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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모정, 그리고 미각상통(味覺相通)........MBC 보도국 국장 황 헌
시보네/54 추천 1 조회 830 13.01.21 00:0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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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1 01:46

    첫댓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선배님의 좋은 활동 보기 좋습니다.
    선배님의 건강도 기원합니다.

  • 13.01.21 10:34

    동감입니다..누구나 고향의 엄니 마음은 같습니다.
    저 역시 살아생전 자주 찾아 뵙지못함이 불효지요.

  • 13.01.21 13:13

    마실도 자주 들락거려야 궁디가 쑤시듯이 ..여기도 요즘은 덜 오가다가 황헌친구의 효성 어리고,,
    모자라는 친구를 격려해 주고픈 따스한 마음이 깃든 글을 받으니 남사 시룹구먼,,
    그렇지// 서양음식은 하나의 재료(포도..)에서 하나의 제목(와인)을 주지만 ,
    우리 음식들은는여럿(배추,무우,파,마늘,고추...)이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제목(김치)을 만들어 내니
    보이지 않아도 소통이 되는 우리의 문화가 아닐까 싶네,
    아뭏든 친구의 우정이 고맙고, 항상 빛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되길 우리 친구 모두들 바라는 바이네...
    시보네 선배님 문호 여쭙지 못해 송구해요..
    함 내려오시면 따끈한 밥 한사발 올림시더///

  • 13.01.21 17:02

    몇십년만에 사진으로 뵙는 영교어머님의 모습에 가슴이 아련해 집니다..
    아직도 참 이쁘시네요~~ㅎ
    예전에 놀러갔던 기억도 나고....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러갔네요...
    어머니에 대한 헌이후배의 마음이 지극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순화네 약선당에서 순화가 만들어준 음식이 먹고싶어..
    궁디가 들썩여 지네요~~함 가봐야지...풍기..내고향엘~~~

  • 13.01.21 17:44

    시보네 선배님, 졸문을 예쁘게 단장해서 보기 좋게 꾸며주신 것 많이 고맙습니다. 시보네 선배님과의 통화에서도 이젠 그전보다 더 원숙해진 선배님을 읽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호박부꾸님 고운 기원 고맙습니다. 깡추님 공감해주셔서 고맙구여^^ 짠지아지매는 우째 그리 음식을 잘 만드는지 매번 느끼지만 갈수록 새로운 맛에다 전통의 재현능력까지 두루 갖췄으니 우리 고향의 자랑 아니겠니? 더더욱 좋은 맛으로 명물이 되길 기대할 게. 솔바람 선배님도 여전하시죠? 어머니 당신의 외모는 저렇듯 하얗고 고랑패인 모습으로 변하셨지만 당신 마음만은 여전히 젊으시리라 생각해요. 그래야 더 오래 저 기품 유지하실 거기 때문이죠.

  • 13.01.21 21:53

    헌이!!모처럼의 고향길에 훤칠한 모습 메체를 통해 대하니 반갑기 그지 없네
    우리가 나서 자란 뒷동산엔 백설이 덮혀서그런지 그옛날 통키타를 울러메고
    비로봉 정상에서 한곡조 아니 주목밭 그늘에서 식사를함께 하던 소시적
    옛 동무들이 불현듯 생각 나는군 다들 이사회의 어느자리에서 소중한
    사람이 돼어 있으줄 나는 믿고 있네...헌이!모쪼록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윈 하겠네/자네의 말데로! 부모 불효 사후회란 글귀를 되뇌이 면서...

  • 13.01.22 09:54

    항상 타향에서 타인들에게 자랑할수있는 황헌 선배님!!! 그래서 풍기가 고향인게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 13.01.22 10:44

    선배님들의 우정과 함께 고향의 깊은 청국장 맛이 그윽하네요 부모에에 대한 효는 끝이 없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잘 안되니 말입니다 ㅋㅋㅋ 조은글과 함께 조은 모습 그려봅니다 선배님 건강하세요........^^

  • 13.01.22 18:37

    가슴 짠한 글이네요 저도 엇그제 어머니 팔순이라 경남 양산에 다녀왔는데 변변치 못한 생일 상을 차려 드린것 같아 죄스럽고 송구한 마음이었는데
    황선배의 글을 읽으며 고개 숙여 집니다.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 13.01.23 19:11

    산삐알! 비로봉에 올라 통기타 치던 때면~ 흠흠~ 아마도 1978~9년 여름 아니었나 싶네. 반갑구먼. 고운 댓바람 고맙네.

