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수원에서 14년 전부터 자오쉼터에 봉사를 다녔던 친구.
친구 학우의 구원을 놓고 13년 전부터 기도했는데,
친구는 작년부터 한두 번씩 예배에 참석하다가
오늘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세례를 받았다.
아직은 모든 게 어색하겠지만
잘 양육되어 진짜로 자오쉼터 2호 장로가 될 것이다.
1호는 김집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8년 04월 01일 부활주일.
자오쉼터교회나 이학우 성도에겐 영광의 시간이다.
예수님 부활이 내 부활이 되리라 믿는다.
이학우 성도님, 아니 친구 학우야,
사랑하고 축복한다.
첫댓글 추카 추카해여^^
함께 기뻐해요~
목사님의 기도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귀한 날이 된것 같네요.
맞아요.
고맙습니다.
멋지십니다 ^~
미래장로님으로 한발한발 나나아가시네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목사님의 열매입니다.
세례 받는 모습도 멋지십니다.
주님도 기뻐 꼬~~옥 안아 주셨을 것 입니다.
앞으로 주님 앞에 기쁨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어머나 반가운 소식이였네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