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퇴직대비 인생설계과정』상주서 현장실습 교육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퇴직대비 인생설계과정』교육생 70명은 4월 11일 상주시에서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정삼)에서 4월 8~12일까지(5일간) 퇴직예정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퇴직대비 인생설계과정』으로 올해 첫 현장교육 장소로 상주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퇴직대비 인생설계과정』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퇴직준비와 적응을 위해 개인별 인생설계 코칭과 재취업 지원 안내 및 버킷리스트 작성 등 퇴직이후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은퇴 후 성공적인 귀농인으로 정착한 농가(블루베리, 참외 농가 등)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체험교육을 통해 귀농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꿈꾸는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상주시장(성백영)은 “우리시가 귀농?귀촌인을 가장 많이 유치한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도시로 알려지면서 교육이나 견학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로 귀농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나가며, 각종 현장교육을 알차게 실시하고 더나아가서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경북이 9년 연속 전국에서 귀농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상주시가 지난해 520가구 966명을 유치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24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 개최
- 북천 벚꽃길을 상쾌한 공기 마시며 가족과 함께 -
상맥회(회장 황의승)에서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제24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4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함께 행사종료후 푸짐한경품 추첨도 진행되며, 걷기코스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우석여고, 상산교, 자전거도로, 북천교, 법원을 경유하여 북천공원으로 되돌아 오는 4㎞ 코스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북천변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룸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더해 줄 전망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북천시민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성백영 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가운데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
상주상무(대표이사 이재철)가 9일 오후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sangjufcshop.com)을 오픈했다.
그 동안 상주상무 구단에는 공식 쇼핑몰이 아닌 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물품 구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상주 구단은 보다 많은 상품을 편리하게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쇼핑몰 개설을 결정했다.
쇼핑몰에서는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의 상품부터 텀블러, 주차번호판 등과 같은 생활용품도 판매하며 앞으로 차츰 물품 종류를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17일까지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유니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75,000원(K리그 공식패치, 선수마킹 포함)가격으로 판매하는 선수용 유니폼을 프리오더 기간에는 65,000원에 판매가 진행되며, 18일부터는 다시 정상가로 판매가 된다.
상주상무 성백영 구단주는 “구단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팬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상품들로 구성 돼 아직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 이어 “축구단의 머천다이징 사업은 해외리그를 보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서서히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 홈경기를 갖게 되며, 홈 첫 승 및 상위권 도약을 위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 현판식 및 명륜교육 실시
상주향교(전교 조세희)는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을 설립하고, 4월 10일 상주향교 충서당에서 유림단체, 사회교육원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사회교육원에서는 2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전·한시·서예·사군자·한문기초·초서·예절·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고교생 토요인성캠프, 학교를 찾아가는 인성교실, 토요 명심보감반과 여름방학 중 도남서원 등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캠프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명희 원장은 “초대 사회교육원장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교의 본래의 기능인 교육이 되살아나도록 하겠다”며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인성 예절교육은 물론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정체성 있는 상주인으로 자라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준비 중으로 인성교육을 위해 상주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은 사람에 달려 있고 특히, 상주의 전통과 예절, 올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 양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앞으로 사회교육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행정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방약초 공동브랜드 ‘목화토금수’ 상주 대리점 개설
- 한방약초 우수성 입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한방약초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영세한 농어촌기업 활력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83㎡ 규모로 버스터미널 부근(구. 서울보증보험 대리점)에 한방약초상품을 홍보, 판매하는 상주대리점(대리점주 정순란)을 이달 12일 개설한다.
‘한방약초 연계협력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12개 시?군 연계협력으로 사업비 66억원(상주시 2.4억원)에 2010년 8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한방약초 ‘목화토금수’ 한방대리점은 전국에 11개소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다.
상주대리점에서는 다양한 한방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한방차 카페를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힐링(Healing)을 위한 만남과 교육의 장소로 다가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전달 복지서비스 실천
- 자장면 한 그릇 속에 행복 -
상주시 내서면에서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4월 13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노래와 춤, 레크레이션를 펼치며 어르신들의 위안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매월 동·면단위의 마을회관을 찾아가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주고 식사(자장면)도 제공하는 등 행복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영주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 하시구요
고향소식 고맙습니다...