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두 살 되던 해에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몹시 불편했습니다. 어느날 그 청년은 아버지와 함께 버스를 탔는데, 좌석이 없어 두 사람은 그대로 서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그 청년은 그만 버스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순간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청년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고 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버스에서 내린 그 아버지가 아들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래, 너는 다리가 불편하다. 그러나 그것은 부끄러움이 아니란다. 다만 사실일 뿐이란다.” 당신에게도 어떤 부족한 것, 남들에 비해 열등한 부분이 있나요? 누구나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는 있는 거랍니다.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안고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십시오. 어느 순간 가볍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주님을 믿고 자신을 성장시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당신의 그 모든 부족들과 열등함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전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우리의 현주소 창1:27,2:4-7 인생의 최대 가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최고의 비극이요, 문제는 그 가치를 상실한 것입니다. 그것이 곧 인간의 타락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절대자 하나님은 홀로 역사하지 않으시고, 자기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 모든 피조물을 우리에게 주시고 이것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창조의 목적이요, 인생의 본분입니다. 이것을 벗어나는 것, 이탈하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현주소는 하나님의 품입니다. 더 이상 마귀의 품속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만물은 사람의 영광을 위해서 있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복을 받으면 만물이 영광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사람이 복을 받지 못하면 만물은 쇠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 속에 나타나는 원리입니다. 분명하게 기억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분명한 현 주소입니다.
1.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의 성품과 창조의 모습이 있습니다. 동물은 인간이 가진 사랑이 없습니다. 또한 창조력은 인간만이 가진 모습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단세포가 다세포로 된 것은 우연이다. 절지동물이 척추동물이 된 것도 우연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우연은 이런 것입니다. 운동장에 헬기를 완전분해 해서 놓았더니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더니 우연히 헬기가 결합되었고, 조종사가 헬기에 키를 꼽고 시동을 걸었더니 시동이 걸렸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런 말을 사람들에게 하면 사람들은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진화론자들은 이런 주장을 서슴지 않고 합니다. 인간이 생긴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形像)을 따라 만드신 것입니다. 인간은 창조 때부터 인간입니다. 동물은 동물, 식물은 식물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므로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죄가 되었고, 인간사에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창2:17에 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정녕 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하야’입니다. 즉 네가 죽고 네 후손도 죽으리라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창세기 5장은 불순종의 결과 인간이 죽는 모습이 있습니다. 인간은 죽고, 또 죽습니다. 이 죽음의 공포가 지금도 계속됩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길은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2. 속죄하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짐승을 잡아서 하나님의 법대로 드리므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고, 주님의 공로를 의지해서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죄사함은 인간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입니다. 죄사함은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3.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가게 됩니까? 동물은 밥으로 삽니다. 그러나 사람은 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마4:4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즉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입니다.
4. 인간의 행복은 본향에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가 고향에 있을 때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오신 분들은 때만 되면 휴전선 가까이 가서 북녘 땅을 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도 본향을 찾아야 행복합니다. 예수 믿어 행복한 것은 나의 영혼이 본적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이렇게 악해져 가는 것은 죄악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돌이키고 싶어도 안 된다고 합니다. 5. 이 세상을 무엇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칼로 세상을 정복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예수는 사랑으로 정복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살인마 고재봉도, 이호성도, 지존파의 한 명도 변화시켰습니다. 심리학으로, 지식으로 할 수 없는 변화의 역사를 주님의 사랑은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안에서 변화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신앙의 현 주소는 무엇입니까? 1)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잘 났어도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결코 교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생령이 되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기운이란 뜻입니다. 이를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생령을 받은 인간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게 된 복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복받은 존재다’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2)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것입니다. 동물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인간만이 의를 찾고, 진리를 찾고 거룩을 찾는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3) 그런데 죄악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사망이 왔습니다. 저주가 임했습니다. 4)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생명의 구주로 믿으면 잃어버렸던 그 형상을 되찾습니다. 마귀의 자녀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 물질적인 모든 것까지 해결해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우리는 이 감격 속에 살아야 합니다. 오페라 가수 조지 삐볼리슈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인기를 얻을수록 영적인 고갈에 빠졌습니다. 그는 어느 날 빌리그래함 목사의 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는 넘치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오페라 가수를 청산하였습니다. 그리고 빌리그래함 전도단을 수행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가 즐겨 부르는 찬송이 바로 102장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로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여러분의 현주소는 어디입니까?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도 영적으로 방황하는 사람입니까? 아직도 마귀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예수님을 분명히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잃어버렸던 형상을 예수로 말미암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나는 복 받은 존재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신분이 바뀌고, 주소가 바뀐 확신 속에 사는 사람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