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마린의 이면은 루프성이 많지요. 왕하오의 이면은 왼손잡이의 드라이브와 거의 같고요..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구질도 왕하오가 더 다양하고..어쨌든 마린을 보면서 마린도 올 이면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파워 때문에 그리고 포핸드 공격의 연결 때문에 올 이면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유승민 선수...백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그런데 뭐랄까...연속 백으로 계속 받으면서 점점 자신이 없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너무 음츠려 들고 수동적으로 보이네요. 백쇼트를 받아내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어요. 한편으론...나는 고작해야 백으로 넘겨주는게 다 인데...상대방은(중펜이나 쉐이크) 백으로 다양하게 공격을 하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쇼트로만 응수하는 자신이 서글퍼서인지...점점 위축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결코 쇼트가 약해서가 아니라...자신의 한계를 느끼다 보니 적극성도 떨어지고 덩달아 풋웍도 안나오고...가만히 서있고...뭐 저한테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기왕 백으로 받는거....독기를 품고 일펜 백쇼트로도 얼마든지 날카롭게 한번 맞서보자 이런 마음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할수 있을 텐데요...마린과 드라이브와 쇼트 주고 받을때...유승민의 쇼트로 넘어오는 공이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밋밋해 보입니다. 그게 기술의 차이라기 보다는 적극성의 결여 인듯이 보입니다. 자꾸만 위축되어가는 유승민...반대로 김택수 선수의 동영상을 보면...백쇼트 할때 전혀 위축이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백으로 맞섭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요...기왕하는거..일펜으로 어쩔수 없는거...자신감 가지고 차고 나갔으면 좋겠네요.
1세트 초반엔 굉장히 의욕적이고 적극적입니다. 근데 점점 백쪽으로 랠리가 되면서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한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대방(마린뿐만 아니라)들은 유승민 선수가 백쪽에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백쪽으로 랠리를 가져가다가...불리하다고 느낀 유승민 선수가 쇼트 대다가 돌아서서 드라이브 걸려고 백쪽으로 완전히 빠지게 되면...그때는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서 포핸드쪽으로 틀어버리네요...그제서야 허겁지겁 포핸드로 뛰어가는 유승민...참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마린의 이면은 루프성이 많지요. 왕하오의 이면은 왼손잡이의 드라이브와 거의 같고요..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구질도 왕하오가 더 다양하고..어쨌든 마린을 보면서 마린도 올 이면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파워 때문에 그리고 포핸드 공격의 연결 때문에 올 이면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승민이 어떻게 해야 예전 실력을 찾을까요? 방법이 멀까요?? 지금시점에서 뭘해야만이 정상에 오를까요?
예전에 김택수 감독이 그랬던거처럼 백핸드를 강화시키고 죽을각오하고 탁구를 쳐야겠지요 지금 유승민 선수를 보면 마린선수보다도 훨씬 움직임이 둔해보입니다. 포핸드 드라이브의 안전성과 코스도 훨씬 못하구요
백핸드는 차치하고 포핸드에서 밀려보이는데 할수 있는게 얼마나 있겠습니까??? 김택수 선수같은 선수 다시 나오기가 힘들듯..
지금보다 드라이브가 2배 강력해지면...답은 나올것 같은데...
저는 유승민 선수 상당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기를 보자면.. 결과는 졌지만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빽쪽만 죽어라 공격당할때 약간 불쌍하긴 합니다.ㅠㅠ 쉐이크 유저지만 펜홀더의 경기는 재밌네요..
마린 선수가 이면을 마음놓고 걸어버린네요, ㅎㅎ
유승민 선수 졌긴 했지만 잘한 경기라 생각되네요. 단지 마린이 너무 잘한뿐 ㅠㅠ. 그래도 유승민선수처럼 펜홀더로 백드라이브를 저렇게 거는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유승민 선수 화이팅!
제가 보기엔 유승민 선수...백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그런데 뭐랄까...연속 백으로 계속 받으면서 점점 자신이 없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너무 음츠려 들고 수동적으로 보이네요. 백쇼트를 받아내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어요. 한편으론...나는 고작해야 백으로 넘겨주는게 다 인데...상대방은(중펜이나 쉐이크) 백으로 다양하게 공격을 하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쇼트로만 응수하는 자신이 서글퍼서인지...점점 위축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결코 쇼트가 약해서가 아니라...자신의 한계를 느끼다 보니 적극성도 떨어지고 덩달아 풋웍도 안나오고...가만히 서있고...뭐 저한테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기왕 백으로 받는거....독기를 품고 일펜 백쇼트로도 얼마든지 날카롭게 한번 맞서보자 이런 마음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할수 있을 텐데요...마린과 드라이브와 쇼트 주고 받을때...유승민의 쇼트로 넘어오는 공이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밋밋해 보입니다. 그게 기술의 차이라기 보다는 적극성의 결여 인듯이 보입니다. 자꾸만 위축되어가는 유승민...반대로 김택수 선수의 동영상을 보면...백쇼트 할때 전혀 위축이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백으로 맞섭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요...기왕하는거..일펜으로 어쩔수 없는거...자신감 가지고 차고 나갔으면 좋겠네요.
1세트 초반엔 굉장히 의욕적이고 적극적입니다. 근데 점점 백쪽으로 랠리가 되면서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한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대방(마린뿐만 아니라)들은 유승민 선수가 백쪽에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백쪽으로 랠리를 가져가다가...불리하다고 느낀 유승민 선수가 쇼트 대다가 돌아서서 드라이브 걸려고 백쪽으로 완전히 빠지게 되면...그때는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서 포핸드쪽으로 틀어버리네요...그제서야 허겁지겁 포핸드로 뛰어가는 유승민...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유승민 선수 전반적으로 다시 좀 좋아진것 같습니다. 랭킹도 좀 오른것 같더군요...백쪽만 잘 극복하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