water Business Cluster) 유치, 낙동강 국제 물 주간행사 등을 개최하여 물 산업이 상주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속리산 시어동 휴양 체험단지를 조성하여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을 우리지역으로 유치하고, 모동, 모서 백화산 등 백두대간권 개발로 경천대와 문장대, 백화산으로 연결하는 관광 삼각벨트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는 앞으로 관광자원의 새로운 접근 및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나감으로서 상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역사?생태자원을 관광객이 즐기고, 느끼며, 머물고, 다시 찾는 상주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12학년도 상주농업대학 수료식 가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12월 21일 농업기술센터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상주농업대학은 유기농업학과 30명, 농산물가공학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160시간에 걸쳐, 유기농업 및 농산물가공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농업기술기초, 유기농업, 농산물가공 이론 및 실습, 분임토의, 선진농업기술 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공성면 조봉환외 56명이 이번에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상주농업대학 수료생 57명을 대표하여 공성면 조봉환씨가(학생회장)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받았고, 학생자치 활동에 공이 많은 최인술(가장동) 외 1명이 시장 공로상을, 김시호(가장동) 외 1명이 성적우수상을, 박경애(모동면) 외 1명이 모범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성백영 상주농업대학 학장은 “기후변화와 FTA 등 각종 주변 여건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속에서 상주농산물의 얼굴이 곧 내가 생산한 농산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상주 건설의 주역이라는 신념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연마하며 소통하는 농업인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대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 12년째 고향사랑
-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 -
대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회장 송경환)의 고향사랑이 10년이상 계속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고향이 상주이면서 대구시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모임인 대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의 송경환 회장 등 회원 8명은 12월 18일 상주연탄은행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결손가정 학생 4명에게는 300여만원의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대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모서 복음의 집과 편부모 가정을 방문하는 등 이러한 고향사랑은 12년째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송경환 회장은 어려운 가정과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학생들에게는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했다.
상주시 각종 기관·단체 등 어려운 이웃돕기 줄이어
내서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성기제, 양완자) 회원 등30여명은 12월 17일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내서면 새마을단체는 그 외에도 독거노인에 대한 주택보수사업 지원, 태풍피해로 인한 실종자 구조작업 참여, 클린 상주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2월 17일 청리면 덕산리 출신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이재호(66세) 덕일토건 대표는 고향인 청리면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위해 쌀 50포(20kg)를 기탁했으며, 18일에는 이안면사료작목반(회장 채욱식) 회원 60여명과 함창농협협동조합(조합장 김주현)에서 60박스(150만원 상당)를 지역의 경로당 30개소에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택시 “사랑의 봉사대” 이웃사랑 라면 전달
개인택시 사랑의 봉사대(대장 임병묵)에서는 12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라면 20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자동판매기 수입금과 회원들의 성금, 후원금(성모병원, 원장 이승구)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봉사대는 지난 1998년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와 차량지원, 연탄배달 자원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모임이다.
상주시민, 18대 대선에 뜨거운 관심
- 경북(시 단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 -
지난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전국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경북지역도 그 어느지역 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특히 상주시는 4년전 17대 대선 투표율 71.8%보다 무려 7.6%가 상승한 79.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경북도내(시 단위)에서 투표율 1위를 기록하였다.
상주시 57개 투표소에는 이날 선거에서 매서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미터씩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릴 정도로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공명선거의 정착된 분위기와 함께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차분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성숙된 시민의식과 선거관계자의 헌신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청소년들 길거리농구?풋살로
- 공부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다 -
청소년들의 학업과 시험에 지쳐 있는 몸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상주지구협의회(회장 김형배)에서는 지난 15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삼백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와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하였으며, 이문한 대구지방검찰청상주지청장의 격려사와 김종태 국회의원과 정만복 부시장의 축사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상주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은 상주시민체육관과 상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농구대회를 하였으며 풋살대회는 상주시생활체육공원에서 뛰고 달리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하였다.
길거리농구대회는 고등부 남 상주공업고등학교 이재균팀, 고등부 여 상주여자고등학교 윤민정팀, 중등부 남 상주중학교 이주형팀, 중등부 여 성신여자중학교 김휘원팀과 풋살대회에서는 고등부 상주공업고등학교 B팀, 중등부 남산중학교 A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 대회를 주최한 김형배회장은 “수능과 학교시험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뛰고 달릴 수 있게 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이 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에서는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본 대회는 법무부범죄예방위원상주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상주시농구협회와 상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구지방검찰청상주시청, 상주교육지원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상주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낙동면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년행사 개최
낙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숙)에서는 20일 낙동면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2010년 각 이동 새마을부녀회?다문화가정?직원?봉사단체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주여성들이 낯선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 연말을 맞이해 송년 행사를 함께 함으로서 따뜻한 이웃을 정을 나누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다문화가정 26세대 30명과 새마을부녀회 26명, 낙동면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70여명이 모여 다산상과 효부상을 시상하고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한해 동안 지나온 애로사항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를 주관한 오영숙 낙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 특정 기념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언제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창읍 「사랑의 연탄은행」나눔행사 실시
함창읍 사랑의 연탄은행 모임(회원 20명)에서는 12월 20일 함창읍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장애인 30가구에 연탄 8,000장(세대당/270장)을 전달하며 36.5도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창읍장(전홍근)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모인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함창의 미풍양속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은행 회원들은 올해가 5년째인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하여 추운 겨울 따스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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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