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실시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29,560호의 개별주택가격(안)과 국토해양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9,887호에 대해 3월 4일 부터 3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상주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에서도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서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많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주시 지천동 그린마을 우수상 수상
-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번째 우수마을로 선정 -
상주시 지천동 그린마을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그린마을 육성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천동 그린마을은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등의 에너지절약 생활화, 노후자전거 교체⋅거치대 조성 등의 녹색교통, 1.7km에 걸친 마을꽃길조성⋅1km에 달하는 돌담관리⋅지천솔밭에 구절초 심어 경관조성 생태환경 가꾸기, 기타 목욕시설 태양열 및 해충 포집기 설치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국의 녹색생활실천 시범마을 155개 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지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으며, 향후 Green마을 관계자 합동연찬회 개최시 우수사례로 발표하게 된다.
장재경 신흥동장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녹색실천 마을육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거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수도 상주’미래 농업리더의 새로운 출발
- 농업인재양성의 산실 상주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에서는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입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수도 ‘상주’의 브랜드를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고, 안정적인 농업소득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13학년도 제7기 신입생 입학식을 실시했다.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1기 55명을 배출한 이래 지난해 6기까지 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서 상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농업대학은 일반농업학과로 농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이론은 물론, 수도작 및 전작, 주요과수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재배기술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또한 기술교육과 더불어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 농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장인정신을 기르기 위한 의식교육도 교과과정에 편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매주 1회 4시간씩 40주간 진행되며, 농업대학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지도사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사회 저명인사 및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맞춤식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농업대학장)은 “그동안 배출한 상주농업대학 선배들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입생 여러분들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상주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연마하여 역량을 키워 주길”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신기술 보급시범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다짐대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3월 4일 대강당에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농가 217호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신기술보급시범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진다.
다짐대회에서는 농업기술 보급시범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금년도 예산의 균형집행 절차 등에 관한 교육, 그리고 최근 기상현황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당면 영농교육순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소 영농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신기술을 발굴․보급함으로서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성공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상주 실천에 앞장서는 선도 농업인이 되어 주길 바라며, 상주가 살기 좋은 농업도시,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상주를 만들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고동람․우경문화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우수학생 등 총 23명에 19,620,000원 전달 -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와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에서는 2월 28일 함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동람장학회원, 관내 목요회 기관단체장, 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1회 장학금 전달식’ 을 가졌다.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되어 2007년에 고동람장학회로 개칭하였으며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계속해 온 우경문화장학회와 통합시상을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세계 수준의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고동람장학회 12,840천원, 우경문화장학회 6,780천원으로 지역내 초등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14명에게는 각 113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다문화가족 효부상에는 체아소피(함창 증촌, 캄보디아)씨, 효녀상에는 정민송(함창 구향)씨를 선정하여 각 1백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동람 장학회와 우경문화장학회는 지역의 대표장학회로서 무한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인재 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북면 명륜회 3.1절 제향행사
상주시 화북면명륜회(회장 이형규)와 화북면용화명륜회(회장 서정언) 회원 100여명은 3월 1일 화북면 용유리 소재 광복사와 운흥리 소재 용화정공원에서 제94회 3.1절을 맞이한 제향행사를 추진한다.
제향행사는 구한말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에 문장대 및 운흥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한 광복의사 화은 이성범, 송사 이용회, 동강 김재갑, 남양 홍종흠, 성남 정운기, 그리고 조선후기 의사인 간산 이원령, 가은 이원재, 운산 이용엽 등 9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화북면에서는 1973년부터 3.1절마다 용유리와 중벌리에서 제향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전부엽 화북면장은 “제향행사는 호국의열들이 몸 바쳐 지켜온 충절의 고장인 우복고을 화북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돼시기는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충효정신을 일깨워주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북면 장암2리 마을은 집집마다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