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특산품 수출유통사업단 발대식 및 다짐대회
상주시는 3월 21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도내 수출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수출단지, 수출업체, 농식품 가공제조 대표, 바이어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농식품유통사업단 발대식과 함께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농식품유통사업단은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인 농식품산업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적극 대처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한 해외마케팅과 홍보?직판행사 등을 위한 창구를 단일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발족하게 된 것이다.
성백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역의 수출농가와 업체 모두는 농특산품 수출확대와 국내외 유통 마케팅에 하나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함으로서 돈이 되는 농업경영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품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통상TF팀을 발족하고 7대전략 프로젝트를 수립?시행해 년간 300억원, 향후 3년내 1,00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딸기체험교실 운영
- 봄바람에 가득 실린 설향 딸기의 달콤한 유혹 -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위원장 우일성)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바람에 실린 설향 딸기의 달콤한 유혹이 함께하는 딸기체험 현장학습 교실을 3월 16일부터 5월말까지 운영한다.
딸기체험 교실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 사벌면 및 청리면에 소재한 딸기농장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체험교실에는 아주 특별한 딸기따기체험(딸기도 마음껏 직접 따서 먹고, 싱싱한 딸기1팩씩 가져가기), 소중한 추억이 되어줄 단체 즉석 사진 찍기, 옛 선비들의 나눔과 화합의 장이었던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의 풍경과 함께 하는 현장학습 체험교실로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많은 단체 체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체험하게 될 상주딸기는 고설식 재배로 공중에 매달려 자라 흙으로 인한 오염과 질병이 전혀 없어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벌꿀을 이용한 수정으로 친환경성을 높여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는 딸기체험교실을 시작으로 6월에는 감자체험, 7~8월에는 물놀이 체험, 9월에는 포도따기 체험, 10월에는 감깍기 체험 등 계절별 체험 교실 운영과 함께 행복한 효소 교실, 곶감치즈 교실, 라이스피자 교실, 그린체험 교실, 천연비누 교실, 예쁜 립밤 교실, 검은콩 두부 교실, 곶감개떡 및 강정을 만들어 보는 전통음식 체험, 달걀꾸러미를 만들어 보는 짚공예체험 등은 연중 상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낙후된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다양한 체험교실을 개발하여 운영해, 2011년 8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12년에는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2012년 12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2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여 소득증대를 위한 전자상거래용 정보화마을 전용 포장박스를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딸기체험교실 참가비는 11천원(단체 10천원)이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am.invil.org)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체험에 관한 문의는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정보센터(☎054-533-0952)로 하면 된다.
『2013년 새봄맞이』국토대청결 운동
상주시 모동면(면장 김석용)에서는 3월 19일 백화산 입구에서 이장협의회, 백화산을사랑하는모임,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고엽제피해상주시지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백화산 입구(호국의 길)에서 백옥정, 임천석대를 거쳐 백화산 대궐터와 수봉리 석천 주변까지 하천 부유물질, 영농폐기물, 강변 생활쓰레기 등 3t가량의 환경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이날 수거한 환경쓰레기는 헬기를 지원받아 처리하기도 했다.
성백영 시장은 이날 국토대청경운동에 참여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하고 관광객등은 쓰레기를 되가져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청리면에서도 마공리 청리일반산업단지내에서 청리면 이장협의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하여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교통안전교육센터 임직원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교통안전교육센터 임직원 15명도 참여했다.
2013 리틀K리그 첫 대회 - 상주에서 막올라
- 제4회명실상주컵 및 제18회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
상주시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제4회 명실상주컵및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3월 23일부터 1박 2일간의일정으로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 아마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15세이하의 U-15 10팀, 13세이하 U-13 15팀, 11세이하 U-11 12팀, 9세이하 U-9 8팀에서 선수?임원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상주를 찾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축구클럽에서 U-13 1팀, U-9 1팀이 참가하여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열전을 벌이게 되며, 이번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연말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대회일정은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승자조 8강팀과 하위조 8강팀을 선발하여 이튿날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참가팀 전원이 대회 기간동안 상주에 머물 수 있도록 편성함으로써 지역 알리기 및 소상공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전국의 많은 꿈나무들이 상대팀과의열띤 경기를 통해 정신적, 기량적으로 한단계 성숙하는 계기는 물론 축구종목의 고귀한 정신인 나눔과 배려, 화합의 아름다운 마음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금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의 함양과 더불어 국내 유소년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내서면 다문화가정 4쌍 합동결혼식 거행
상주시 내서면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4쌍은 3월 21일 농협예식장에서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상주5개로타리클럽(상주,함창,새상주,연화,중앙)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서 3월의 신부가 된 베트남 출신 팜녹후잉(24), 김이분(26), 김미숙(25), 이승미(23)씨는 이미 국적을 취득하여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상주시민으로 성실히 가정생활을 하고 있으며, 서로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며 힘든 일을 도와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한편, 이날 합동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내서면이장협의회에서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박미형 (주)동방토건 대표가 가전제품을 전달하기도 해 미담이 되고 있다.
박미형 대표는 “다문화가정들이 성실한 가정생활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녀들까지 훌륭하게 양육해 오고 있어 다른 다문화가정에도 본보기가 될 것이며, 오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깨끗한 우리동네만들기」 일제 대청소
- 농사철 대비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상주시에서는 오는 22일을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대비하여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허일진),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최상영)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별로 마을앞길, 하천, 농경지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자재, 생활쓰레기 등을 우선 수거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달 말일까지 가정에서 방치하고 있는 헌옷, 신발, 폐휴대폰, 폐컴퓨터 등 재활용품을 집중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2013 상주상무축구팀 홈 개막경기 필승비책 준비완료
- 시민 자긍심 고양, 지역 알리는 메신저 역할 톡톡히 -
2013시즌 K리그 챌린지 상주상무프로축구팀과 수원 FC와의 상주 홈 개막전이 3월 23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16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르진 광주FC와의 시즌 개막 첫 경기를 3:0으로 가볍게 이기며 승점 3점을 확보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이번 홈 경기가 상주시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홈 팬들과의 상견례이자 첫 대면인 사실상의 개막 경기인 만큼 다양한 전술개발과 실전을 가상한 훈련으로 화끈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K리그 챌린지는 상주상무, 광주FC, 경찰청, 충주험멜, 안양FC, 고양HiFC, 수원FC, 부천FC 등 총 8개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팀당 35경기씩 총 14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그리고, 2013시즌 결과에 따라 1부 리그의 13?14위 2개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고, 12월 4일부터 7일까지 1부 12위와 2부 1위가 다시 1부 잔류 또는 진입을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사실 상주상무프로축구팀은 시즌전부터 축구팬들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왔다. 이미 알려진 대로 금년도 상무팀엔 이근호, 최철순 등 국가대표와 김재성, 이호, 이재성, 하태균, 김동찬 이승현, 이상호, 정훈, 김형일, 이상협, 김호준, 백지훈 등 전 국가대표 및 김민식, 백종환, 유지훈, 고재성, 김영신, 하성민, 방대종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일찌감치 2부 리그의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박항서 감독은 혹여라도 이러한 점이 선수들의 심적 부담이나 자만심으로 작용하여 역효과를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정신적인 부분까지 세밀히 신경 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홈 개막전을 앞두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사무국에서는 시가지 요소요소에 선수들의 얼굴이 담긴 배너기와 홍보 현수막 설치를 비롯하여 시가지 가두방송을 통한 대대적인 관람 및 경축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승용차,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포함한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