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Lee Yoo 주한미국영사 상주방문
- 상주시 ↔ 주한미국영사관 상호협력 강화 -
성백영 상주시장은 1월 23일 Jonathan Lee Yoo 주한미국영사의 예방을 받고 상주시와 주한미국영사관과의 관계강화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통상(T/F)팀 발족 등 국제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는 성백영 상주시장은 데이비스시와의 교류현황 등 대외협력을 위한 각종 시정방안을 설명하면서 농산물 등 대미 통상무역, 문화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영사관의 지원을 당부했다.
Jonathan Lee Yoo 영사는 “중국, 대만 등 타 영사관에도 상주시의 대외협력 의지를 전하겠다”며 “상주시와 우호관계를 강화하여 긴밀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외서면 봉강마을‘도농교류농촌사랑’우수시상금, 시장학회 1백만원 기탁
상주시 외서면 봉강마을(대표 김광식)이 22일 도농교류와 농촌 활력화 유공으로 받은 시상금중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이사장 성백영)에 전달했다.
봉강마을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도농교류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부문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김광식 봉강마을 대표는 “그동안 우리마을의 특성을 살려서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며, 시상금이 지역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백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서 도농교류 우수마을로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봉강마을이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한 것처럼 지역교육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서면 이장협의회, 서울송파구 마천1동 주민차지위원회와 설맞이 특산물 직거래 협정 체결
상주시 내서면(면장 김정희)은 1월 22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서면이장협의회와 서울송파구마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간 특산물 직거래 협정을 체결하고 마천1동 직거래장터운영시에 내서곶감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날 마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전희환 외 단체대표 4명이 내서면을 방문하고 내서곶감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에 신뢰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희환 마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여 질 좋은 농산물을 싼 값에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양 지역간에 상호 교류방문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정희 면장은 “상호 신뢰를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로 화합과 친목의 민간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법인, 오미자 음료 상주시에 기탁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법인(회장 이강호)은 1월 23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미자음료 50박스(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화북면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법인은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농농법으로 오미자 음료, 오미자 액기스 등을 주로 생산하는 영농조합이다.
이강호 회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땀 흘려 수확한 오미자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법인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음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 종합민원실 「친절다짐 결의」가져
상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1월 22일 시민들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다짐대회」를 가졌다.
다짐대회는 통합청사 시대를 맞이해 시민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시민중심 열린행정을 펼치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민원봉사과에서는 종합민원실 전직원과 친절 수칙문을 제창하고 전직원들은 친절의 생활화와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성백영 시장은 종합민원실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원인 응대시 친절한 언행과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공검면 상공참퇴비, 마을회관에 물품 전달
상주시 공검면 역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상공참퇴비(정인진 대표)에서 1월 24일 공검면에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마을회관(21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쌀 21포/20㎏와 밀가루 21포/10㎏를 전달한다.
농업부산물을 퇴비화하여 주로 상주시관내에 공급하고 있는 상공참퇴비 정인진 대표는 공검면 체육회장을 역임하였고,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환원활동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 정인진 대표는 이번 물품지원으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에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웅진폴리실리콘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유독물사업장 특별 합동점검 실시
상주시는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주)의 염산 누출사고의 철저한 조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상주소방서와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유독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웅진을 제외한 2개 업체에서 메틸알콜과 가성소다를 소량 보관하고 있으며 함창농공단지내 (주)대평은 식품첨가물 원료용으로 약 550리터의 메틸알콜을, 초산동 소재 (주)올품은 폐수처리용 가성소다 약20톤을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외남면 흔평리 소재 (주)앤아이디케미칼 상주공장은 보관하고 있는 가성소다가 없었고 알선판매업으로 등록된 삼백환경개발은 유독물 저장시설이 없는 등 유독물 관련 우려사항은 안전한 것으로 점검결과 나타났다.
현재 웅진에 보관되어 있는 불산 14톤, 질산 30톤, 황산 46톤에 대하여는 대기케미칼, 대일개발, 포엔테크, 에스파켐텍 4개 처리업체게 매각 계약하고 1월23일(수) 고용노동부에서 안전진단을 마친후 2월까지는 전량 반출할 예정이며, 폐수처리장에 저장되어 있는 누출된 폐염산은 1월 19일부터 2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약 86톤을 회수․처리하였고, 나머지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내 2개 업체를 추가 투입하여 전량 반출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고지점 반경 500m지역내 대기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되었고, 상주시에서는 1월 15일부터 21일 상주시에서 사고인근지역 병성천과 그 지류의 수질 pH를 측정결과 6.7~7.7로 검출되어 일반적인 하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쯤 토양과 지하수 측정결과가 나올 것이며, 수질과 지하수 조사는 폐염산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사업장에서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는 등 안전대책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