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티헌터 OST의 "사랑"
사랑에 대하여... 이별에 대하여 잔잔히
그러나 거칠게 뱉어내는 임재범의 목소리는
그 호흡 호흡이 또 다른 가사가 되어 듣는이의 가슴을 울린다.
이 번처럼 곡이 가사가 특별하다 할수 없는 노래들이
임재범의 목소리를 통해 아련한 음악으로 들리는걸 보면 임재범은 특별한 가수다.
"사랑"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어쩌죠
그 많은 인연에 왜 하필 우리 만나서 사랑하고 그대 먼저 떠나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함께한 시절 잊진 못할 거야
늘 곁에서 함께 하잔 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 수 없어서 난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신 볼 수 없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어쩌죠
늘 곁에서 함께 하잔 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 수 없어서 난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신 볼 수 없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그때
그대가 멀리 떠나기 전에 조금 더 그댈 마주 보며 사랑을 말할걸 그대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울죠
그대만 알아요
내 사랑 결코 바보 같진 않아, 결코 바보 같진 않아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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