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2.산행일시: 2010.3.31 (수) 10:30~15:50
3.산행자: 6명 (칸보이대장님,삿갓님,온사랑님,토요산님,다담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10:30 호평동 수진사입구
11:20 천마의집
13:12 계곡중간
13;40 점심식사
14:05 돌핀샘
14:27 천마산 정상 812m
14:41 임꺽정바위
15;11 천마의집
15:50 수진사입구
천마산설명문
지도
***오늘은 천마산으로 기나긴 겨울잠을 깨고나온 예쁜 야생화를 보고자 작년보다 일주일 먼저..4월 첫주는
이천 원적산과 양평 개군면 산수유축제가 있으니 비가 오는날씨지만 산내음 산행이 날씨때문에 멈춘적은
없으니 몇분이 불참하시지만 진행하기로 합니다.
09:40경 호평동 수진사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곳까지 대형아파트 공사장으로 바뀌어 빗속에 을씨년
스런 풍경인데 수진사라도 구경하려고 가보니 이곳도 건물공사에 아파트에 꽉막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다시 나와 식당에서 자판기 커피한잔 마신후 앞의 산수유나무를 사진몇장 찍고 버스종점으로 걸어내려
가보지만 이곳도 아파트공사 관계로 상가건물도 폐허처럼 비어있어 쉴곳이 없으니 다시 걸어올라오며
천마산의 비구름을 찍은후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09:50 도농역에서 만나 165번 버스로 호평동 종점으로 올 산내음식구를을 기다리니 09:20 버스 종점에
도착한 칸보이대장님과 일행분들이 올라오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나누고 09;30 천천히 천마의집으로
향합니다.
비가 내리지만 바람이 불지않아 우산쓰고,우의입고 시원함을 느끼며 계곡을 따라 올라 급경사길도 지나고
시멘트길을 만나 11;20 천마의집 앞을 지나 안부로 올라가 살펴보니 아직 야생화가 보이질 않습니다.
유난히 눈.비가 많이 내리고 추웠던 올3월 날씨에 오늘도 비가내리니 현호색을 만나고는 벌써 지고있는
앉은부채와 너도바람꽃의 시들어가는 모습만보며 ...
13:12 비도 멈추고 배도고프니 넓은 공터에서 김밥,컵라면,도시락,빵,과일등으로 간단하게 식사하고
13;40 천천히 질퍽거리늘 길을따라 오르니 구름속으로 들어가서인지 주위가 온통 컴컴하고 어두운 가운데
14;05 돌핀샘에 도착하니 작년에 안보이던 약물바위샘이란 표지석이 조금 떨어져 나간것을 보고..
주위가 온통 눈과 얼음이라 멸도봉앞 안부로 오름길이 상당히 미끄러워 나무와 바위를 잡으며 조심조심
오르니 바람이 거세고 온통 구름속이라 조망은 없지만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하며 오른쪽으로 오르니
태극기가 펄럭이는 천마산 정상 812m에 14:27 도착하여 ,
단체사진 찍은후 뾰족봉방향으로 향하여 긴나무계단이 있는 임꺽정바위옆으로 내려와 헬기장을 향하여
내려가니 구름이 걷히고 오남저수지와 관음봉 오른쪽으로는 운해도 보이지만 나무가지 때문에 조망은
별로입니다.
낙엽과 진흙으로 미끄러운길을 조심하며 내려와 15;11 천마의집을 지나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잣나무
쉼터를 지나 계곡물로 머리를 감고 세수한후 , 등산화를 닦은후 내려오니 15:50 수진사 입구에 도착하여
아쉽지만 시원한 산행을 마치고 일행분들은 간단하게 뒷풀이하러 식당으로 들어가시고 , 먼저 귀가합니다.
10:00 호평동 종점에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며 바라본 천마산
산수유
천마산 군립공원-무료
계곡
관음봉아래 동도교회 수련원(기도원)이 보입니다
호평동 아파트단지도 보이고
11:20 천마의집앞
안부의 이정표
폭포
버들강아지
현호색
괭이눈
처녀치마
큰괭이눈 (산괭이눈?)
앉은부채
계곡의 얼음
돌핀샘-약물바위샘
멸도봉-밧줄이 없어졌습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구름속이라 바람 거세고 깜깜합니다
14;27 천마산 정상에서 토요산님,칸보이대장님,온사랑님,다담님,삿갓님
펄럭이는 태극기
임꺽정바위위 전망좋은 공터
임꺽정바위 굴
임꺽정바위
바위지대
오남저수지와 운해
헬기장
천마의집
호평동
15:50 수진사입구 주차장에서 뒤돌아보고
너도바람꽃
현호색
올괴불나무
복수초
노루귀
앉은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