  • 13.01.23 19:12

    승읍씨, 이제는 고드름이 되어버린 내 카페 식구였죠? 반갑네요.

  • 13.01.23 19:13

    오복주님두요. 청국장을 우리 풍기식으로 하면 "담북장, 듬북장, 땀북장" 뭐 이런 게 더 정겹죠?
    고맙습니다.

  • 13.01.23 19:14

    산지기님도 정서 저와 같군요. 반갑습니다. 좀 더 잘 모셔야할텐데 말입니다.

  • 13.01.24 11:14

    잔잔하게 가슴을 적시는 글과 달달하게 입맛을 돋구는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

  • 13.01.24 17:30

    떠올리기만해도 가슴 먹먹해지는 그 이름, 어.머.니. 그리고 고향 맛집 들러 맛깔스런 맛 평까지...

  • 13.01.24 22:10

    황형! 그대의 지극한 효성에 맘이 짠하여지고 ,,,,, 어느새 뜨거운 액체가 볼을 타고 흐른다오. 不孝莫甚한 죄인이 되어버린 나는,,,, 지금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안타까움에 < 不孝父母死後悔 > 주자의 가르침에 가슴이 미어진다오. 그대의 깨달음과 실천으로 인하여 죄인이 되어버린 난 더욱 애통하는 회개를 한다오. 그리고 먼 고향 하늘을 바라보며 노스탤지어에 빠지고 결단을 해 본다오. 설날이 오기 전이라도 피끝이라 불리는 안정면 동촌 선산에 달려가야지......
    < mbc는 순전히 그대를 응원하는 맘으로 가끔 시청한다오. > <시골에 계시는 모친들을 모시고 약선당에 가야 되겠다.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를 대신해서>

  • 13.01.24 23:38

    나라의 향방을 재단하시는 후배님께서 미각상통이란 의미를 고향과 함게 해주셨네요. 풍기인의 자랑이지요. 순수하고 겸허하시고 그러면서도 담대하십니다. 친구 영교도 매한자기였어요. 어머님의 건강하심을 기원하겠읍니다. 우뚝서시기를 ....

  • 13.01.25 09:46

    네.ㅋ ㅋ 알고보니 저희 작은고모가 풍기중동창이라고 하시던데요.

  • 13.01.25 14:38

    헌아 ! 문득 보고싶은 어머님이계셔서 참부럽구나? 희여골 앞뜰에 풋고추를 따주시던 자상하신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며.....황국장님! 아니 황아줌마요? 어쩜 그리 음식평을 그렇게도 자___알 했노?

  • 13.01.25 14:39

    명지인삼 사장님 친구입니다
    참으로 미남이시군요..
    명지사장님이 그렇게 친구자랑을 많이 하던데...과연 자랑할만하군요..
    어머님도 너무 고우시네요...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바라며...테레비젼에서 좋은모습 기대합니다..
    명지사장님이 글올릴때 한말씀 올려봤습니다..

  • 13.01.25 16:26

    진경 응원에 큰 힘 얻는다. 고마운 마음^^

  • 13.01.25 16:27

    차를 세우는 분! 카스톱님, 고향 얘기만 나와도 가슴 속에서 뜨거운 그 뭔가가 흐르죠. 차를 세우게 되며 말이죠. ^^

  • 13.01.25 16:28

    정신일도가 바로 대균 친구라는 걸 좀 전에야 알아본 이 미욱한 벗을 용해하시게나. 맘이 그렇듯 고우면 저하늘에 계신 자네 어머님도 그 끝에서 이어져서 그 맘을 아시겠지. 고맙네.

  • 13.01.25 16:29

    두창 선배님은 영교 누나의 동창이시군요. 과분한 격려 감사합니다. 몸을 한번 더 추스려보게 만드시네요.

  • 13.01.25 16:29

    오호 승읍 작은 고모 누구실까?

  • 13.01.25 16:30

    순내미! 자네가 내가 부재한 풍기에서 자주 어머니 위로해주어서 말로 표현 못하게 고맙다네. 또 고맙고... 그 친구에게도...

  • 13.01.25 17:46

    어머님을 사랑하는 효심!고향을생각하는 애향심!그라고 친우 짠지의 풋풋한 고향맛을풍기는 깔끔한
    손맛 까지 찬사를 아끼지 않고 풍우회 회원님들께도 일일이 답을해준 자네의 정성에 다시한번 끄득여
    보네...고마우이...함 고향에올일 있음 소식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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